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유보 대 가치표명의 윤리적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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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치유보 대 가치표명의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가치가 다를 때 겪는 딜레마
1) 이혼
2) 성역할
3) 토의

2. 가족 연대 대 개인 권리간의 딜레마
1) 가족폭력
2) 혼외관계
3) 토의

3. 결론



※ 토론주제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 입장을 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부 사이에 명백한 힘의 차이가 있을 때 사회복지사가 이에 대한 가치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현재의 상태, 즉 힘의 우열관계에서 강자의 입장을 합리화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 사회복지실천에서 가치중립은 불가능하며 때때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때, 사회복지사는 전통적으로 약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있는 과도기인 현재, 사회복지사가 의도적으로 개인 및 약자의 권리를 지지하는 입장을 가지는 것이 궁극적으로 양성평등을 위한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결국 이러한 견해도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다. 중요한 것은 사회복지사가 자기가 어떤 입장인지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에 대해 끊임없이 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3. 결론
앞부분에서 여성주의와 관련된 몇 가지 가족문제에 대해 사회복지사가 어떤 입장을 취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사회복지사의 가치중립이 실제로 불가능하다는 전제아래, 입장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즉, 사회복지사가 자신의 가치입장을 표명하는 것을 가능한 한 유보하려고 노력하느냐, 아니면 자신의 가치입장(여기서는 여성주의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히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명확한 해답은 없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건강한 개인, 결혼, 가족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직 사회적으로 합의된 바가 없으며, 앞으로도 빠른 시일 안에 합의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위의 두 입장 중 사회복지사의 선택이 무엇이든 간에, 이는 사회복지사 개인의 가치를 반영하게 된다.
사회복지사의 개인적 가치는 윤리적 결정에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각 입장의 배우에는 결코 쉽게 변하지 않는 개인적 가치와 전문적 가치가 자리 잡고 있다. 결국 사회복지사의 가치관이 개입과정, 궁극적으로는 클라이언트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가장 위험한 것은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회복지사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가 자신의 가치관 혹은 편견이 무어신지에 대하여 명확하게 자각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가치가 클라이언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결국 윤리적 딜레마를 다루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명확한 해결방법에 도달하는 것 역시 어렵다. 그러나 딜레마에 대한 체계적 점검은 필수적이다. 이장에서 살펴본 사회복지사의 가치유보 대 가치표명의 딜레마에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 지침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접수/사정/진단 단계에서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가치와 클라이언트의 가치의 차이, 그리 고 그것이 제시된 문제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 판단해야만 한다.
②사회복지사는 이러한 차이가 사회복지실천 과정에 어떻게 관련되는지 판단해야하는데, 가능하며 그 결과에 대해 클라이언트와 함께 토론하는 것이 좋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 언트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거나 그러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능력이 없다고 전제해서는 안 된다.
③계속 개입할 것인지, 아니면 좀 더 클라이언트와 비슷한 가치를 가진 사회복지사에게 의뢰할 것인지 의논해서 결정해야 한다. 이때 클라이언트가 사회복지사와 반대되는 가 치를 가졌다고 해도 클라이언트를 비하하기보다 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 지해야한다.
④ 자신의 가치가 효과적인 임상실천과정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지 주의 깊게 살핀다. 가 치에 민감한 사례에 대해서 다른 동료 혹은 슈퍼바이저와 의논한다.
※ 토론 주제
영희(12세)와 철이(8세)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45세, 막노동)에게 심한 학대를 받는 아동으로 C복지관의 방과 후 공부방을 이용하고 있다. 영희와 철이는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으며, 철이는 따돌림을 당하면 그만큼 싸움을 하는 등 많은 문제행동을 보이고 있다. 영희의 어머니(43세, 가사보조원)도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고 살고 있다. 한때는 이혼도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존재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면서 함께 살기를 희망하고 있고, 무능한 남편이지만 돌보아주지 않으면 폐인이 될 것 같아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남편의 폭력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책을 갖고 있지 않다. 아이들은 아버지의 폭력이 심할 때 복지관에 와 보호를 요청기도 하고 이웃에 있는 단기쉼터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말도 자주한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가정폭력방지법에 의거해 아버지를 고발 조치하고 싶지만 어머니가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가족에 개입하고자 하면 아버지는 가정폭력방지법에 의거해 아버지를 고발 조치하고 싶지만 어머니가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가족에게 개입하고자 하면 아버지는 남의 집안일에 왜 참견을 하냐며 사회복지사에게 화를 내고 협력하지 않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가정폭력의 대처방법과 이혼의 방법 및 절차를 알려 주면서 문제해결을 함께 도모하고자 했으나 어머니는 경제적 문제와 아이들에게 아버지 없는 아이들이란 낙인을 주지 않기 위해 소극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다.
영희가족을 담당한 사회복지사가 직면하게 되는 가치 딜레마 및 윤리적 갈등 상황
1. 클라이언트가 누구인가에 관련된 문제.
2. 어머니가 아이들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고발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해서 이를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가정폭력방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가정폭력에 대한 구발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는 다면 실정법을 위반하는 것이 되고 만다.
3. 비록 미성년이지만 아이들은 단기간이라도 가정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데 이것이 부모의 의견과 다르다 하여 묵살하는 것은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사회복지 실천의 가치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가.
4. 가정폭력법에 의거한 고발조치는 과연 이 가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오히려 가족 문제를 악화시키고 가족의 해체를 조장하는 결과를 야기하지는 않을까?
*참고문헌
김상균·오정수·유채영,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 나남출판, 2002 .
양옥경 외,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나눔의 집, 2010
이효선,『사회복지 윤리와 철학』, 학지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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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25
  • 저작시기201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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