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수업(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소개글

연구수업(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구성은 ①연구수업지도안, ②발표대본, ③발표할 PPT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연구수업지도안 목차는
Ⅰ. 단원의 연구
1. 단원명
2. 단원의 성격
3. 단원의 수업 목표
4. 단원구성 및 내용조직
5. 단원의 평가
Ⅱ. 학습자 연구
1. 학급 학생수
2. 성적분포
3. 졸업 후 진로
4. 학습 관심도
Ⅲ. 수업자의 의도
Ⅳ. 본시 학습 지도 계획
Ⅴ. PPT 수업 자료
Ⅵ. 평가지
Ⅶ. 하브루타란?
발표할 PPT 목차는
동영상
전시학습
학습목표
Toast 클래스
Toast 1
Toast 2
Toast 3
평가지
차시예고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아래 내용은 수업자의도를 발췌한 글 입니다.
2015학년도에 모바일 콘텐츠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프로그램 수업이 그 당시에는 암기와 기억으로 인해 기억되지만, 시간이 조금 경과 후에는 학생들의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에 2016학년도에는 수업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매 시간 수업을 준비하면서 다음의 원칙을 적용해 보았다. ① 교사 중심이 아니고 최대한 학생 중심 수업이 되게 하자. ② 학생들끼리 마음껏 배운 것을 말하고 서로 소통 할 수 있도록 해보자. ③ 교사가 가르치기 보다는 친구끼리 서로 서로 가르치도록 해보자.
이것을 적용하기에 앞서 먼저 수업시간에 고등학교 학생들이 받아들이는 수업의 양과 질을 선택해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양은 적더라도 적은 양을 가지고 학습자인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길을 열어 줄 것인가? 를 고민하게 되었다. 결론은 앞에서 언급한데로 이제 수업은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로서 수업 내용을 손수 자기 생각으로 다룰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후자를 선택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 이 모든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길러질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수업의 양보다는 학생 중심, 대화 중심의 수업을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최대한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으로 전개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다. 이 과목의 선수 학습인 자바 프로그래밍에 관련되어 전혀 지식이 없다는 것이었다. 또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이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에 관련이 없기에 수업에 흥미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전시 학습때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가 어렵지 않으며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고,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혁명으로 인해 모든 실생활에 코딩이 접목이 될 것임을 암시하는 동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전에 없었던 코딩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막연한 두렴움을 떨쳐 내려고 준비 하였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학생들이 미리 배울 내용을 예습하고 온다면 곧바로 하브루타식으로 짝과 같이 티칭과 질문을 하면서 좀 더 알아가는 기억되는 시간이 되겠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은 가정에서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에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이 처음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아 여간 노력하지 않는 이상 배우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일정 부분은 수업자가 학생들에게 전달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수업을 진행 할 것이다.
이후 충분히 학습이 된 상태에서는 학습자 개개인이 짝과 매칭하여 수업자에게 배운 내용을 짝에게 충분히 또래수준에서 수업을 하며, 해당짝은 이를 경청하며 틀린 부분을 가르쳐 주는 행동을 서로 역할을 바꾸어 가면서 하게 된다. 이를 하는 이유는 학습자가 수업자에게 듣기만 한 내용은 오래가지 못하나, 또래 언어로 생각한 내용을 얘기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수정되고 확인되는 과정을 되풀이 함으로써 배움이 능동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짝과 함께 배우는 인성이 저절로 길러지게 되며, 경청의 기술도 습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듣기만 해서 알았던 내용 즉 머릿속으로 맴 돌던 지식을 짝에게 얘기함으로써 머릿속에서 다시한번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며, 이를 최종적으로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게 된다면 오랫동안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되는 자기 지식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혼자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밉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학습을 하게 되면 재미있고 신나는 공부를 하게 된다. 교사로서도 학생들과 창조적인 시간을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수업이 전개되어 갈지 기대하는 수업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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