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D형) 여성이 하는 많은 일들이 사회적으로 정당한 인정을 받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며, 일하는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인 경험과

소개글

(성, 사랑, 사회 D형) 여성이 하는 많은 일들이 사회적으로 정당한 인정을 받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며, 일하는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인 경험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성이 하는 많은 일들이 사회적으로 정당한 인정을 받기 어려운 이유
1) 이중적 태도
2) 여성에 대한 근거 없는 차별
3) 문화가치관
4) 고정관념
5) 귀인의 모호함
6) 외집단에 대한 탈 동일시

2. 일하는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
1)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2)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
3) 신체적 특성에 대한 고정관념

3. 일하는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의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
1)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
2)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
3) 신체적 특성에 대한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OECD) 국가 중 여성이 일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 한국의 직장 내 여성차별이 세계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 우리나라의 일·생활 균형 수준은 세계 36개국 중 33위(10점 만점에 5점)로 하위권이다. 직장에서의 여성 차별을 상징하는 소위 ‘유리천장’ 지수의 경우 OECD 29개국 중 꼴찌(29위·100점 만점에 25점)를 기록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이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복지 선진국 ‘스웨덴’에서 답을 찾기로 했다. 재단은 주한 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6일 ‘함께 누리는 일·쉼·삶-서울과 스웨덴의 일·가족 양립 제도 비교’ 국제포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스웨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해 시 차원의 일·가정 양립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엔 니클라스 러프그렌 스웨덴 사회보험청 수석고문이 ‘스웨덴의 가족정책이 일·가족 양립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한다. 재단의 이선형 일·가족 양립 지원센터장이 관련 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지정토론, 질의응답, 참석자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신문, “설마 둘째 낳을 생각은 아니지?…한국, 직장 내 여성차별 세계 최고, 최지숙 기자, 2016-04-05>
4. 나의 의견
우리는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독특한 존재로 살아가지만 동시에 어떤 집단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집단의 정체성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살아간다. 이러한 집단은 여러 가지 일 수 있다. 국가, 인종, 종교, 학교 등이 그러한 집단에 속하며 우리는 그 집단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그 집단의 특성에 의해 타인으로부터 평가받기도 한다.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부여받게 된 性이라는 범주도 그러하다. 우리가 항상 여자 혹은 남자라는 범주를 자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이러한 성과 관련된 범주는 우리의 생활에 중요하며 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여자는 자신의 성으로 인한 부정적 경험을 남자들보다 더 많이 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는 성장과정에서 남자보다 차별받고 취업 시에는 여자라는 이유로 응시원서조차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다. 또 여자가 취업하더라도 남자보다 적은 보수를 받고 승진에서도 불리한 조건에 놓인다. 이렇게 여성들을 직업세계에서 차별하는 논리는 여성은 학력이나 직업훈련 면에서 남성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성에 대한 교육투자가 확대되면서 남성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전문성을 갖춘 여성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문직에서조차 여성들은 성차별을 받고 있다. 아직도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식의 성차별의식이 사회곳곳에 남아있으며 직장 여성이라 할지라도 남성의 보조자 역할로 만족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IMF관리체제를 겪는 과정에서 여성들은 정리해고 대상 일 순위에 올랐으며 평소 남녀평등을 부르짖던 남성도 이러한 남녀차별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여성정책의 수립은 여성노동시장에서 여성이 경험하는 불평등을 제거하고 노동시장에서의 평등을 지향하는 국가의 노력이다. 여성의 노동문제와 관련해서 본격적으로 정부 정책에 수립된 것은 1980년대 이고 그 후 비교적 빠른 속도로 여성노동 관련법과 여성정책이 정비되고 있다. 여성들의 권리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기회의 평등에서 조건 및 결과의 평등으로 확대하려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여성들의 취업동태를 살펴보면 잦은 경력단절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상태가 가족주기의 생애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결혼과 임신, 출산 등의 생애사건에 따라 여성에게 부여되는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역할은 가사일과 양육에 있어서 여성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임성은 증가된 여성의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욕구와 갈등 관계를 야기하여 기혼여성에게는 양립하기 어려운 ‘선택’의 문제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양상은 여성이 경제영역으로 편입되는 속도에 비해 남성이 가정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속도가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또한 결혼, 출산 등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생애과정으로 인식되던 여성의 가치관이 선택적 사항으로 변화하면서 우리 사회의 출산연령의 상승과 저출산 추세는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여성이 하는 많은 일들이 사회적으로 정당한 인정을 받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며, 일하는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들어 서술해 보았다.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은 자본주의 이전에도 이미 존재 했으나 산업화에 따른 생산과 소비의 분리로 인해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을 더욱 증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와 그 밖에 임금노동에까지 확대되었다. 여성의 경제활동과 노동시장에 대한 이론은 크게 두 가지 접근으로 분류된다. 첫째는 노동시장 안에서 수요와 공급의 측면을 강조하는 신고전주의 노동 경제학의 접근방식으로 주로 주류 경제학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위치를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으로 보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인적자본론이 있다. 두 번째는 노동시장에서 개인의 선호를 사회구조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구조주의적 노동시장으로의 접근방식이다. 이 입장에는 이중 노동시장이론 등이 있다.
참고문헌
여성노동자 글쓰기 모임(2016). 기록되지 않은 노동 - 숨겨진 여성의 일 이야기. 삶창.
강이수 외(2015). 여성과 일 - 개정증보판, 일터에서 평등을 찾다. 동녘.
헴마 카노바스 사우(2016). 엄마라는 직업 - 여자와 일과 모성은 서로 모순되는가. 이마.
실비아 페데리치(2013). 혁명의 영점 - 가사노동, 재생산, 여성주의 투쟁. 갈무리.
에밀리 맷차(2015). 하우스와이프 2.0 - 커리어 우먼의 반란, 왜 그녀들은 집으로 돌아가는가. 미메시스.
강이수 외(2001). 여성과 일. 동녘.
공미혜 외(2010). 여성복지론. 신정.
강이수(2009). 일 가족 젠더 - 한국의 산업화와 일가족 딜레마. 한울아카데미.
임유경(2007). 기혼여성의 경제적 권한에 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키워드

여성,   어려움,   직장,   차별,   성차별,   여성차별,   여성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