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관회의 복원과 재현을 위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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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초록

Palgwan-hoe[Assembly of the Eight Prohibitions], a Buddhist ritual penitence and re-commitment to precepts, which became a kind of public festival in the Silla Kingdom, and flourished through the Goryeo Dynasty. Originally, in China, it was introduced as ‘great equal assembly’(無遮大會), a large assembly open to all at which both material goods(財施) and the dharma goods(法施) are offered to those in attendance. During the lifetime of Sakyamuni, the Buddhist followers repented their transgressions once every fifteen days, called posal(布 薩). Posal is a precepts meeting. I.e. Yukjaeil(六齋日), monks make confession of their sins, and laymen take upon themselves the vows, i.e. the eight precepts (八戒). This tradition was also introduced to the Silla Kingdom in 551, and the king named it Palgwan-hoe and warned people against violation of those eight prohibitions. The first recorded Palgwan-hoe were presided over by Master Hyeryang(慧亮), a Goguryeo Kingdom monk who defected to Silla. In the tenth month of the thirty-third year (572) the king held a Palgwan-hoe for the repose of officers and soldiers killed in action. ‘Eight prohibitions’ means not to violate the eight precepts. But Silla converted the assembly to a memorial service and nation-wide festival. This penitence ritual had degenerated into nation-wide recreation. The king utilized the ritual´s cathartic effects which were immediately accessible through its moral sympathy and amusement. Today, Busan Buddhist Association the only organization trying to restore and reproduce Palgwan-hoe. From 2000 until now the 14th has performed continuously throughout. This paper were investigated how to reproduce it in contemporary society. And that specific measures; the establishment of preserving research, cultural property promotion, deliverables utilizing the cultural contents, and establishing the progress of Palgwan-hoe

국문초록

오늘날 팔관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여러 가지 원인 이 있겠지만, 그동안 학계와 불교계 등에서 연등회의 복원에만 관심을 집중한 데 큰 이유가 있는 듯하다. 고려 불교의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연등회의 복원과 재현은 문화전통의 확립과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연등회는 2012년 3월 국가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조계종에서 연등회보 존위원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므로 이제는 새로 운 분야로 관심을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대안이 바로 팔관회라고 생각한 다. 역사적으로 팔관회는 매년 10월과 11월 보름에 거행되었다. 이 전통에 따라 팔관회를 복원하여 10월 또는 11월에 거행한다면, 현재 5월의 연등회 이외에 별다른 축제가 없는 불교계에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팔관회의 복원과 재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는 부산광역시불교연합 회가 유일하다. 종단을 초월하여 팔관회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매년 14회 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실 문화의 원형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팔관회의 복원은 개경과 서경에서 이루어져야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이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어디에선가 이를 복원하고자 할 때, 부산은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서경은 고려 제2의 수도였고, 오늘날 부산 역시 제2의 수도이다. 비록 이곳에는 의봉루[개경]와 영봉루[서경]도 없고, 법왕사[개 경]와 흥국사[서경]도 없지만 팔관회를 복원하려는 열정과 노력이 있으므로 얼 마든지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다만 그동안 거듭했던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 대사회에서 바람직한 복원과 재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 를 위해 고려 팔관회가 지닌 특징적 요소를 네 가지로 추출하고 이를 현대사회 에서 어떻게 복원, 재현할 것인가를 고찰하였다. 아울러 복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① 팔관회보존연구회의 설립, ② 문화재 지정 추진, ③ 팔관회의 문화콘텐츠 성과물을 활용, ④ 팔관회의 진행과정 정립을 제안하였다.
  • 가격6,800
  • 페이지수33 페이지
  • 발행년2013
  • 학회명한국불교선리연구원
  • 저자한상길 ( Sang Gil Han )
  • 파일형식아크로뱃 뷰어(pdf)
  • 자료번호#398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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