[출산 및 신생아기 발달] 출산과정과 출산시 발생하는 문제, 신생아의 측정방법과 신생아기 신체운동기능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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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및 신생아기 발달] 출산과정과 출산시 발생하는 문제, 신생아의 측정방법과 신생아기 신체운동기능 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출산 및 신생아기 발달

I. 출산
1. 출산과정
2. 출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II. 신생아 발달
1. 신생아 측정방법
2. 신체와 반사/운동기능 발달
1) 신체발달
2) 반사와 운동기능 발달
3) 감각발달

본문내용

안정하게 되
어 놀라면 등을 구부리고 손과 팔을 앞으로 별는 반사이며, 생후 6-7개월
경에 사라진다. 잡기반사는 손바닥에 물체를 주면 꼭 쥐는 반사로서 생후
3-4개월쯤 의도적인 잡기 행동으로 대치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이러한 반사활동과는 달리, 신생아의 운동기능은 그다지 발달되어 있
지 않다. 신생아는 자기의 머리를 들지도 못하고 보이는 것을 향해 손을
뻗칠 수도 없으며 눈과 손의 협응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곽노의,
곽덕영, 1995). 신생아는 스스로 엎칠 수도 없기 때문에 원하지 않은 상태
로 눕히면 불편해할 수 있으므로, 부모는 그러한 기미를 알아차릴 수 있
어야 한다.
(3)감각발달
신생아는 말을 할 수도 없고 기어 다닐 수도 없으며 손가락으로 가리
킬 수도 없기 때문에, 신생아의 감각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최근에 새로운 방법들을 고안하여 신생아의 감각
능력의 대단함이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신생아의 감각능력은 이후의 지
각발달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시각. 출생 시에는 눈의 신경근육이 완전하게 기능하지 못하지만, 출생
후 시간이 지나면 신생아는 동공반응을 할 수 있게 된다. 응시와 깊이
지각에 필요한 눈의 협응과 집중은 출생 시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생후
15일 밖에 안 된 신생아도 명암과 색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으며, 눈의 추
적운동 발달은 고정, 수평추적, 수직추적, 원형추적 순으로 이루어진다.
출생 직후에는 상당수의 신생아가 사시이다.
청각. 신생아는 출생 후 2일간은 귀속에 점액이 차있기 때문에 소리에
대해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3-4일이 지나면서 소리에 반응
을 보이기 시작한다. 출생 후 3일된 신생아도 어머니의 음성과 낯선 사람
의 음성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신생아는 들리는 소리의 높이, 강도, 지
속시간에 따라 울음을 멈추거나 잠을 깨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각. 신생아의 미각은 비교적 둔한 편이다. 그러나 신생아에게 단 것
을 주면 입맛을 다시고 빨아먹지만, 신 것을 주면 내뱉고 얼굴을 찡그리
며 호흡이나 맥박이 불규칙해진다. 생후 2주된 신생아의 혀에 쓴 것을 대
면, 고개를 돌리거나 안색이 변하거나 우는 반응을 한다.
후각. 신생아에게 초산, 암모니아, 석유, 오렌지와 같이 냄새나는 자극
을 사용해 본 결과, 신생아의 후각이 잘 발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주
된 신생아는 엄마와 낯선 여인의 체취를 구분한다. 심지어 신생아는 깨어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자고 있을 때에도 냄새 자극에 반응을 한다.
통각. 통각은 출생 후 3일경에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아픔에 대한 반응
은 아픔을 느끼는 곳에서 피하려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신생아는 하체보
다 머리부분의 자극에 더욱 민감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온도감각. 신생아는 온도에 대해서도 반응을 나타낸다. 신체에 차가운
자극을 주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호흡이 고르지 못하고
맥박이 불규칙해진다. 실제로 신생아는 우유가 너무 차거나 뜨거울 때에
도 반응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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