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섭책의 ‘영화의 몸’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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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ntersubjective body experience with the spectator’s body based on the concept of ‘film’s body’ of Vivian Sobchack, a phenomenological film theorist. And according to the technological change of the movie, it is to reveal the various aspects and meanings of the film’s body and the spectator’s body. According to Sobchack, the film’s body is not a simple concept that refers only to the devices and their functional combinations, but the film’s body performs the activities of perception and expression while synthesizing all the devices of the movie. In addition, the spectator’s body is described as a place of perception and expression and a subject that interacts with the film. Therefore, in this study, the spectator’s body is not seen as a mere receiver but as a body that produces meaning. Since the spectator’s body experience is a sensuous and primary experience before the structured and meaningful secondary cinematic experience, the film’s body and the spectator’s body actively interact with each other as an intersubjective body experience. Based on this discussion by Sobchack, this study attempted a new interpretation of the film’s body and the spectator’s body according to the technological change of the film. The glasses for the 3D movie were viewed as the extended spectator’s body and the new film’s body. Also, the stereophonic sound of the film was also interpreted as the extended film’s body. In this way, the film’s body and the spectator’s body are not fixed, but changing.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영화 이론가인 비비안 섭책(Vivian Sobchack)의 ‘영화의 몸(film’s body)’ 개념을 기반으로 관객의 몸과 함께 상호주관적 몸 경험을 살펴보고, 영화의 기술변화에 따른 영화의 몸과 관객의 몸에 관한 다양한 양상과 의미를 밝혀 보는 것이다. 섭책이 말하는 영화의 몸은 영화의 장치들과 그것들의 기능적 결합만을 의미하는 단순한 개념이 아닌 영화 장치 모두를 종합하면서 지각과 표현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관객의 몸은 지각과 표현을 위한 장소이자 영화와 상호 관계하는 주체로 설명한다. 그렇기에 본 연구에서는 관객의 몸을 단순히 수용기로 보지 않고 의미를 생산하는 몸으로 본다. 또한, 관객의 몸 경험은 구조화되고 의미화하는 이차적인 영화 경험 이전에 감각적이고 일차적인 경험이기에 영화의 몸과 관객의 몸은 적극적으로 상호 관계하는 상호주관적 몸 경험을 한다. 이러한 섭책의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는 영화의 기술변화에 따른 영화의 몸과 관객의 몸에 관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다. 3D 영화의 전용 안경을 확장된 관객의 몸이자 새로운 영화의 몸으로 보았고, 영화의 입체 음향 역시 확장된 영화의 몸으로 해석했다. 이처럼 영화의 몸과 관객의 몸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존재이다.
  • 가격5,400
  • 페이지수14 페이지
  • 발행년2021
  • 학회명한국미학예술학회
  • 저자김범진 ( Bum-jin Kim )
  • 파일형식아크로뱃 뷰어(pdf)
  • 자료번호#664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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