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현대의서양문화A형] 권력과 진리의 문제에서 니체와 푸코의 유사점에 대해 서술, 권력과 진리의 문제, 니체와 푸코의 유사점, 방통대 현대의서양문화 A형 중간과제물 (니체와 푸코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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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6년 현대의서양문화A형] 권력과 진리의 문제에서 니체와 푸코의 유사점에 대해 서술, 권력과 진리의 문제, 니체와 푸코의 유사점, 방통대 현대의서양문화 A형 중간과제물 (니체와 푸코 공통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권력과 진리의 문제에서 니체와 푸코의 유사점에 대해 서술하시오

Ⅰ. 서론

Ⅱ. 본론

1. 권력과 진리에 대한 니체의 관점
1) 진리에 대한 비판과 니체의 관점주의
2) 민주주의 비판과 엘리트주의
3) 권력에의 의지

2. 권력과 진리에 대한 푸코의 관점
1) 담론의 질서 - 지식은 권력과 연계되어 있다
2) 감시와 처벌 - 권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작용한다
① 감시와 처벌
② 파놉티콘
③ 푸코의 새로운 지식 비판 – 시선과 권력

3. 권력과 진리의 문제에서 니체와 푸코의 유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체와 푸코의 유사점
푸코는 지식과 권력이 상호의존적인 관계라고 보았다. 권력이 지식을 생산하고, 권력의 관계를 전제하지 않는 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푸코는 권력에 대한 푸코의 미시 물리학적 연구는 어떤 의미에서 ‘권력의지’를 ‘지식 의지’로 옮기는 작업이다. 푸코의 일관된 작업은 지식과 권력관계, 지식과 권력의 이중화를 모든 영역에서 해명하는 것이다. 푸코가 말하는 지식 의지는 이성의 통일적인 보편 형식을 추구하지 않는다. 진리의 절대성과 보편성을 추구하는 지식 의지를 격렬하게 공격하는 니체에게 푸코가 동조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그러기 때문에 푸코가 ‘지식의지’를 분석하는 것은 곧 다양한 행동 체계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의지들이 서로 투쟁하고 지배할 경우, 그 다수의 의지가 어떻게 출현하고 변용되는지 분석하는 일인 것이다.
이렇듯 진리의 문제에서 니체와 푸코의 유사점은 절대적 진리에 대해서 부정했다는 것이다. 니체는 절대적인 진리와 신의 존재를 부정하였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말한 것은 그 시대 절대적 진리였던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이다. 그리고 푸코는 자신의 계보학을 진리의 계보학이라고 칭할 정도로 진리를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진리를 부정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러한 평가는 그가 진리에 대해 논의하면서 전통적 의미의 진리이론을 견제했기 때문이다. 푸코는 전통적 진리이론이나 혹은 진리에 대한 전통적 개념 자체가 인간의 담론적 실천에서 결과한 또 하나의 구성물이지 특권적 지위를 가진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푸코는 통합된 진리이론을 정립하거나 제시할 당위를 느끼지 않는다. 진리에 대한 일반이론을 제시하려는 의향이 전혀 없었던 푸코는 진리에 대해 여러 수준에서 다양한 개념을 구사하면서 진리라는 말을 사용한다. 때로는 진리의 규준을 제시하려는 듯이, 때로는 진리가 어떻게 성립하는지를 보여주려는 듯이, 때로는 진리의 변화가능성을 지적하려는 듯이, 때로는 진리의 유용성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려는 듯이. 때로는 진리의 인식적 위상을 강조하려는 듯이, 때로는 진리의 한계를 드러내려는 듯이. 푸코가 진리라는 말을 이토록 다양하게 사용한 것은 표준으로서 명료하게 표현되고 기능할, 통합된 진리 개념을 제시하기 보다는 진리와 관련해서 그 때 그 때의 맥락에 따라서 필요한 효과를 창출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권력의 문제에서 니체와 푸코의 유사점은 둘 다 권력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니체는 권력에의 의지를 통해 권력이 나쁜 것이 아니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의지이자 본능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노예도덕을 폄하하고, 주인도덕을 통해서 지배하는 것이 좀 더 긍정적인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푸코는 권력이 혼자만의 힘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님을 지적한다. 권력의 작용에는 지식이 뒷받침된다. 예를 들어 18세기 형범과 같은 사회과학은 권력이 효율적인 힘을 발휘하도록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해주었다. 19세기 규율사회에서 인간과학은 권력이 개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잘 작용할 수 있도록 그들을 인식 혹은 지식의 대상으로 삼아 연구하였다. 예컨대 사회학 · 심리학 · 정신병리학 · 범죄학 등에서 과학적으로 정리되고 분류된 기록은 개인에 대한 정보가 되어, 권력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개인을 길들이고 유용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였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푸코는 권력관계가 기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학적 담론들의 생산과 축적, 유통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즉 권력은 지식을 생산함으로써 그리고 지식에 의존함으로써 제대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권력과 지식의 공모관계는 이런 식으로 밝혀진다. 푸코의 주장에 따르면 권력은 지식의 전제조건이며, 권력과 무관하거나 권력을 목표로 삼지 않는 순수한 지식은 없다. 그의 지적에 의하면 지식 자체가 권력이며, 권력은 지식을 통해 작용하고, 지식은 권력을 통해 실현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권력과 진리의 문제에서 니체와 푸코의 유사점에 대해 서술하였다. 니체는 인식의 주체로서의 자아를 처음으로 거부한 철학자로 알려졌는데, 그는 인간은 세계를 초월한 위치에서 인식하고 사고하는 자아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관점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해냈다. 이때부터 인간의 자아는 현상에 대해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환경에 지배받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힘없이 무너지는 인간으로 그려지게 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자아가 붕괴되게 되었다. 니체로부터 시작된 이러한 자아의 붕괴 현상은 포스트모더니즘적 요소들이 인간의 생활을 파고들면서 더욱 심하게 되었다. 이제 자아는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환경에 의해 지배를 받으며 그 존재여부조차 환경에 의지해야 하는 비참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푸코에게 권력은 억압이 아닌 생산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권력과 지식은 따로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지식 속에는 반드시 권력이 작동하며, 권력은 그러한 작동을 위해 지식이라는 형태를 요구한다. 또한, 기존의 권력이 억압 또는 금지하고 검열하는 것이라면, 현재의 권력은 실재를 생산하고 진리를 산출한다. 푸코에게 있어 진위의 구분은 진리와 거짓의 나눔과 배제 구도 안에서 작용하는 하나의 역학으로서의 불변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담론을 통제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권력이란 대상들의 영역 속에서 진리의 의식을 산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Ⅳ. 참고문헌
프리드리히 니체(철학자) 저, 시라토리 하루히코 편, 이신철 역, 니체와 걷다 (당신은 아직 더 갈 수 있다), 케미스토리, 2016.
사토 요시유키 저, 김상운 역, 권력과 저항 (푸코 들뢰즈 데리다 알튀세르), 난장, 2012.
미셀 푸코(철학자) 저, 오생근 역,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 번역 개정판), 나남, 2016.
프리드리히 니체 저, 김인순 역,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열린책들, 2015.
디디에 에리봉 저, 박정자 역, 미셸 푸코 1926~1984, 그린비, 2012.
허경, 미셸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 읽기, 세창미디어, 2016.
조상식, 푸코 감옥에 가다, 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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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9.22
  • 저작시기2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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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0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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