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타지 설화와 이문열의 그해 겨울 [거타지 설화 그해 겨울 비교, 거타지 설화 그해 겨울 공통점]

소개글

거타지 설화와 이문열의 그해 겨울 [거타지 설화 그해 겨울 비교, 거타지 설화 그해 겨울 공통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거타지 설화 분석
3. 이문열의 ‘그 해 겨울’ 분석
4. 공통점과 차이점
5. 의의
6. 결론

본문내용

도, 서로 공통분모가 있다는 것에 그 의의를 두고 싶다. 앞에서 서론에서도 말했지만,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아무리 달라진다고 해도, 인간 본연의 감정이나 욕망 등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두 작품을 읽고 분석하면서 한 작품은 공감하면서 한 작품은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등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설화든 소설이든 어쨌든 사람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것들이고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들은 설화를 분석하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읽어낼 수 있고, 또 과거를 모티브로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6. 결론.
레포트를 쓸 때 디지털적인 방법보다는 아날로그적인 방법을 선호하는 나로선 이번 레포트는 사실 굉장히 힘든 과정의 연속이었다. 동네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자료를 찾아다녔지만, 운이 없었던 걸까? 자료 찾는 게 사실 쉽지는 않았다. 어쨌든 불충분한 자료를 갖고 머리를 쥐어짜며 분석을 했다.
사실, 고등학교 때 설화를 공부하면 선생님은 그저 옛 사고방식의 결정체라는 분석만 앵무새처럼 들려주셨다. 사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서 봤듯이, 왕에 대한 봉건적 충성심은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서론에서도 말했듯이, 우리 인간들이 원래 갖고 있는 원초적 감정들, 사회에서(봉건 사회든, 산업 사회든, 현대 사회든 상관없이) 몸 부딪히며 느끼는 절망, 희망, 꿈 등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 우리와 과거의 또 다른 우리들은 서로 끊임없이 여러 방식으로 대화
할 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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