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경영분석 (르노삼성자동차 경영)

소개글

르노삼성자동차 경영분석 (르노삼성자동차 경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업경영분석
가. 산업분석
나. 영업분석
다. 재무분석
라. 경영관리분석
마. 계열분석

Ⅲ. 결론
1. 종합적 기업분석결과…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편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0년 9월 이후로 ‘시장-본부장(8개)-담당-팀장(업무 대표자)-팀원’으로 구성된다 팀장급에 메시지라는 직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즉 직급과 직위가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연구소에서 이러한 메시지 체계가 활발하게 자리 잡았다. 기존의 삼성 직원들과 르노 닛산 주재원들이 모이면서 다양성 존중은 필수상황이었으며 이에 따라 직급보다 직위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라. 조직문화
르노의 인수 후 기업 지분 구조는 르노가 80.1%, 삼성카드가 19.9%를 보유하는 것으로 구성되는데, 기업지배구조로는 아무 의미가 없으나 형식적으로는 기업 명칭과 마크에 삼성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 계속 사용중이며, 삼성그룹은 르노에게 삼성 브랜드를 임차해주는 대신에 영업이익이 발생할 경우 매출의 0.8%를 로열티로 받고 있다. 기업 경영권을 행사하는 대주주인 르노가 이런 특이한 브랜드 전략을 결정한 이유는 르노의 브랜드가 세계적이긴 하지만 자체 브랜드로는 한국에서 직접 승부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고, 반면에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한국에서 탑클래스 수준으로 무척 높기 때문에 인수하면서 삼성의 흔적들을 존치시키는 편이 전략상 유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사무소, 연구소, 공장(부산), 전국의 영업소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적인 규모이므로 의사전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크다. 본사 부산공장 기흥의 연구소 모두 각각 메시지가 있으며 총 8개의 본부가 존재한다. 각 업무조직은 매트릭스 구조로 이루어지며 이것은 르노의 업무 방식이다. 매트릭스 구조는 업무의 양은 늘어나고 충돌은 늘었으나 시간이지나면서 업무상의 비효율적인 면도 줄어들고 많이 자리 잡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생산회사이므로 ‘3M', 'Google'과 같은 평등한 수평적 기업구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수직적 기업과 수평적 기업이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생산직에선 수직적 기업의 직관성이 업무의 효율과 연결되기가 더 쉽다. 하지만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든 부서가 생산을 하는 것이 아닌 만큼 사무직, 연구직의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많은 의사소통을 통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부서에서 만큼은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 생각된다.
마. 계열분석
르노삼성자동차
가. 관세혜택
르노삼성의 경우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수입부품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이다. 르노삼성이 수입하는 부품의 비율은 17% 수준으로 다른 자동차 업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것은 부품 조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변수들에 의해 자동차 생산 뿐 아니라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 수입차 가격경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핵심부품 및 2만 5000개의 부품의 공급이 독과점 협력업체에 의해 이루어지다 보니 이들 업체에서 일어나는 파업 등의 여파가 르노삼성 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업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 부품조달선의 다변화 방안
부품조달선의 다변화 및 국산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르노-닛산의 공동구매 조직인 얼라이언스의 RNPO(Renault-Nissan Purchasing Organization)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품의 조달선의 다변화를 지향하고 안정적 부품확보를 위한 부품의 국산화를 이루어야 한다. 또한 독점 협력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또 협력업체의 파업이나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에 대비하여 부품수급에 있어 적정량의 재고물량의 확보 및 부품공급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
다. 마케팅 현황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의 국내 자동차 업계의 수출용 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가격인하 정책과는 대비되게 유럽시장 내에서의 고급화 전략의 일종으로 2011년 1월부터 SM5(수출명-Latitude)를 비교적 고가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2011년 르노의 유럽시장 시장점유율은 경재사인 폭스바겐과 PSA에 밀려 시장점유율이 하락 추세이다. 이는 고급화 마케팅 전략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Ⅲ. 결론
우선 현대자동차의 규모가 르노삼성자동차 보다 수배나 큰 우량 기업임과, 현대자동차는 상장기업이고 르노삼성자동차는 비상장 기업임을 알아야 한다.
재무제표 분석결과 현대자동차는 꾸준한 수익률을 내는 반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수익률의 변동이 컸다가 적자도 냈다가 하는 불안정한 경향을 보였다. 만약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상장기업이라도 투자자의 입장이라면 꾸준한 수익률을 내는 현대자동차에게 투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으로 우리 조는 결론 내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1위를 달리는 현대자동차도 흉기차라고 불리는 경향이 있는 만큼 수입차들에 비해서 품질, 안전성 측면은 부족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도 자체개발보다 기존의 닛산자동차 차량을 현지화 하여 생산화 하였는 만큼 자체적인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가 외제차를 탈수 없고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국산차를 이용한다면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를 애용할 수밖에 없다. 국산차가 외국에 수출을 할 때 안정성을 더 높여서 수출하기 때문에 역수입을 하는 소비자도 있는 만큼 현대,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시장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포터의 5요인모형에서 본 것처럼 수입자동차나 대체재의 위험에서 안전한 것이 아니고 시장의 환경이 바뀐다면 소비자들도 현대, 르노삼성자동차에게서 눈을 돌릴 수가 있음을 염두에 두고 더 나은 경영을 위해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 http://www.hyundai.com/kr/index_real.do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 http://www.renaultsamsungm.com/main.jsp
금융감독원 : http://dart.fss.or.kr/
보배드림, SM5 엔진 붕괴사고... 차량보다 사람이 더 문제?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car&wr_id=1116477
논문
이방원, 2006, 국내 자동차 기업 브랜드 Identity에 관한연구
이남석, 2013,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한 르노와 삼성의 동태적 협력과정
우명흠, 2011, 현대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의 생산시스템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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