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지도]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비고츠키와 피아제의 견해 정리하고 둘의 견해를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 언어와 사고

소개글

[언어지도]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비고츠키와 피아제의 견해 정리하고 둘의 견해를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 언어와 사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어와 사고능력의 개념

2.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비고츠키와 피아제의 견해
1)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비고츠키의 견해
2)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피아제의 견해
3) 비고츠키와 피아제의 견해 비교

3.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거하고, 사회적 구성주의는 비고츠키의 발달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논의하게 될 개인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의 비교는 피아제의 발생적 인식론과 비고츠키의 발달이론의 비교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 구성주의는 지식 구성의 주요 요인으로 개인의 인지적 작용을 든다. 피아제의 발생적 인식론에서의 개인은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여 지식을 구성하는 지식 구성의 주체라 할 수 있다. ‘개인적 구성주의는 지식 형성에 있어서 개인을 중시한 반면, 사회적 상호작용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한계가 지적되면서 지식의 형성에 있어서 개인적 측면을 고려하는 동시에 사회 문화적인 동화 과정을 중시한 사회적 구성주의가 언급되기 시작하였다’. 사회적 구성주의는 지식 구성의 주요 요인으로 인간의 인지적 작용과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든다. 비고츠키의 발달 이론에서의 개인은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 하는 가운데 지식을 구성한다. 그러므로 개인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에서 지식을 구성하는 주체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지식 구성의 주요 요인을 개인에 두느냐 사회에 두느냐의 문제는 개인의 인지구조에 의한 사고 발달과 사회 구성원간의 언어를 매개로 한 상호작용을 통한 사고 발달의 문제로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지식의 구성 과정에서 개인과 사회 중 어디에 중심을 두느냐의 문제는 언어와 사고 발달의 관계와 관련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개인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의 비교는 사고 발달과정에서 언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비고츠키와 피아제의 견해 정리하고 둘의 견해를 비교하여 설명해 보았다. 언어발달과 사고능력 사이에서 어느 쪽이 다른 쪽의 발달 원인이 되는 지를 가려내기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인간의 발달 초기에 언어와 사고를 완전히 분리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교육학자들은 언어와 사고의 기능을 분리하지 않고, 언어는 사고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도구나 수단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언어와 사고가 어떻게 함께 상호작용하는지에 더 관심을 가진다. 즉, 사고는 언어의 사용을 결정하고 언어는 사고를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서로 상호보완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언어와 사고 발달 사이에서는 양측면이 서로 다른 측면의 발달에 원인이 되는지를 판별하기 상당히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언어교육과 사고교육도 언어와 사고를 이질적으로 간주하여 분리시키기 보다는 언어와 사고를 통합하여 교육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이에 ‘언어와 사고’라고 표기하기 보다는 ‘언어사고’라고 표기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 여겨진다.
참고문헌
김판수 외(2000). 구성주의와 교과교육. 학지사.
최순영 외(1998). 인간의 사회적·성격적 발달. 학지사.
한순미(2001). 비고츠키와 교육 : 문화-역사적 접근. 교육과학사.
이중석(2002). Piaget와 Vygotsky의 인지발달에 대한 비교. 교육과학연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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