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영양소와 생체방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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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영양소와 생체방어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CONTENTS -

단일 영양소와 생체방어기구

I. 지방질

II. 비타민
1. 비타민 B군
2. 비타민 C
3. 비타민 A
4. 비타민 E

III. 무기질과 미량원소

*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는 비타민 E의 대량 투여는 오히려 생체방어능을 저하시켰다. 따라서 비타민 E가 면역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아직 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
III. 무기질과 미량원소
무기질은 세포의 생존과 기능유지는 물론이고 숙주의 저항성 유지에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철은 호흡기계 효소와 식세포 내 박테리아의 살균에 관여하는 과산화물 생성에 필요하다. 철, 아연, 마그네슘, 셀렌은 특히 면역계와의 관계가 커서 생체 방어능력의 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인자이다.
코발트는 비타민 B12와 관계가 있어 패 오래 전부터 면역능과의 관련성이 제시되고 있다. 또한 코발트 이온은 식세포 활성에 깊은 관여를 하고 있다. 한편 크롬, 베릴륨, 실리콘, 백금, 금, 니켈 등은 국소 과민증에 관여된다. 그러나 나트륨, 염소, 인, 칼륨 등은 면역계에 관해서는 특별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는다. 무기질의 생체방어기구에 대한 영향에 대해 아래의 표에 나타내었다.
표. 주요 무기질 결핍이 생체방어인자에 미치는 영향
철의 결핍은 일반적으로 다른 영양소의 결핍과 병행해서 일어나는데, 생체방어기능과 방어인자에 영향을 미친다. 철분 결핍은 분열촉진제에 대한 림프구의 반응성을 저하시키고 호중구의 살균능을 저하시키며, T세포의 로제트 형성을 감소시킨다. 그러나 보체계와 항체반응에 대해서는 영향이 없다. 철분 결핍 동물에서는 각종 세균에 대한 감염율과 그로 인한 사망률이 정상보다 높지만, 사람에서는 그와 같은 현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마우스에서 철분 결핍은 항체 생산세포의 반응성을 저하시켜 많은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성을 약화시킨다.
사람에서 아연 결핍은 드물지만, 다른 질병이나 외과요양환자 중에서 타영양소의 결핍과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아연 결핍은 세포성 면역계를 감퇴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연 보충에 의해 수 주일 안으로 회복된다. 또한, 감염증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져 리스테리아, 살모넬라, 콕사키 바이러스, 그 밖의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진다.
셀렌 결핍은 T세포-의존성 항체반응을 저하시키는데, 특히 비타민 E 결핍과 공존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극미량 원소 예를 들면, 주석과 크롬 등에 관한 자료는 많지 않지만 숙주의 저항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중금속은 생체방어능을 저하시켜 감염증에 대한 저항성을 저하시키는데 아연과 같은 필수미량원소도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저항성을 떨어뜨리는 경향을 나타낸다.
미량원소의 불균형으로 야기되는 생체방어기구의 각 인자에 대한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고, 단편적인 자료는 있지만 통일된 견해를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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