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당뇨병
I. 당뇨병의 분류
II. 당뇨병 대사상의 특징
1. 혈당유지 기전
2. 당뇨병 증상
1) 고혈당
2) 세포 탈수
3) 요당, 다뇨, 갈증
4) 다식
5) 체중감소
6) 전해물질 손실
III. 당뇨병의 진단
1. 요당
2. 혈당
3. 경구 내당능 검사
4. 당화헤모글로빈
IV. 합병증
1. 망막병증
2. 당뇨성 신증
3. 당뇨병 신경병증
4. 혈관 질병
5. 저혈당
* 참고문헌
I. 당뇨병의 분류
II. 당뇨병 대사상의 특징
1. 혈당유지 기전
2. 당뇨병 증상
1) 고혈당
2) 세포 탈수
3) 요당, 다뇨, 갈증
4) 다식
5) 체중감소
6) 전해물질 손실
III. 당뇨병의 진단
1. 요당
2. 혈당
3. 경구 내당능 검사
4. 당화헤모글로빈
IV. 합병증
1. 망막병증
2. 당뇨성 신증
3. 당뇨병 신경병증
4. 혈관 질병
5. 저혈당
*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오는데 많은 시간을 요하게 된다.
이와 같은 내당능 검사를 통한 당뇨병 진단이 가장 정확하나 실제로 시행하기에는 5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WHO에서는 (National Diabetes Data Group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and the Expert Committee on Diabetes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간단히 적용할 수 있는 변형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즉 공복시 혈당을 조사한 후 공복시에 75g의 포도당액을 마시고 2시간 후에 혈당을 다시 조사하여 140mg/dl까지는 정상이고, 200mg/dl 이상은 당뇨병이며, 140~200mg/dl은 한계수준인 내당능 장애(impaired glucose tolerance)로 식이요법이 필요한 집단으로 판정한다.
4) 당화헤모글로빈
당화헤모글로빈은 적혈구 내에 존재하는 생분자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 포도당과 결합하여 생긴 분자이며 이 반응은 비가역적이다. 적혈구 120일의 생존기간 동안 적혈구는 계속 포도당과 결합하게 되고 적혈구의 당화헤모글로빈의 양은 혈당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혈당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화헤모글로빈 수준이 증가하게 된다. 이 방법은 비교적 장기간에 걸친 혈당 수준을 반영함으로서 당뇨병 환자를 진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이 경우에는 공복시 혈당을 채취할 필요가 없고 어떤 혈액 시료로도 분석이 가능하므로 매우 편리한 방법이라고 보겠으며 현재 많은 병원에서 이 방법에 의한 진단을 하고 있다.
IV. 합병증
고혈당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여러 가지 혈관 이상을 초래한다. 미세혈관에서는 혈액 중의 당단백질이 모세혈관에 침착되어 기저막(basement mambrane)을 두껍게 하고 큰 혈관에서는 평활근의 증식과 콜라겐 합성의 증가로 혈관 내경이 좁아진다. 이러한 변화는 여러 가지 혈관의 질병을 유발하는데, 혈당의 조절이 잘 안 될 경우 이러한 합병증은 더욱 심각해진다. 미세 혈관의 질병 (micorvascular disease)으로는 망막병증(retinopathy), 신병증(nephropathy), 신경병증(neuropathy) 등이 있고,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동반한 대혈관 질병(macro vascular disease)으로 심장동맥, 뇌동맥, 말초혈관의 질병이 있다.
1) 망막벽증
망막 모세혈관에 생기는 병변으로 약해진 모세혈관 부분이 늘어진 미세동맥류(microaneusm)가 나타나고 손상된 모세혈관은 지질이나 단백질을 잘 투과시키게 되어 모세혈관으로부터 나온 경성 삼출액(hard exudates)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나빠지면 조직으로의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한 조직괴사가 일어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새로운 혈관이 생긴다.
