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학기 철학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A형(인간을 이해하는 아홉가지 단어)

목차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가지 단어”, 동녘, 2010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1 .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가지 단어 리뷰.hwp
2.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가지 단어 리뷰2.hwp
3.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가지 단어 리뷰3.hwp
4.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가지 단어 - 독후감.hwp
5.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가지 단어 - 본문발췌.hwp

본문내용

Ⅰ. 본문발췌

1. ‘인권’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인권은 ‘인간이 인간이라는 종에 속하기 때문에 가지는 권리’를 뜻하며, 성별&#8228;인종&#8228;국적&#8228;경제적 배경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평등하게 가지는 권리를 말한다. 인권의 의미는 하나로 규정되기보다는 오랜 역사 속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따라서 인권의 올바른 정의를 알려면 그 역사적 배경을 가장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인권선언문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 페이지)

2. 인권의 사각지대를 없애려면, 다수와 소수를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다수가 소수를 지배하고 억압하는 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진정한 인권의 틀은 그러한 이분법적 틀을 넘어서서 모두가 소수자가 되는 모델 소에서 확립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19 페이지)

3. 우리는 인류 가족 모든 구성원이 존엄성과 동등한 권리 그리고 남에게 빼앗길 수 없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정함으로써, 이러한 사항들이 전 세계의 자유와 정의와 평화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 오늘날 인류가 바라는 지고한 열망은 모든 인간이 언론의 자유, 신념의 자유, 공포와 결핍으로부터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일 것이다. (23 페이지)

4. 프랑스 혁명은 ‘평등’을 명분으로 내걸었지만 구주가 보기에 이혼권, 상속권, 시민권, 교육권 등에서만 부분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을 뿐, 민법이나 형법, 공공 업무 등에서 행해지는 여성에 한한 차별은 본질적으로 변한 것이 없었다. 구주는 프랑스 혁명이 강조한 박애정신이 남성들만의 형제애에 불과하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32 페이지)

5. 사람들은 심리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타인보다 능력이 있다는 걸 인정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타인에게 인정박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인정받으면 가슴이 뿌듯하고 자부심도 생긴다. 그리고 인정받으면 실생활에서 대우가 달라지고 삶이 편해진다.(4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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