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를 위한 운동처방

소개글

당뇨환자를 위한 운동처방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 론

Ⅱ. 본론
1. 당뇨병의 정의

2. 당뇨병의 원인

3. 당뇨병의 분류

4. 당뇨병의 증상

5. 당뇨병의 치료

6. 당뇨병 운동 처방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후, 임신중, 기타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 사용한다.
③ 구강약품
구강 저혈당 약은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하게 하든지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 숫자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세포 내로 글루코스가 들어가도록 하여 혈당량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허갑범. 당뇨병 정복할 수 있다. 정이. 1994)
6.당뇨병 운동 처방
당뇨병의 운동처방은 환자의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당뇨병의 종류, 합병증의 유무와 그 정도, 비만도와 체력수준, 운동경험, 식사요법의 수행상태 등에 따라 운동처방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운동의 목적을 제시하고, 운동처방의 구성요소를 적절히 조화시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당뇨병의 운동목적은 당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세포의 포도당 섭취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데 있다.
1) 적용대상
공복시 혈당 160mg/dl 이하, 식후 혈당 250mg/dl 이하인 대상에서 운동이 효과적이며 또한 운동은 식사조절을 완전하게 실시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당뇨 합병증이 없을 경우에는 공복시 혈당이 300mg/이 이하까지도 약물을 쓰지 않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조절할 수 있다.
2) 운동형태
운동종류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하기 용이한 운동은 걷기, 조깅, 맨손체조, 자전거타기, 계단운동, 수영 등을 들 수 있다.
3) 운동강도
운동강도를 증가하여 최대산소섭취량(VO2max)의 40~60%에 해당하는 중등도의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이 너무 강하면 혈당치와 인슐린치가 모두 상승하여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다.
4) 운동시간 및 빈도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 규칙적인 패턴이 형성될 수 있도록 운동은 매일 실행되어야만하며, 하루 운동 시간은 20~30분 정도이어야 한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 가장 중요한 요인은 운동 지속시간이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주된 운동목표의 하나는 지방감소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초기에는 짧지만(5~10분/일) 몇 주의 기간에 걸쳐 점자적으로 증가되면서 한번의 운동이 40~60분이 되도록 하며, 운동빈도는 일주일에 3일에서 5일로 점차 증가되어야 한다.
5) 운동실시시간대 : 운동을 실시하는 시간대는 식사 후 30~60분이 경과된 후가 적절하며, 특히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의 경우 운동개시 시간을 지켜야한다. 당뇨병의 경우 운동 개시 시간을 지켜야한다. 공복 시 운동은 저혈당을 일으키기 쉽고 위험하다.
6) 운동기간 : 건강을 위하여 생애 스포츠 활동으로 지속되어야 하며, 3개월에 1번 정도 검사를 실시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당뇨병 환자의 일상적인 삶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많은 심리적사회적 효과를 가져준다. 자신감, 자제력, 자부심, 활력, 전반적 건강에서의 향상이 두드러진다. (김정연, 내 몸에 맞는 운동방법, 홍경도서출판사, 1999)
Ⅲ. 결론
앞에서 당뇨병의 정의와 원인, 증상, 종류와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당뇨병은 인슐린 결핍이나 작용장애로부터 초래되는 심한 대사성 장애이다. hallmark는 고혈당이다. ketoacidosis를 동반한 고혈당증은 심한 전해질 이상과 뇌부종, 혈관허탈로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다. 만성적으로 고혈당이 지속되어 눈, 신장, 심장, 혈관을 포함한 많은 장기의 손상이 오는 장기적 합병증이 생긴다. 고혈당의 과교정으로 저혈당이 생기면 경련, 의식소실,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미국민의 약 5%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들 중 10%가 제 1형 당뇨병이며, 미국에서는 연간 9백억 달러의 비용이 당뇨병을 위해 Tm여지고 있고 국민 보건비의 1/7을 차지한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당뇨병은 기원전부터 인류를 괴롭혀왔던 질환으로 현재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10%가 당뇨병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이중의 반 이상은 자기가 당뇨병환자인줄 모르고 있다. 이처럼 당뇨병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나 1980년대 이후 생활양식의 급격한 변화, 그 중에서도 특히 식생활 문화가 서구화되면서 과체중인구가 늘어난 것이 중요원인이다. 당뇨병은 그 질병자체보다는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실명할 수도 있는 망막질환, 뇌졸중(중풍), 심근경색증, 만성신부전증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위협받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당뇨병은 원인적인 측면에서 볼 때 한 가지 질환이 아니라 여러가지 질환군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임상적인 특징은 공통된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최근의 당뇨병의 원인,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급속한 발전을 감안하면 앞으로 21세기에서의 당뇨병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볼 수 있다. 즉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인자가 확인되는 경우 당뇨병의 조기진단이 가능하여 실제 당뇨병이 발생되기 이전에 미리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함으로써 당뇨병 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당뇨병을 유발 혹은 악화 시킬 수 있는 주요 환경적 요인을 적극적으로 수정하거나 제거함으로써 당뇨병의 예방이 가능할 수도 있다. 이미 당뇨병이 발생된 경우에도 최근 소개되고 있는 새로운 약물(인슐린 분비능 및 인슐린 작용능 강화약제)의 적극적인 사용과 약리작용의 개선으로 보다 향상된 혈당조절이 용이하고, 또 거부반응 등의 면역학적 문제가 해결되면 췌장이식 및 췌도이식도 보다 안전하게 실시되어 정상인에 근접한 혈당조절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보다 더 확실한 합병증 예방약제의 등장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적극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 최근 소개되고 있는 새로운 약제 및 치료방법의 등장은 앞으로의 당뇨병 치료전망을 밝게 볼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될 수 있다.
(김응진 외6 .1992)
-참고 문헌-
● 김응진 외6. 당뇨병학. 대한당뇨병학회. 1992
● 김응진 외6. 당뇨병 백과. 서음출판사. 1992
● 대한의학협회. 의학총서/10:당뇨병의 치료. 여문각. 1987
● 허갑범. 당뇨병 정복할 수 있다. 정이. 1994
● 김정연, 내 몸에 맞는 운동방법, 홍경도서출판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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