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B형] 성, 사랑, 사회 B형 과학에서의 성차별이란 어떻게 드러나는지, 나아가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

소개글

[성사랑사회B형] 성, 사랑, 사회 B형 과학에서의 성차별이란 어떻게 드러나는지, 나아가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과학에서의 성차별이란 어떻게 드러나는지, 나아가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이 왜 과학 자체의 발전에도 중요한지 구체적인 인물이나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목차

서론

본론

1, 여성에 대한 편견의 시작 ‘말’
2, 과학계의 유별난 성차별
3, 평행우주속의 여성과학도들
4, 천재과학자의 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능력을 발취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서구 선진국들에서도 여성과학자들이 차별과 홀대를 받거나 업적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사례가 상당히 많았다. ‘역사 속의 여성 과학자들’의 삶을 살펴보는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을 듯하다. 우리가 익히 아는 ‘퀴리 부인’이라 불리는 ‘마리 퀴리’(Marie Curie; 1867-1934)는 성공한 여성과학자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는데, 노벨상을 두 차례나 받은 그녀조차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파리 과학아카데미에서 회원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여성에 대한 남성의 인식은 남성 중심사회에서 의도되지 않았다하더라도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일상에서 여성 다음에 오는 수사와 남성 다음에 오는 수사를 비교하는 학자가 있다면 아마도 전자 쪽이 훨씬 부정적인 말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성 혹은 이성 간의 대화 드라마에서 주고받는 대사 등등 여자가, 다음에 나오는 말이 남자가, 다음에 붙는 말보다 더 신랄하고 부정적인 이라는 점은 경험적으로도 충분히 이해하리라 믿는다.
결론은 “여성 과학도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더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칭찬과 격려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과 연구에 필수적인 헌신과 진지함을 결여한 징후가 아니냐는 반론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여학생의 경우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 때문에 중도에 좌절하지 않도록 특히 많은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다.
일부에서는 대단위 과제를 아우르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남성 연구자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공헌에 비해 인정을 못 받는다는 지적도 한다. ‘여성과학자이기에 연구력이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선입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성이 대단위 과제를 진행할 때, 이들이 여러 과학자를 이끌고 가는 능력을 낮게 보는 것이다. 실제로 여성이 대단위 과제를 끌어본 경험이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능력이 없어서라기보다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성도 능력에 맞는 기회와 환경이 주어지면 남성에 못지않은 과학적 업적을 이뤄낸다는 사실을 우리는 과학 역사에서 배울 수 있다.
참고문헌
본성과 양육이라는 신기루 | 이블린 폭스 켈러 (지은이), 정세권 (옮긴이) | 이음 | 2013년 5월
생명의 느낌 - 유전학자 바바라 매클린톡의 전기 | 이블린 폭스 켈러 (지은이), 김재희 (옮긴이) | 양문 | 2001년 9월
누구의 과학이며 누구의 지식인가 - 여성들의 삶에서 생각하기 ㅣ 나남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263
샌드라 하딩 (지은이), 조주현 (옮긴이) | 나남출판 | 2009년 5월
평행 우주 속의 소녀 - 평등한 과학을 꿈꾸다 | 아일린 폴락 (지은이) |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옮긴이) | 이새 | 2015
갈릴레오의 딸 - 위대한 과학자를 완성시킨 비밀의 기록 ㅣ 데이바 소벨 컬렉션
데이바 소벨 (지은이), 홍현숙 (옮긴이)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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