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그리스도교의 가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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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초록

The study of poverty and riches in later Roman empire now begins to give more attention to the relationship between asceticism/monasticism and Christian almsgiving. This study is designed to examine the roles of ascetics and monks in establishing Christian charity in Syriac Orient, especially in Edessa, from the end of 4th century through the fifth century. For this purpose it examines the three figures, Ephrem the Syrian, Rabbula, bishop of Edessa, and Simeon the Stylites (and “the man of God”). My study gives a close look at Ephrem’s isosyllabic sermons(memre) written in Edessa including pseudonymous works as well as report of Ephrem’s charity works during the severe famine in Edessa, demonstrating that Ephrem’s social critique and activity influenced and inspired later generations. It also analyzes the Life of Rabbula and Rules of Rabbula and reveals the role of monk-bishop in consolidating Christian almsgiving and aiding the poor. Finally my examination of the Syriac Life of Simeon the Stylites and the Life of Man of God corroborates that Syriac literature presents holy men and women as closely related to the society. While Simeon became a protector of the poor because of his total separation from the society, “the man of God,” by identifying himself with the poor challenged the bishop and people to take care of them. This study shows that voluntary poverty contributed much to the establishment of Christian almsgiving in Late Antiquity, and that at least in monastic and hagiographic literature a radical revision of the concept of the poor took place in Edessa in the fifth century. It remains to be seen how widely such poverty discourses spread to the society and actually changed the imagination of people and thereby the society.

국문초록

본 논문은 현재 한국교회 위기의 뿌리에 놓여 있는 목회자의 위기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현실적이며 실제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필자는 개혁교회의 토대가 처음 마련되었던 16세기 제네바 교회의 목회자 선발과 훈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보고, 그 유산에서 우리가 본받고 배워야 할 원리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서 오늘날 한국교회의 목회자 위기극복을 위한 단초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먼저 필자는 목회자의 선발과 관련하여 제네바 교회에서는 성서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더불어 거룩하고 순전한 삶을 사는 사람을 기도와 안수의 방식을 통해 목회자로 선발했음을 밝혔다. 이에 비추어 오늘날 한국교회의 목회자 선발과정이 너무 쉽고, 넓고, 안이한 방식은 아닌지를 비판적으로 물었다. 목회자의 선발방식에 있어서도 오늘 한국교회의 안수 예식이 너무 형식적이거나 무미건조한 것은 아닌지를 반성적으로 물었다.
후기 로마제국의 가난과 부에 대한 연구는 금욕주의/수도운동과 그리스도교 자선에 대한 관계에 대해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본고는 4세기 말부터 5세기까지 시리아 동방, 특히 에데사에서 수도자들이 가난한 자에 대한 돌봄과 구제를 확립하는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고는 에프렘, 에데사 감독 라불라, 주상성자 시메온을 중점적으로 고찰한다.
본고는 먼저 에데사에서 쓰인 에프렘의 운율설교(차명 저작 포함)와 기근 때의 에프렘의 구제활동에 대한 보고를 살피고 에프렘의 예언자적 사회비판과 구제 활동이 후대에 영향과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다. 또한 『라불라의 생애』를 분석함으로써 본고는 그리스도교 자선을 공고화하는데 수도자-감독의 역할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본고는 시리아어본 『주상성자 시메온의 생애』와 『하나님의 사람의 생애』 를 통해 시리아 문학은 거룩한 사람을 사회와 긴밀하게 연결시켜 이해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시메온이 사회와의 완전한 분리를 통해 가난한 자의 보호자가 되었다면 “하나님의 사람”은 가난한 자와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감독과 사람들에게 가난한 자를 돌보도록 도전을 주고 있다.
이 연구는 자발적 가난이 고대 후기에 그리스도교 자선이 뿌리 내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적어도 수도 문헌이나 성인전에서는 5세기 에데사에서 가난한 자에 대한 근본적인 새로운 개념이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준다. 얼마나 이러한 가난 담론이 사회에 널리 전파되고 사람들의 상상력과 사회를 변화시켰는지가 앞으로의 중요한 연구 과제가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에프렘 전승
Ⅲ. 라불라 전승
Ⅳ. 주상성자 시메온과 『하나님의 사람의 생애』
Ⅴ. 결론
참고문헌
< Abstract >
  • 가격6,000
  • 페이지수29 페이지
  • 발행년2012
  • 학회명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 저자서원모
  • 파일형식아크로뱃 뷰어(pdf)
  • 자료번호#64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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