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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 활동과 문화 [정치인류학 정의, 정치 기본개념, 시대별 정치, 고대정치, 중세정치, 근대정치, 권력과 지도자, 정체체계, 종교와 정치, 축제와 정치, 정치 활동 소개, 정치 활동 조사, 정치활동 개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연구목적
2. 연구방법
- 문헌조사, 인터넷조사
3. 서론
1) 정치인류학이란?
2) 정치의 기본개념

4. 본론
1) 시대별 정치
(1) 고대정치
(2) 중세정치
(3) 근대정치

2) 권력과 지도자
3) 정치체계
4) 종교와 정치
5) 축제와 정치

5. 결론 및 느낀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의 권위에 의한 또 다른 신성한 체제가 실현된다는 믿음의 확산은 경우에 따라 현 체제를 뒤엎고 새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저항과 혁명의 이념적인 기반으로 작용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종교와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이며, 또한 양날의 칼과 같아서 체제 유지라는 보수적 이념의 기반이 되는 동시에 체제 전복이 혁신적 이념을 생산하는 기제이기도 하다.
그에 대한 예로는, 한국의 1980년대 국부독재에 항거한 민주화 운동에서 샤머니즘의 요소인 굿이 많이 이용된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굿이 사람들에게 저항과 전복에 대한 상상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당시 샤머니즘은 한국의 민족 정체성의 상징으로, 또한 외부 세력에 의해 오염된 토착사회의 순수성을 되살리는 상징으로 채택되었다. 이때 무속의례인 굿은 힘없고 이름 없이 죽어간 민중의 영혼이 다시 살아나 현 체제를 비판하고 새로운 세계를 위한 투쟁의 성공을 기리는 몸짓을 연출함으로써 구경꾼들의 저항정신을 격려하는 것이었다. 또한 종교는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 부정되고 금지된 사적인 역사를 기억하고 전수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제주도에서 4·3사건으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굿을 통해 되살림으로써 공식적으로는 금기시되어 있던 그들의 은밀한 역사를 되살리는 면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식민지배자들은 식민지 사회의 토착종교나 새로운 종교운동을 위험하게 여겼으며, 이를 미신이나 백성의 정신을 오염시키는 혹세무민이라 몰아붙이기 일쑤였다, 식민지 사회를 경제적으로 착취하고, 정치적으로 압박하며, 문화를 파괴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이 사용되는 상황에서 종교운동은 식민 지배 이전의 정당한 권력 분배와 정의, 인간다움 등의 토착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식민지배 세력에게 보여준 저항이었다. 그러므로 종교는 권력과 정의에 대한 반응 기제이며, 정치를 이해하는 아주 중요한 영역이다.
5) 축제와 정치
축제는 매일 되풀이되는 일상생활의 단조로움과 싫증에서 벗어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생산 활동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찾아준다. 축제는 더 나아가 평소의 불만을 해소하고 모든 참가자가 한 식구로서의 일체감을 느끼게 하며, 조직의 지도자에게 충성하고 구성원들 사이에 존재하는 위계질서와 상호의존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는 정치적 과정으로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평소 위계질서가 엄격하고 강하면 사람들은 불평과 불만을 갖게 되며, 기존체제의 권위와 권력에 도전하게 되는 위험이 발생하기가 쉬운데, 따라서 주기적으로 모두가 동등하고 동질적인 존재임을 상상적으로 경험하는 정치 문화적 장치로서의 축제가 필요하다.
<스와질란드의 ‘인츠왈라(Incwala)’축제>
남아프리카의 스와질란드에서는 매년 인츠왈라라는 추수감사 축제가 열린다. 그들만의 성스러운 의식이 끝나면 백성들은 왕과 추장으로 이루어진 지배구조와 체제를 비판하고 노래와 춤으로 반란의 몸짓을 연출하여 왕과 추장들이 피신하는 것으로 반란은 상징적으로 성공한다. 그러나 혁명의 축제가 시간이 지나면서 방종과 혼란으로 치닫게 되면 왕의 근위대가 출연해 백성들을 제압하고, 피신했던 왕을 다시 원래의 자리에 앉힘으로써 혁명은 일단락되고 구체제가 회복된다.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이런 축제가 발달하지 않으면 사회는 경직되고 폐쇄적이되며, 사람들은 불만을 해소할 기회가 없어서 결국 체제에 대한 저항과 반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피지배층들의 불만을 토로하게 하여 기능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것이다.
5. 결론 및 느낀점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이성과 오성, 그리고 지능을 가지고 있기에 인간 사회는 동물사회와 달리 합리적이면서 동시에 복잡하고 미묘하게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사회에 들어와 더욱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정치를 살아있는 생물체라고 말하며, 정치학은 이를 다루는 학문이기에 역시 살아있는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정치적 동물」이라고 말하였듯이 인간은 정치를 떠나 살 수 없다. 다시 말해서 정치는 필요악이다. 그러나 정치는 원래 공동체 구성원의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의 영위와 공동체 자체의 안전과 번영을 도모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데, 인간사회의 실제에서 정치의 모습은 항상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 어쩌면 정치가 좋은 면보다는 추한 면을 더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정치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정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비판하여야 할 것이다.
- 느낀점
선하나 : 정치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어서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발표준비를 하면서 이런 저런 자료들을 많이 찾아보고 공부를 하다 보니 정치라는 것이 어려운 분야 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있다면 더 공부해 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고 흥미도 생겼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치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봐야겠다고 생각 했다.
정다혜 : 처음 이 주제를 선택했을 때는 단순하게 현대 정치를 생각하면 할 말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교수님의 조언을 듣고 발표를 준비하다보니 어느 방향으로 목차를 정해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겨우 잡은 방향이 틀려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쉽고 짧게 설명하기 위해서 어떤 자료를 넣고 어떤 자료를 안 넣을지 고민도 많이 했고, 원래 보고서를 올려야 하는 날짜가 지나서 긴장되고 촉박한 마음으로 중간 보고서를 올렸고, 그 후 정치를 잘 몰라서 헤매고 있던 부분들을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다시 새롭게 내용을 정리해서 보고서를 마쳤다. 주제가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고 절망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보고서를 완성하고 나니 몰랐던 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뿌듯했고, 이제는 현대 정치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6. 참고문헌
- 처음만나는 문화인류학 (한국문화인류학회, 일조각 출판사)
- 정치학의 이해 (김우태 외/15명, 형설출판사)
- 정치학 개론 (한종수, 세창출판사)
- 정치학의 이해 (조용상, 법문사 출판사)
- 풀어쓰는 정치학 (배참복, 한국학술정보)
- 정치사상과 발전의 일반이론 (서필량, 서문당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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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16
  • 저작시기2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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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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