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주석방법론(출애굽기)

소개글

성서주석방법론(출애굽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하나님과 모세의 대화” 출애굽기 4:10-17
1-1. 하나님과 모세의 대화
2. “아들을 증거하시는 하나님” 마가복음 9:2-8
2-1. 예수의 변모와 아들을 증거하시는 하나님
Ⅲ. 결론

본문내용

셨다.
시내 산에서처럼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다. 갑자기 모세와 엘리야가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만이 세 제자와 더불어 남으셨다. J.A. 모티어, G.J 웬함, D.A. 카슨, R.T. 프란스, p1328
Ⅲ. 결론
하나님을 앎에 있어서 또 하나님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전능하신’, ‘우주의’, ‘창조의’, ‘사랑의’ 등의 수식어를 많이 사용한다. 모세는 여러 가지 사건(불타는 떨기나무 사건, 신을 벗는 모세, 사막을 통과해 호렙 산으로 양을 인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을 통해서 여호와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된다.
자신의 무능함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죄송하다’, ‘안 된다’, ‘할 수 없다’라고만 말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분노하신다. 그리고 ‘내가 함께 할 것’, ‘힘이 되어주겠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무능함을 초월한다. 그리고 부르심 받은 그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실력을 경험하게 된다.
여호와는 혀가 우둔하여 말을 못하는 모세에게 형 아론을 예비해 주셨다. 이처럼 주께서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는 분이다. 또한 모세가 하나님이 명하신 일을 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시며, 모세가 존재하는 이유를, 또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직접 알려주시는 분이다. 다른 말로 말하자면 우리의 존재의 이유가 되시는, 우리를 존재하게 만드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 또한 존재하게 만들어 내셨다. 시내산에서 예수께서 변모하시어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 하는 장면은,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보다 더 영광중 영광의 분이라는 것을 알려주신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인격적인 이름 ‘여호와’로 많이 불린다. 영어로는 ‘the LORD’로 변역된다. 여호와는 ‘나는 나다’(I AM WHO I AM), ‘나는 미래의 나다’(I will be who will be),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내가 될 것이다’(I will be what I was). 이 구문의 축약된 형태가 ‘스스로 있는 자(I AM)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선언에 등장한다. 즉, 그 분은 언제나 그 분 자신이다. (he is what he is.) 더구나 그 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그분은 이전 세대(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와 다가올 세대(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이름이다)로부터 경배 받으실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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