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복지]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과 형태 - 한국 정부 주도의 국제사회복지활동, 민간 주도의 국제사회복지활동(사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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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복지]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과 형태 - 한국 정부 주도의 국제사회복지활동, 민간 주도의 국제사회복지활동(사례 포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한국 정부 주도의 국제사회복지활동
2. 민간 주도의 국제사회복지활동
3. 민간 주도의 국제사회복지활동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생했을 때, 피해주민 또는 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고통을 경감시키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구호사업(Humanitarian and Emergency Affairs)', 빈곤의 근원인 불공평한 정책과 사회적 통념, 악습과 잘못된 사고방식들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옹호사업(Advocacy)’이다. 이를 통하여 월드비전은 한국의 국제협력사업의 선두에서 그 성장과 변화를 가장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대표 INGO가 되었다.
월드비전 못지않게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곳이 세이브더칠드런이다. 기독교적 기반을 가지고 있던 월드비전과 다르게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한 INGO로 자기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는 곳이다. 많은 국제 사회복지단체들이 2000년대 들어서며 아동권리옹호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하였지만, 세이브더칠드린은 1919년인 출발 시점부터 아동권리옹호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본격적인 해외지원 사업추진은 1996년부터 내몽고농촌지역 아동기초교육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영유아보육센터 건립, 중국조선족 심장병어린이 치료 등을 지원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 미얀마, 베트남, 이라크, 인도네이사, 캄보디아 등에서 학교건립, 에이즈 예방 및 고아 지원, 희귀난치질환 아동 지원 등을 실시하였다.
세이브더칠드런에 의해 2007년에 시작된 글로벌프로젝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많은 호응을 받으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아동들의 보건, 의료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월드비전보다 한발 앞서서 아동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다. 구호대상의 아이들은 더 이상 불쌍하거나 초라한 아이들이 아니라 밝게 웃으며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임을 보여주는 것이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모습으로 다른 나라들을 우리에게 각인시켜준다. 월드비전도 최근 크게 바뀌었으나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본적으로 아동인권에 기반한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겼다.
구호대상이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이 이미지에는 아동이 보호받는 존재만으로 불쌍하게 그려지는 대상이 아니라 생존, 보호, 발달은 물론 참여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세상을 꿈꾸는 세이브더칠드린의 비전이 담겨 있다. 이들의 사명은 세상이 아동을 대하는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아동과 함께하며, 아동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아동과의 협력적 활동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는 기본적인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계급적 관계가 아닌 평등하고 존중에 기초한 인권적 가치에 더 가까운 것이다.
참고문헌
류기형, 강대선 외 저,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6
이종복, 이성순 외 저,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복지, 양서원 2012
최영민, 이기영 외 저, 다문화사회복지론, 학지사 2015
김동진, 박인아 외 저, 다문화복지론, 공동체 2013
김인숙 저, 가족복지와 다문화복지, 학문사 2011

키워드

다문화사회복지,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과 형태,   한국 정부 주도의 국제사회복지활동,   민간 주도의 국제사회복지활동(사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