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사회A] 나의 삶이나 주변의 일 가운데 구체적인 사안이나 쟁점 혹은 사건(혼자 산다는 것/비혼)_사회학적 상상력과 분석적 시각을 통해서 볼때 사회통념과의 차이@@

소개글

[인간과사회A] 나의 삶이나 주변의 일 가운데 구체적인 사안이나 쟁점 혹은 사건(혼자 산다는 것/비혼)_사회학적 상상력과 분석적 시각을 통해서 볼때 사회통념과의 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비혼 풍조 살펴보기
2. 비혼 풍조를 사회학적 상상력과 분석적 시각을 통해서 보면 그냥 사회통념대로 보고 믿을 때와 어떻게 다르게 볼 수 있는가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통념이고, ‘혼자 산다는 것은 외로울 것이다’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자발적 비혼족들은 혼자 있는 자유로운 생활에 더 만족하고 있는 듯하다.
수명이 연장되고 사회적 환경이 변하면서 요즘의 결혼적령기는 30년 전보다 10년 정도 늦춰졌다. 또 두 자녀 기르기에서 ‘아들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지침으로 바뀌더니 어느새 다시 인구절벽을 우려하며 출산장려 정책이 요란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과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령기에 결혼이라는 사회적 통념에 순응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결혼 적령기란걸 꼭 의식하며 살 필요가 있을까싶다. 요즘 시대는 과거와 달리 늦은 나이란 없는 듯하니 말이다. 100미터든 200미터든 달리기 기록이 저마다 다르듯이 한평생을 살아가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므로 결혼을 하건 다른 선택을 하건 간에 자기의 속도에 맞을 때가 적령기다. 혹시 늦었다는 생각에 주춤하고 있다면 그것이 남의 장단이 아닌지 살펴볼 일이다. 누구나 자신의 장단에 춤출 때가 가장 돋보이고 자연스럽지 않을까. 본인기준의 적령기에 결혼을 하든, 평생 비혼자로서 자유롭게 살든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신 있게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싱글족 혹은 1인 가구를 낭만적으로 바라볼 일만은 아니다. 비혼 트렌드가 확산되고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사회적 과제로서 새로운 복지모델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취약 계층에 있는 1인 가구의 경우 복지 사각지대에 처할 수 있다. 개인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복지는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급속한 인구구성 변화를 직시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회통념상의 가족, 다인가구 위주로 짜인 복지모델과 시스템을 재검토해 새로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급선무일 것이다.
참고문헌
송제숙(2016). 혼자 살아가기 비혼여성,임대주택,민주화 이후의 정동. 도서출판 동녘
노명우(2013).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고독한 사람들의 사회학. 사월의책
매일신문 2016.05.06. 신가족시대...
나우뉴스 2016.09.21. ‘혼술혼밥’의 빛과 그림자
머니투데이 2016.09.15. 결혼은 필수아닌 선택...
영남일보 2016.09.09. 1인가구 500만명 시대...
아시아경제 2016.09.23. 결혼은 미친 짓이다
동아일보 2016.09.08. 1인가구 520만 시대...25년새 5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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