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공연예술 산업화][무속신앙][음악예술][공연예술 활성화 방향]공연예술의 개념, 공연예술의 산업화, 공연예술의 가격책정, 공연예술과 무속신앙, 공연예술과 음악예술, 공연예술의 문제점, 공연예술의 활성화 방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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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공연예술 산업화][무속신앙][음악예술][공연예술 활성화 방향]공연예술의 개념, 공연예술의 산업화, 공연예술의 가격책정, 공연예술과 무속신앙, 공연예술과 음악예술, 공연예술의 문제점, 공연예술의 활성화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공연예술의 개념

Ⅲ. 공연예술의 산업화
1. 전업예술가의 부족
2. 시장의 불균형
3. 응용예술분야의 산업화

Ⅳ. 공연예술의 가격책정

Ⅴ. 공연예술과 무속신앙

Ⅵ. 공연예술과 음악예술

Ⅶ. 공연예술의 문제점
1. 심사위원 선정의 시간적 촉박함
2. 심사의 비효율적 운영
3. 소액다건주의 경향
4. 평가제도의 문제점
5. 사전지원의 문제점

Ⅷ. 공연예술의 활성화 방향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불가능하다. 벤처기업이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높인다고 생각한다면, 공연예술기획자들은 정신적인 부가가치를 담당하는 사람들로 간주되어야 한다. 국민소득이 우리 나라보다 낮은 국가에서조차도 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은 우리의 수준을 넘고 있다. 국민소득과 민도(民度)가 비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국가적 차원의 해결 방안은 공연예술 부양책이어야 한다. 지금 행해지는 50억원, 100억원 지원으로 공연예술이 자생적으로 활성화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경기문화재단이 1997년에 설립되었는데, 그 취지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주민들이 매주 직접 현장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이었다. 정부 정책이 잘못되고 있다는 것은 지방에서 일하면서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국제회의장도 마련되어 있는 1,000석 규모의 군포시민회관이 건립되었지만, 그렇게 좋은 시설의 공연장에서 즐길 공연물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이다. 현재 국제회의장에서는 지역의 분양 설명회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에서 엄청난 지원을 해서 건물을 지었지만, 실제로 공연되는 것은 거의 없다. 지방의 중심 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이 운영 조직이 공무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문가 집단보다는 공연예술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좋은 공연물을 제공하고자 하는 데 노력하지 않고 있다. 이런 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국가가 민간분야의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만 공연장으로서의 가치가 살아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공연예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을 몇 가지 말하겠다.
현재 우리 나라의 공연예술은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이것이 내셔널(national)의 의미가 아니라 부산과 대비되는 로컬(local)의 의미이기 때문에 문제이다. 그리고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공연예술매니지먼트가 공연을 무대에 올려 관객에게 보여주기만 하는 ‘프리젠터(presenter)’ 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경우, 도쿄 근처에 360여 개의 공연장이 있고 기획자가 일본 국내 관리만 해도 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 나라 매니지먼트계도 시야를 서울에 집중하기보다는 지방권까지 확대시키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해야 하고 그렇게 해야만 진정한 의미의 공연예술매니지먼트라고 할 수 있겠다.
다음은 정부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언급하겠다. 현재 전망이 밝은 몇 개의 벤처기업을 선정해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것처럼, 공연예술을 전담하고 국민의 문화 향수권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기획자, 예술가, 공연장 등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정부가 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략적으로 정부가 육성을 해서 지방의 취약하고 척박한 공연 문화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 또 한 가지 필요한 것은 전문 인력들을 지방에 과감히 진출시켜 지방의 문화 공간을 민간 부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국의 시군에는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고 예산 책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을 이용하면 중앙으로 집중되는 공연문화를 지방으로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작년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도시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오페라에 학생이 50%, 노인 관객도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알고 보니, 아이들에게 평소에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excursion\'이라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은 절대로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교육과 문화가 정책적으로, 전략적으로 제휴되어야 우리나 국민의 의식 수준도 높일 수 있고 근본적으로 우리 나라 공연예술도 발전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공공지원 제도는 시행착오를 겪어왔지만, 점차 다듬어지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에서 500여 곳에 지원을 하는데, 이번에는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연대에 의뢰해서 평가하기로 했다. 앞으로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제도는 기본적으로 문예진흥원의 정책을 바탕으로 하지만, 나누어 갖는 지원금이 아니라 역량 있는 사람에게 집중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Ⅸ. 결론
Morison 등은 예술경영에 접근할 때 예술기관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시각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선 요구되는 것은 창조적 재능, 시간, 에너지 그리고 현재보다 더 많은 상상력, 인력, 재정 투자 등이지만 그러나 이런 투자도 사회적, 예술적 연관이 없이 단순히 예술기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현실적 목적만을 추구하는 것이어서는 소기하는 목적이 달성될 수 없다는 것이다(Morison 외 1987, 83쪽). 다시 말하면 예술이 추구하는 것들이 단순히 경제발전이나, 관광, 기업이미지, 지역사회의 특권들이거나, 예술기관 운영이 매출증대, 소득, 안정성, 생존 따위에만 치우치면 진정한 목적을 이룰 수가 없다는 것이다. 비록 다른 희생을 치르더라도 오직 예술적 꿈의 추구-예술적 민주주의의 달성-와 함께 그 열정과 비전, 에너지와 자원을 관객과 공유하는 가운데에서만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모두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말한다. 문화의 세기라는 의미는 두 가지다. 하나는 인간의 모든 생활, 경제활동, 정치적 행위들이 문화적인 코드(Code)를 포함하지 않으면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는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문화콘텐츠가 고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으로 우리는 ‘문화산업’이라는 장미빛 이름 하에 후자의 관점만을 너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국민 각자의 문화적 Code를 중시하는 접근방식이 보다 유용하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문화산업은 그 결과물중 하나일 뿐이다. 공연예술의 확산이라는 기초 인프라 없이 산업이라는 고층 빌딩을 먼저 세우려는 사고야말로 사상누각에 다름 아닐 것이다.
참고문헌
김정일, 음악예술론, 1991
고정민, 산업화에 접어든 공연예술, 삼성경제연구소, 2003
신진식, 후기산업사회의 예술공학 논문, 1990
이두현 저, 한국의 공연예술(현대 학술선 14), 현대미학사, 1999
이유재·이준엽·라선아, 공연예술시장의 소비자행동 연구에 대한 고찰, 서울대경영논집, 1999
한국공연문학학회 저, 전통 공연 예술의 재조명, 박이정,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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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2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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