이와 같이 대체된 혈관은 초자체 안으로 자라나는 경향이 있고, 따라서 초자체 출혈(vitreous hemorrhage)과 망막 박리(retinal detachment)를 초래하여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당뇨성 망막은 인슐린 저항성, 신혈관계 이상, 고혈압 등 여러 요인이 관련된 복합 증상이다. 이외에도 고혈당, 고인슐린혈증, 혈동맥 역학의 변화, 혈소판 응집의 이상, 유전적 소인, 정상혈관의 변이요인 등이 관련된다. 이러한 망막증으로 인한 시력상실은 인슐린 의존형과 인슐린 비의존형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고혈당이 초기의 원인이 되고 이에 당뇨가 조절되지 않으면 계속 다른 합병증을 보이다가 망막 이상까지 오게 된다.
2) 당뇨성 신증
당뇨성 신증은 신장의 모세혈관 손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뇨 현상을 보이다가 더 진행되면 사구체 경화를 초래하고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아 혈중에 쌓이는 요독증이 되고 결국에는 신장의 기능이 정지된 만성 신부전 상태가 된다. 그러나 말기 만성 신부전 상태로 진전되기 전에 인슐린 치료 등을 통하여 당뇨병을 조절하면 신증의 진전을 억제할 수 있다.
3) 당뇨병 신경병증
당뇨병 환자는 신경조직이 손상을 받아 신경자극 전달이 둔화된다. 특히 말초신경의 손상은 팔 다리로의 신경자극의 전달이 저하되어 감각을 잃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발과 다리가 부패하는 회저(gangrene) 현상을 보이고 심하면 다리 절단까지 유도하게 된다. 자율신경의 저하는 소화기계, 방광, 심장, 혈관 등에 영향을 미친다. 신경세포 대사의 이상은 인슐린 치료와 혈당을 잘 조절하면 억제될 수 있다.
4) 혈관 질병(Vascular disease)
많은 경우에 당뇨병 환자의 혈장 중성지방은 증가하고 HDL수준은 감소한다. 죽상경화성 혈관 질병과 관상동맥 질병(coronary arte disease)은 당뇨병 환자에서 발병 빈도가 높으며, 당뇨병 환자의 여러 가지 합병증과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말초혈관 질환의 위험도도 당뇨병 환자의 경우 매우 높다. 당뇨병 환자에서 이와 같이 혈관 질환이 증가하는 기전은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고혈당은 혈장 지단백의 당화를 촉진하고 당화된 지단백은 혈관 내벽의 내피세포에 결합한다는 가설이 제안 되고 있다. 당뇨가 잘 조절되어 혈당이 조절되고 혈장 지질과 지단백질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면 이러한 혈관계 합병증은 막을 수 있다.
5) 저혈당
당뇨병 환자의 관리를 잘못하면 혈당이 저하되어 위험하게 될 수도 있다. 저혈당은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의 과다 복용, 극심한 운동, 결식, 불규칙적인 식사, 식사량의 감소, 구토, 설사 등의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이 저혈당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경련(seizure), 무의식 (loss of consciousness), 혼수(coma), 사망까지도 초래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이와 같은 내당능 검사를 통한 당뇨병 진단이 가장 정확하나 실제로 시행하기에는 5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WHO에서는 (National Diabetes Data Group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and the Expert Committee on Diabetes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간단히 적용할 수 있는 변형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즉 공복시 혈당을 조사한 후 공복시에 75g의 포도당액을 마시고 2시간 후에 혈당을 다시 조사하여 140mg/dl까지는 정상이고, 200mg/dl 이상은 당뇨병이며, 140~200mg/dl은 한계수준인 내당능 장애(impaired glucose tolerance)로 식이요법이 필요한 집단으로 판정한다.
4) 당화헤모글로빈
당화헤모글로빈은 적혈구 내에 존재하는 생분자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 포도당과 결합하여 생긴 분자이며 이 반응은 비가역적이다. 적혈구 120일의 생존기간 동안 적혈구는 계속 포도당과 결합하게 되고 적혈구의 당화헤모글로빈의 양은 혈당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혈당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화헤모글로빈 수준이 증가하게 된다. 이 방법은 비교적 장기간에 걸친 혈당 수준을 반영함으로서 당뇨병 환자를 진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이 경우에는 공복시 혈당을 채취할 필요가 없고 어떤 혈액 시료로도 분석이 가능하므로 매우 편리한 방법이라고 보겠으며 현재 많은 병원에서 이 방법에 의한 진단을 하고 있다.
