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문화의 역사 / 음차문화 / 차의 종류와 제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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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차문화의 역사 / 음차문화 / 차의 종류와 제차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중국 차문화의 역사
1) 당 이전(~618)의 차문화
2) 당대(618~907)의 음차문화
3) 오대(907~960)의 음차문화
4) 송대(960~1279)의 음차문화
5) 원대(1217~1368)의 음차문화
6) 명대초기(1368~1448)의 음차문화
2. 차의 종류와 제차법
1) 병차(餠茶)
2) 단차(團茶)
3) 단차와 병차의 제차법상의 차이
4) 산차(散茶)

Ⅲ.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었다는 것이다.
송대에 산차의 발전은 대단히 폭넓게 그리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우선 당대 유행했던 병차는 오대, 북송 중기 이후 거의 사라지게 되었고, 새롭게 인기를 끌게 된 단차는 황실과 사대부 계급들이 주로 음용하였다. 또한 북송 이후에는 산차를 마시는 풍습이 사대부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었다. 그러면서 민간에까지 확산되게 된다.
남송 이후부터 산차가 유명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실용적인 다른 이유가 있었다. 즉 병차는 찻잎을 찐 후, 찧고 틀에 넣는 복잡한 제조과정과 만들어진 고형차를 습기가 차지 않도록 보관하는 과정 그리고 보관된 차를 다시 구워서, 가루내고 끓이는 과정이 너무 번잡스러웠던 것이다. 그러나 산차는 여기에 비해 훨씬 더 간편하였다. 즉 찻잎을 쪄서 말리면 곧바로 음용할 수 있었고, 말차를 구입하여 음용하면 굽고, 빻는 과정까지도 줄일 수 있어 더욱 편리하였던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병차나 단차에 비해 대단히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누구나 마실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아주 낮은 계급의 사람들도 차를 일상적으로 음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차는 찻잎을 따서 증청(蒸靑)이나 초청(炒靑)의 살청 과정을 거친 후, 그것을 말려 찻잎 그대로 우려 마시거나 또는 가루 내어 말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찻잎을 따서 살청하는 과정이 있다는 점에서는 병차, 단차와 유사하나, 찧거나 갈아서 틀에 박아 덩어리를 만드는 과정이 없다는 점에서 그들과 다르다.
송대는 기본적으로 중국차 생산이 단병차에서 산차로 완전히 바뀌는 과도기 단계로서, 특히 오늘날 중국 일반 대중들에게 차 마시는 습관이 일상화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 차로서 산차의 의미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Ⅲ. 결 론
중국은 시대별로 독특한 제차법과 음차법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당 중기 이전의 음차법은 차를 주로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하였다. 차가 음용으로 정착되기 시작한 것은 당 중기 육우 이후이며, 그 때부터 음차법도 규범적인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던 것으로 사료된다.
중국은 각 시대별로 대표적인 차와 음차법이 존재하였지만 어느 한 시대도 한 종류의 차만을 생산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흔히 당대는 자차법, 송대는 점차법 그리고 명대는 포차법의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당대에는 병차 이외에 명차라고 문헌에 기록될만한 유명한 산차가 여러 종류 생산되었다. 송대에도 단차와 산차, 말차가 함께 존재하였으며, 원대에는 산차가 주도적이기는 하였지만 송대와 비슷한 단차가 음용되었다. 다만 명대에는 칙령에 의해 단차가 금지된 이후부터 잎차를 우려 마시는 산차가 주류를 이루었다.
차는 우리 인류가 오래 전부터 마셔온 귀중한 음료이다. 처음에는 음식이나 약용으로 이용되었지만 문화가 발달하면서 점점 음용위주로 바뀌었고, 현대에는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역할까지 추가되었다. 우리가 과거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현재와 미래를 더 잘 설계할 수 있듯이, 차의 경우에도 과거 우리 선인들이 차를 어떤 방법으로 음용하였는가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미래의 차 문화를 더욱 의미 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점차법은 중국에서 사라져버린 옛날 음차법이지만, 이런 음차법을 포함한 차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이해함으로써 현대의 차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참고문헌
박영환(2013). 중국의 차문화. 문현
조은아(2012). 중국차 이야기. 살림
김정연(2005). 같은 잎 다른 맛 중국차 이야기. 안그라픽스
박지원(2010). 중국 차문화에 관한 연구:음다법의 변천양상을 중심으로. 조선대학교
강정혜(2012). 중국 차문화에 관한 일고. 대구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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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7.02
  • 저작시기201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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