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문학 A항목]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융의 심층심리학에 대해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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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상력과문학 A항목]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융의 심층심리학에 대해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1) 생애와 업적[Sigmund Freud, 1856~1939]
    2) 정신적 에너지와 리비도
    3) 의식의 구조
    4) 성격의 구조
    5) 심리성적 발달
    6) 방어기제
    7) 정신분석학의 요약설명
    8) 심층심리학에서의 심리분석
  2. 융의 심층심리학
    1) 생애와 업적[Carl Gustav Jung, 1875~1961]
    2) 주요개념들
    3) 성격의 구조
    4) 성격의 발달
    5) 심층심리학의 요약설명
    6) 심층심리학에서의 심리분석
  3. 정신분석학과 심층심리학의 비교
    1) 공통점
    2) 차이점
  4. 정신분석학과 심층심리학에서의 상상력
    1) 정신분석학에서의 상상력
    2) 심층심리학에서의 상상력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온다고 말했다. 꿈은 현실에서 억압된 욕망이 정신의 검열관인 초자아가 휴식을 취하는 수면 상태에서 의식으로 되돌아오는 현상이다. 이때 꿈은 약하지만 여전히 작용하고 있는 초자아를 속이기 위해 이미지를 변형하는 작업을 거친다. 꿈속에서는 우리의 욕망이 일상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물들로 응축되고 전치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검열자는 그것이 사실은 금지된 욕망에 대한 은유임을 눈치 채지 못한다.
프로이트가 말한 꿈작업이란 억압을 피하기 위해 관념들을 뒤섞는 정신의 작용이다. 따라서 우리는 “꿈은 무의식의 네트워크 상상력이다.”라고 정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의를 통해 우리는 상상력이 왜 필요하며 공상이 인류사에서 반복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현실에서 항상 불만족 상태에 처해 있기 때문에 반복된다. 인간은 관습에 의해 항상 금지된 것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살아간다. 인간은 관습에 의해 항상 금지 된 것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살아간다. 인간은 그 금지를 뚫고 나와 욕망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상상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 따라서 억압된 것이 되돌아온다는 프로이트의 말은 상상력이 억압을 해방하기 위해 항상 재등장한다는 말로 번역될 수 있을 것 같다.
2) 심층심리학에서의 상상력
그 누구도 원형자체와는 직접적으로 대면할 수 없다. 오직 간접적으로 대면할 수 있을 뿐이다. 원형자체가 원형적 이미지거나 상징으로 현현될 때 또는 콤플렉스나 증후 가운데 현현될 때만 우리가 그 원형과 대면할 수 있는 것이다. 원형자체가 의식에 의해 건드려질 때 그것은 낮은 생물학적 차원에서 자신을 드러내어 본능의 표현 혹은 본능적인 역동성의 형태를 띠거나 아니면 이미지나 관념 같은 높은 정신적 차원에서 자신을 드러낸다. 후자의 경우 의미와 이미저리(imagery)의 원재료가 원형 자체에 첨가도고 이렇게 하여 상징이 탄생하게 된다.
원형은 지금여기라는 시간과 공간에 자신을 드러낼 때 비로소 의식적인 마음에 일정한 형태로서 지각된다. 이렇게 원형이 자신을 구체적으로 현현한 것이 바로 상징이다. 따라서 모든 상징은 원형에 참여한다. 그것은 지각될 수 없는 ‘원형자체’에 의해 결정된다. 달리 말해 상징이 상징으로서 출현하기 위해 원형적인 토대를 가져야 한다. 원형이 상징과 동일시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긴 하지만 정의할 수 없는 내용물의 구조 ‘준비되어 있는 체계’, ‘에너지의 비가시적인 중심’으로서 원형은 항상 잠재적인 상징이며 일반적인 심리적 배열이나 의식의 적절한 상태에 도달하면 원형의 역동적인 핵은 그 자신을 현실화하고 상징으로 나타낼 준비를 하는 것이다.
