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남이를 미워하지 말라고 울던 몽실이...나도 마음이 아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다보면 ‘전쟁통에 애도 잘 낳는군’ 이런 생각과 ‘이런 남자한테도 시집 오겠다는 여자가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엄마와 언니, 나 모두 다시 읽으면서 똑같이 한 생각이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늘 듣지만 사람들도 나도 별로 감흥이 없다. 하지만 이 땅에서 전쟁이 끝났던가? 아니다. 전쟁은 아직도 휴식 중에 있는 것이다. 전쟁은 많은 것을 잃게 하는 것만이 아니다. 모든 것을 잃게 한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병들고 괴물이 되어간다. 그리고 괴물같은 사람들과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순간에도 인류애는 피어나고 사랑과 돌봄과 배려는 계속되고 있다.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다보면 ‘전쟁통에 애도 잘 낳는군’ 이런 생각과 ‘이런 남자한테도 시집 오겠다는 여자가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엄마와 언니, 나 모두 다시 읽으면서 똑같이 한 생각이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늘 듣지만 사람들도 나도 별로 감흥이 없다. 하지만 이 땅에서 전쟁이 끝났던가? 아니다. 전쟁은 아직도 휴식 중에 있는 것이다. 전쟁은 많은 것을 잃게 하는 것만이 아니다. 모든 것을 잃게 한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병들고 괴물이 되어간다. 그리고 괴물같은 사람들과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순간에도 인류애는 피어나고 사랑과 돌봄과 배려는 계속되고 있다.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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