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주의자로서의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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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초록

Schopenhauer and Nietzsche dismantle the traditional philosophy by developing the metaphysics of will. Schopenhauer\"s philosophy sees the world as dominated by his will to blind lives, claiming that human life trapped in the principle of individualization is painful. Schopenhauer, in contrast to the representational world, which is grasped by a sufficient basis rate, can see the world of will through his body (Leib), criticizing the role of reason that is emphasized by traditional philosophy and establishing metaphysics of will. Nietzsche takes on the philosophy of will to his power, paying attention to the problems of pessimism, tragedy, art, individualism, nature, pain, compassion, and abstinence of Schopenhauer philosophy. Based on this, Nietzsche realizes his philosophy through the idea of eternal regression as a form of supreme affirmation of life. However, despite the influence of Schopenhauer on Nietzsche, the question of the affirmation and denial of will in life makes it difficult to connect Schopenhauer and Nietzsche. However, if we look at the metaphysical background of the Schopenhauer philosophy that neglects the will of life and consider the reason why Nietzsche affirms life, this difficulty seems to disappear. The philosophy of Schopenhauer, which emphasizes the contemplation of ideology, the overcoming of the individualism principle, the affirmation of pain, the request of compassion, and the abstinence, is not merely an abandonment or escape of life but an aggressive attempt to overcome the will to blind life Nietzsche\"s life is nothing more than a noble human being, a overman\"s life. This paper examines the extent to which Nietzsche can be legitimized as a Schopenhauer, focusing on the issues of pessimism, ascetic idealism, and compassion, which are important issues for discussing the connection between Schopenhauer and Nietzsche philosophy.

국문초록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의지의 형이상학을 전개하면서 전통철학을 해체한다. 세계를 맹목적인 삶에의 의지가 지배한다고 보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세계에 대한 염세주의적 분석을 통해서 의지가 자신을 객관화는 과정에서 개체화의 원리에 얽매인 인간의 삶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동정심을 강조한다. 쇼펜하우어는 충분근거율에 의해서 파악되는 표상세계와 달리 의지의 세계는 신체(Leib)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여기에서 전통철학이 강조하는 이성의 역할을 비판하고 의지의 형이상학을 정초한다. 니체는 쇼펜하우어철학의 염세주의, 비극개념, 예술, 개체화원리, 자연, 고통, 동정심, 금욕의 문제들에 주목하면서 자신의 힘에의 의지의 철학으로 나아간다. 이를 바탕으로 니체는 삶에 대한 최고긍정의 형식으로서 영원회귀사상을 통해서 자신의 철학을 정초한다. 그러나 니체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삶에의 의지의 긍정과 부정의 문제는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연결시키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삶에의 의지를 부정적으로 제시하는 쇼펜하우어철학의 형이상학적 배경을 고찰하고 니체가 삶을 긍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고찰한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념의 조망, 개체화원리의 극복, 고통의 긍정, 동정심의 요청, 금욕을 강조하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단지 삶의 포기나 도피가 아니라 맹목적인 삶에의 의지를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시도이며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니체가 말하는 고귀한 인간, 초인의 삶과 다를 바가 없다. 이 논문에서는 쇼펜하우어와 니체철학의 연관성을 논의하기 위해서 중요한 문제점인 염세주의, 금욕주의적 이상, 동정심의 문제를 중심으로 니체를 쇼펜하우어주의자로 해석하기 위한 정당성을 어느 정도까지 확보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한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니체의 쇼펜하우어수용과 비판
Ⅲ. 쇼펜하우어주의자로서의 니체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 가격6,000
  • 페이지수26 페이지
  • 발행년2018
  • 학회명새한철학회
  • 저자이서규
  • 파일형식아크로뱃 뷰어(pdf)
  • 자료번호#617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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