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노인미술치료] 노인미술치료의 창의성과 효과, 창의적 미술치료의 실제(퀼트를 통한 미술치료, 소조와 종이접기를 통한 미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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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의적 노인미술치료] 노인미술치료의 창의성과 효과, 창의적 미술치료의 실제(퀼트를 통한 미술치료, 소조와 종이접기를 통한 미술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창의적 노인미술치료

I. 노인미술치료의 창의성과 효과
1. 매체와 창의적 표현
2. 미술치료에서의 창조

II. 창의적 미술치료의 실제
1. 퀼트를 통한 미술치료
1) 퀼트의 정의와 유래
2) 퀼트와 노인미술치료
2. 소조를 통한 미술치료
1) 소조활동의 정의와 특성
2) 소조활동과 노인미술치료
3. 종이접기를 통한 미술치료
1) 종이접기의 유래와 특성
2) 종이접기와 미술치료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활동이 있음을 볼 수 있다.
2) 소조를 통한 미술치료
밀가루나 쌀가루를 통한 모양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 할머니들이 체득한 기술이다. 이 기술이 소조활동에 그대로 활용될 수 있다.
소조활동에 의한 미술치료효과는 이미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었다. 여기에서는 이와 같은 미술치료 효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새로이 발견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노인미술치료의 창의적 효과를 보는 것이다.
(1) 소조활동의 정의와 특성
흙은 인간에게 있어 본향과도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인류의 발생과 더불어 인간의 생활과 정서에 부합하여 인류발달과 함께 발달해 온 예술재료의 하나다(한영희, 2003). 흙은 현대의 인공문화적 생활에서 자연과 본성을 느끼고 체험하게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미술치료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토 또는 찰흙은 도예의 마지막 단계인 불에 구워내는 과정을 실시할 수 없는 대용점토다. 도예용 점토는 약 20%의 수분을 함유한 점성과 가소성이 있는 재료로 점토 또는 찰흙보다 촉감에서 훨씬 부드럽다.
점토가 지닌 가소성, 변형성, 변질성은 자유로운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표현력이 신장된다. 다양한 형태의 조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여 조형세계에 몰입하여 새로운 형상의 창조를 가능하게
한다. 점토의 유연성은 점, 선, 면의 어떤 형태도 가능하다. 운동감, 공감각의 조형감각 형성에 적합하다.
이 외에 눈, 손, 팔등 전신을 다 활용하기 때문에 소근육활동에 도움이 되고, 주의집중을 가져온다. 또한 정서적 이완, 창의적 감각의 발달에 유용한 매체다.
상황에 따라 일반응 점토, 도예용 점토, 찰흙이 노인미술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물론 도예는 점토나 찰흙을 통한 미술활동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소조활동의 목표가 예술이나 미술교육적 측면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흙을 활용하여 심리적 표현과 치료를 한다는 측면이므로, 도예와 소조활동의 차이를 구별하지 않고 함께 소조치료로 다루고자 한다.
(2) 소조활동과 노인미술재료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한 밀가루 반죽과 음식 만들기 활동으로 소조활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점토나 찰흙은 어떠한 형태든지 조형할 수 있으며, 부착과 제거가 용이하다. 이런 특성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으며, 사물의 형체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김수경, 2000). 수정이 가능하므로 실험적 자세로 거듭 수정을 하면서 진지하게 작품활동을 추구할 수 있다. 따라서 작품 구성의 방법을 잘 모르는 노인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소조활동는 힘껏 쥐기, 굴리기, 다양한 형태 만들기가 요구된다. 이 과정에서 노인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힘, 능력, 창의성을 깨닫고, 이 과정에서 생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작품구성의 방법에 조언을 받으면서 노인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내면을 새롭게 볼 수 있다. 또한 개성적으로 표현된 작품을 보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작품에 이입시켜 건강한 자기표현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흙을 탐색하고 하나의 형상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자기세계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무엇인가 구성하는 과정이 즐겁고 흥미를 유발시킨다.
노인들은 이미 기본 기술을 소유하고 있으나 이 기술을 어떻게 응용하는지를 몰라 표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노인에게 응용방법, 필요한 도구 등에 대한 제시는 독창적인 노인의 표현을 이끌 수 있다.
또한 노인들이 도예의 작품구성에 대해 퀼트에서처럼 도예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는다면 노인들의 창의적 소조치료는 그 의미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이는 사회에서 세대 간의 단절, 노인들의 사회로부터의 소외 등을 보상하면서 함께하는 사회, 의미 있는 인생에 대한 일부의 해답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종이접기를 통한 미술치료
자신감과 성취감을 통한 삶의 의미발견과 자아발전의 측면에서 노인 종이접기에 접근하고자 한다.
(1) 종이접기의 유래와 특성
우리나라 종이접기는 제사 때 사용하는 지방에서 한지로 함을 접고, 그 가운데 신위를 쓰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추정되고(염태진, 1989) 있다. 옛 조상들이 꽃상여에 사용한 활한지로 만든 꽃, 무속에서 사용되었던 지화도 종이접기의 기원이라고 볼 수 있다(정귀옥, 2005). 아동전통놀이에서 지혜지라고 불리는 딱지는 종이를 많이 접으면 슬기로워진다는 의미에서 지혜지라고 이름 지어 내려오고 있다. 실상자, 지갑 등의 생활용품에도 종이접기가 활용되어 왔음(노영혜, 1994)을 볼 때 종이접기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노인들이 접하는 데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종이접기는 우리의 전통에서 영혼 달래기, 소망 빌기, 지혜 도와주기 등에 사용하여 왔고, 이 사용은 심리적 측면을 내포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이 크기, 다양한 색상, 다양한 디자인은 작품구성에서 자아표현, 창의력 발견에 충분한 요소를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2) 종이접기와 미술치료
간단한 재료인 종이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됨이 없이 사용될 수 있다. 종이를 접고 있는 동안 잡념이 없어지고, 커다란 만족감을 맛볼 수 있다(김선숙, 2004). 네모난 종이로 수백 가지의 다른 모양을 만들 수 있음은 우리 생활을 다채롭게 하는 데 도움을 주며, 새로운 모양 구성에의 동기유발을 가져온다.
기하학적으로 단순히 접는 것만으로도 입체화, 형상화되는 의외성에 매료된다(김상헌, 1998). 자신이 만든 작품에서 얻게 되는 기대 이외의 만족감과 정서적 안정은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가져올 수 있다. 색과 모양의 조화는 미적 감각을 높여 주어 자신의 능력 재발견, 생활의 의미부여에 기여할 수 있다.
* 참고문헌
미술치료기법2 : 최외선, 김갑숙 외 2명 저, 2013, 학지사
실제 적용 중심의 미술치료 : 정현희 저, 2006, 학지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노년기 의미와 즐거움 : 에릭슨 저 / 한성열 역 / 2000 /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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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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