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드(Buddh)’는 잠에서 깨어나는 것, 아는 것, 이해하는 것을 뜻합니다. 잠에서 깨어 이해하게 된 사람을 동양에서는 붓다라고 부릅니다. 붓다가 되는 것은 그 만큼 간단한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나고, 이해하고 , 사랑하면 되는 것입니다. 불교인들은 ‘나는 붓다에 귀의합니다’라고 말할 때, 그들은 자기 자신이 가진 이해하고 깨어나는 능력에 대한 신뢰를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내 안에 있는 붓다에게 귀의 합니다’ 입니다. 우리 모두는 깨어 있는 사람, 아는 사람, 이해하는 사람 곧 붓다인 것입니다. 붓다는 우리들 모두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깨어 있고, 이해하고, 사랑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붓다가 될 수 있습니다. 틱낫한 스님의 수련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것입니다. 스님 또한 그 점을 강조 하셨습니다. 수련을 통해 단번에 깨달을 수는 없지만, 이세상의 작은 평화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작게는 개인에게 평화가 오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가정의 평화가 오고 더 크게는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나날이 각박해져가는 물질문명 속에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씨앗을 키워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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