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 동물농장

소개글

조지오웰 동물농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에 대한 독후감, 서평입니다.
단순한 스탈린시대를 비평하는 내용보다는 인간과 조직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본문내용

한 전형적인 모습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의 꼬리의 끝으로 가다보면 결국 모든 해답은 ‘개인’그 자체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귀한 진주목걸이도 돼지목에 걸게되면 그 가치를 잃게 되고, 아무리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처럼 인류 역사는 그동안 12차 세계대전, 냉전시대 등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시스템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아왔다. 그러나 오사마 빈라덴의 알카에다나 북한의 김정은처럼 권력욕으로 가득찬 비합리적 권력자의 등장은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 있더라도 개인이 그 선택을 하지 않게 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며, 역사는 다시 퇴보한다는 사실을 잘 알려주고 있다. 이처럼, 동물농장에도 새로운 계급구조가 형성되었더라도 계급구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법이 존재했고,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조직원들이 있었다면 동물농장은 인간사회로부터의 해방이 진정한 해방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살면서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유지시키는 것이 헌법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 우리의 시스템이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서 시민사회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합리적인 법들이 계속 제정되고 발전되었으면 좋겠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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