상징은 결코 전적으로 추상적일 수 없고 육화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원형적 본성에 대한 관련성과 상황 또는 관념은 아무리 추상적일지라도 정신에 의해 특유의 형태, 모습, 이미지, 대상으로 시각화하거나 최소한 이미지 혹은 그림의 연속체로 표상되기 쉬운 사상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빛과 어둠’, ‘선과 악의 갈등’ 원형을 용과 싸우는 영우의 형태로 구조하거나 ‘죽음과 재생 관념’의 원형을 영웅의 일생 속의 표상적인 에피소드나 미궁의 상징으로 표현하거나 신화, 옛이야기, 우화, 서사시, 민요, 드라마 등의 방대한 영역을 창조하는 것은 인간 정신의 바로 이러한 이미지 생산능력이었다.
이것은 시대와 문화를 읽는 보편성의 패러다임이 되었다. 융은 보편성이 인간의 동일성에서 기원한다고 보았다. 융은 인간의 심리학적 동일성, 다시 말해 집단 무의식과 원형의 동일성에 토대를 두어 설명한 것이다. 다양성과 변형의 바탕으로서의 원형, 무수한 산물의 기원으로서의 원형은 문화 현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마련했음이 분명하다. 특히 문학에서 원형비평, 신화비평은 용의 물줄기에서 발원한 것이다. 물론 융의 원형 이론을 받아들이되 집단 무의식 이론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문학비평가 프라이와 인류학자 뒤랑이 그러했다. 그러나 그들의 문예이론도 큰 맥락에서는 융의 심층심리학 이론을 벗어나지 않는다.
Ⅲ. 결 론
정신분석 이론에서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는점은 자율적이고 충분하게 허용되는 문학의 중요성이다. 프로이트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은 인간의 감정이나 정서적인 생활의 부분만을 드러낼 뿐이라고 보았다. 무의식 혹은 더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는 인간의 정서상태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내적 갈등이 자연스럽게 분출되고 사회에서 인정하는 방식으로 표출되어야 하는데 상상력, 문학과 예술은 그러한 점에서 매우 훌륭한 분출구가 된다.
융의 분석심리학은 현대 심리학과 예술, 문화, 연극, 종교, 문화, 사회적 사고에 영향을 미쳤으며 발전에도 기여를 하였다. 또한 그의 심층이론은 중년기의 사람들로 하여금 심리적 위기를 긍정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 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고와 대처방안을 발견, 수용하도록 돕기 위한 예술과 문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정신분석학과 심층심리학 이외에도 실제로 상상력에 억압적 제한을 설정했던 플라톤 이래로 서양의 상상력 역사란 끊임없는 억압과 해방의 역사였다. 상상력이 아무리 억압된 시대라 하더라도 어떠한 형태로든 상상력은 표출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인간은 상상하는 존재이므로 상상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상상력의 양태는 상상하는 인간 호모이마기난스가 각 시대마다 각기 다르게 표출되므로 각 시대정신에 의해 규정되게 마련이다. 사실 문화사와 예술사는 이러한 상상력의 양태를 추적하는 작업 외의 다른 것이 아니다.
Ⅳ. 참고 문헌
1. 니콜레 랑어 저, 윤진희 역(2008), 심리학, 혜원출판사
2. 임정택 (2011), 상상[한계를 거부하는 발칙한 도전], 21세기북스
3. 이정서 저(2010),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동문사
4. 김희수 저(2010), 교육심리학, 신정
5. Ann Casement 저, 이창인 역(2007), 칼 융[분석심리학의 창시자], 학지사
6. 송태현(2005), 상상력의 위대한 모험가들 융, 바슐라르, 뒤랑[상징과 신화의 계보학], 살림
7. 지그문트 프로이트 저, 정장진 역(2003), 예술, 문학, 정신분석,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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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03
  • 저작시기2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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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9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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