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학기 일본학원서강독 출석대체시험 핵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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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남북조동란사 연구와 교육을 둘러싼 역사왜곡
제6장 막부 말기라는 시대
제11장 격차의 현황을 검증한다

* 각 장별 출제예상문제(해설포함) *

본문내용

<본문해석>

제1장 남북조동란사 연구와 교육을 둘러싼 역사왜곡

1. 나카지마(中鳥) 상공대신(商工大臣) 필화사건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는 인간적으로는 뛰어난 인물이라고 쓴 것만으로 대신(大臣) 자리를 날려 버린 사람이 있다고 하면, 젊은 독자들은 놀랄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은 전전(戰前)의 사이토 마코토(齋藤實) 내각에서 상공대신이었던 나카지마 구마키치(中鳥久万吉). 그가 1934년 1월에 발간된 잡지 『현대』에 게재한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의회에서 문제시되었다. 그는 십 수년 전 문학잡지에 발표했던 것을 부주의하게 재차 게재한 것이라며 변명과 사과를 거듭했지만, 같은 해 2월 7일 귀족원의 남작 기쿠치 다케오(菊池武夫) 의원은,
“국무대신의 지위에 있는 자가 난신적자(亂臣賊子)를 예찬하는 듯한 문장을 세상에 발표한 중대사는 의회에 대한 사과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마땅히 죄를 폐하께 빌고 사직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라고 추궁했으며, 예정에 없던 질문을 불쑥 던진 자작 미무로도 다카미쓰(三室戶敬光) 의원에 이르러서는,
“10년 전과 현재의 생각이 다르다는 점에 대해 좀 더 조리 있게 설명해 주었으면 한다. ……여기는 언론기관이다. 이러한 내 요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언론 파괴자이다. 역적 예찬자는 또한 언론의 파괴자이다. ……사과하며 자세를 낮추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상공대신은 이번에 사직하고 작위를 내놓아야 한다. 상공대신은 귀족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 결국 세상을 만족시킬 만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고 나는 단언한다.”
라고까지 극론하며 나카지마를 사직으로 내몰았던 것이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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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년/학기4학년/2학기
  • 해당자료학과일본학과
  • 자료출간일2016.11.15
  • 파일형식아크로뱃 뷰어(pdf)
  • 자료번호#10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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