IV. 합병증
고혈당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여러 가지 혈관 이상을 초래한다. 미세혈관에서는 혈액 중의 당단백질이 모세혈관에 침착되어 기저막(basement mambrane)을 두껍게 하고 큰 혈관에서는 평활근의 증식과 콜라겐 합성의 증가로 혈관 내경이 좁아진다. 이러한 변화는 여러 가지 혈관의 질병을 유발하는데, 혈당의 조절이 잘 안 될 경우 이러한 합병증은 더욱 심각해진다. 미세 혈관의 질병 (micorvascular disease)으로는 망막병증(retinopathy), 신병증(nephropathy), 신경병증(neuropathy) 등이 있고,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동반한 대혈관 질병(macro vascular disease)으로 심장동맥, 뇌동맥, 말초혈관의 질병이 있다.
1) 망막벽증
망막 모세혈관에 생기는 병변으로 약해진 모세혈관 부분이 늘어진 미세동맥류(microaneusm)가 나타나고 손상된 모세혈관은 지질이나 단백질을 잘 투과시키게 되어 모세혈관으로부터 나온 경성 삼출액(hard exudates)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나빠지면 조직으로의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한 조직괴사가 일어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새로운 혈관이 생긴다.
이와 같이 대체된 혈관은 초자체 안으로 자라나는 경향이 있고, 따라서 초자체 출혈(vitreous hemorrhage)과 망막 박리(retinal detachment)를 초래하여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당뇨성 망막은 인슐린 저항성, 신혈관계 이상, 고혈압 등 여러 요인이 관련된 복합 증상이다. 이외에도 고혈당, 고인슐린혈증, 혈동맥 역학의 변화, 혈소판 응집의 이상, 유전적 소인, 정상혈관의 변이요인 등이 관련된다. 이러한 망막증으로 인한 시력상실은 인슐린 의존형과 인슐린 비의존형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고혈당이 초기의 원인이 되고 이에 당뇨가 조절되지 않으면 계속 다른 합병증을 보이다가 망막 이상까지 오게 된다.
2) 당뇨성 신증
당뇨성 신증은 신장의 모세혈관 손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뇨 현상을 보이다가 더 진행되면 사구체 경화를 초래하고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아 혈중에 쌓이는 요독증이 되고 결국에는 신장의 기능이 정지된 만성 신부전 상태가 된다. 그러나 말기 만성 신부전 상태로 진전되기 전에 인슐린 치료 등을 통하여 당뇨병을 조절하면 신증의 진전을 억제할 수 있다.
3) 당뇨병 신경병증
당뇨병 환자는 신경조직이 손상을 받아 신경자극 전달이 둔화된다. 특히 말초신경의 손상은 팔 다리로의 신경자극의 전달이 저하되어 감각을 잃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발과 다리가 부패하는 회저(gangrene) 현상을 보이고 심하면 다리 절단까지 유도하게 된다. 자율신경의 저하는 소화기계, 방광, 심장, 혈관 등에 영향을 미친다. 신경세포 대사의 이상은 인슐린 치료와 혈당을 잘 조절하면 억제될 수 있다.
4) 혈관 질병(Vascular disease)
많은 경우에 당뇨병 환자의 혈장 중성지방은 증가하고 HDL수준은 감소한다. 죽상경화성 혈관 질병과 관상동맥 질병(coronary arte disease)은 당뇨병 환자에서 발병 빈도가 높으며, 당뇨병 환자의 여러 가지 합병증과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말초혈관 질환의 위험도도 당뇨병 환자의 경우 매우 높다. 당뇨병 환자에서 이와 같이 혈관 질환이 증가하는 기전은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고혈당은 혈장 지단백의 당화를 촉진하고 당화된 지단백은 혈관 내벽의 내피세포에 결합한다는 가설이 제안 되고 있다. 당뇨가 잘 조절되어 혈당이 조절되고 혈장 지질과 지단백질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면 이러한 혈관계 합병증은 막을 수 있다.
5) 저혈당
당뇨병 환자의 관리를 잘못하면 혈당이 저하되어 위험하게 될 수도 있다. 저혈당은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의 과다 복용, 극심한 운동, 결식, 불규칙적인 식사, 식사량의 감소, 구토, 설사 등의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이 저혈당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경련(seizure), 무의식 (loss of consciousness), 혼수(coma), 사망까지도 초래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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