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개념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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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감의 개념과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공감의 개념 이해: 공감과 동정의 차이
3. 공감의 다양한 관점들
4. 공감의 정의(definition): 여타 학자들과의 비교
5. 공감의 정의(definition) 비교: 공감개념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6. 공감의 정의(호프만을 중심으로): 타자에게 더 적절한 정서적인 반응
7. 공감의 구성요소 : 인지적, 정서적, 의사소통적
8. 나오는 말

본문내용

것이 아니더라도, 이것과 부합하거나 또는 대리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의미하며, 여기서 ‘대리적’이란 것의 의미는 공감 대상자의 감정적인 상태에 의하여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전제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임상 심리학자나 상담 심리학자들이 사용하는 용어로는‘공명’과 ‘반향’이란 용어들도 있다. 이것은 공감의 과정 안에서 나타나는 감정적인 일치를 표현할 때 쓰이는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하여, 코헛(Kohut)은 공감을 “인간 체험에 대한 인간적인 메아리”라고 언급하였고, 그에 이어 골드스테인(Goldstein) ,미쉘(Michael)또한, 공감에 대해 이와 유사한 의미로 해석하였다. 이러한 공감에 대해 박성희는 인간체험이 어떤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서가 아닌, 전의식적인 과정을 통해 소리가 공명하듯이 자연스럽게 울려 퍼지는 현상으로 이는 공감 대상자가 경험하고 있을 감정에 대하여 그를 더욱 구체화시켜 줌으로써, 심도 깊은 공감적 이해를 가능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공감에 대한 정서적인 측면에서 논의된 것을 종합해 보면, 공감은 다른 사람의 상태를 마치 나의 것인 것처럼의 주관적인 감정을 갖는 것인 즉, 간접적으로 이해하고, 느끼는 상태라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적 요소

감에 있어 의사소통적인 요소란 ‘다른 사람의 내적 경험을 공감적으로 이해한 후에 정확하고, 민감하게 표현하고 그것을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공감하는 행위는 타인의 내면적인 세계를 이해할 뿐 아니라,그 이해한 바를 정확하고, 민감하게 전달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트라욱스(Trax), 카크허프(Carkhuff)는 심리상담적 측면에서 공감이란 내담자의 경험을 이해하고, 그러한 경험적 의미를 내담자에게 반영하고 되돌려 주는 상담자의 언어적 능력으로 정의하면서 상담자가 표현하는 공감의 정확성 수준을 측정하는 ‘정확공감척도’를 개발하기도 하였다.
이 척도는 상담자의 공감적 반응에 대하여 상담과정을 촉진시켜 주는 정도에 따라 다섯 가지 수준의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상담자의 공감 표현을 연구하는 측정 도구로 자주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정확공감척도에 따른 내용들 속에는 공감의 핵심적 요소라 할수 있는 내적 주관적 체험의 요소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언어적 능력으로 평가하는 정확공감척도는 자칫, 의사소통이나 의사전달과정으로 치우치는 모순점을 갖는다. 그것은 공감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지속이고, 즉시적인 인식의 고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성희는 공감의 개념에 충실한 여러 연구방법들을 동원해 변인 상호 간의 관계를 탐색해보기 전까지는 의사소통적 측면인 공감은 어떤 결론과 주장은 어렵다고 하였다.
발달 및 심리학적 분야, 상담 및 심리치료 등의 여러 분야에서 지금까지 사용되고 연구되어져 온 공감에 대한 개념을 통합적으로 종합해보면, 공감이란 인지적인 관점수용을 기본으로 하여, 정서적인 공유의 내적 주관적 과정을 거치고, 이를 외적으로 표현하는 것까지의 다차원적인 과정이다. 또한, 공감은 자신과 다른 사람, 사물에 대한 이해의 근원으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의미와 감정을 마치 자신이 그 사람인 것처럼 지각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고 공감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립스가 공감을 바라보는 대상 및 사물과 감상자 사이에 동일시가 일어나는 내적인 모방으로서, 정신내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한 것에 비추어 보면, 미학적인 접근으로서의 미적 공감 또한, 공감에 그 바탕을 두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나오는 말

논고는 공감교육의 체계화를 위해 공감 개념의 이론을 검토하고 공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그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더불어 공감교육을 위해서 호프만의 공감 이론을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기를 시도하였다. 일반적으로 심리학자들은 공감을 두 가지 개념으로 접근한다. 하나는 타인의 정서를 대리적으로 느끼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타인의 내부 상태에 대한 느낌이나 의도 그리고 인식을 이야기 한다. 전자는 주로 공감의 정서적인 측면이 두드러지며 후자는 인지주의적인 측면이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다. 호프만은 공감을 정서적인 측면에서 정의하고 있다. 마틴 호프만은 공감이론 분야에서 권위를 가지고 있는 학자이다. 그러나 그의 이론에서 조차도 공감이론은 일관성을 갖고 있지 못하다.
공감을 심리적인 과정이라고 정의할 때 공감과 유사한 개념이 존재한다. 이러한 개념은 공감을 정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신적 과정과 유사하기 때문에 혼란을 줄 수 있다. 공감발달에 따른 정서의 구분은 질적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과정의 정서로 구성된다. 호프만이 공감을 자신보다 타인에게 더 적절한 정서적인 반응이라고 주장했을 때 단순한 타인에 대한 느낌이 아니라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구분하는 인지적인 느낌을 포함한다. 또한 공감은 타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뇌의 정보처리과정과 관련 되는 신경 생리적인 측면이 존재하며 현대 행동주의 연구에서 나타나는 정서적 반응은 신경 생리적 측면을 기초로 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따라서 호프만이 주장한 공감의 요소는 인지적, 정서적 그리고 의사소통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분을 정리해보고 공감과 유사개념들 그리고 공감개념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앞으로도 공감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계속되어지고 명확한 이론에 근거한 공감 훈련프로그램도 계발되면서 인지적 정서적으로 문제행동을 가진 이들에게 친사회적 행동 및 도움 행동 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원활한 교우관계와 더불어 타인과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주길 바란다. 그래서 홀로 소외받아 고통 받는 인격들도 다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는 긍정적인 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참고문헌
마틴 호프만, 공감과 도덕발달, 박재주 박균열 옮김 철학과 현실사 2011
박성희 공감 공감적 이해 서울 원미사 1996
박성희 공감학 어제와 오늘 서울 학지사 2004
정상섭 공감적 의사소통의 본질 고찰 새국어교육 제72집 2006
매리 고든 공감의 뿌리 문희경 옮김 서울 샨티 2005
  • 가격3,000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16.06.09
  • 저작시기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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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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