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문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소개글

[종교와 문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1. 분쟁의 당사자들


2. 팔레스타인 위치


3. 분쟁의 원인


4. 분쟁의 과정


5. 분쟁 후 문제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며, 이슬람을 생활 방식으로 채택한다. 또한, 팔레스타인 모든 팔레스타인 모든 땅이 그들 민족 자체의 것이라기보다는 알라의 것이며, 이슬람 전체의 것임을 강조한다.) 최영철정상률,2003
이렇듯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아랍-이슬람 전체의 문제로 보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고, 팔레스타인 점령지역 모든 부분을 지배해오던 PLO의 영향력을 누르고 성장하게 된다.
PLO의 지도부는 당시 팔레스타인 사회에서 사치스러운 생활과 무장투쟁의 포기, 비능률적이며 비도덕적인 관료제, 부패한 관료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PLO의 세속적인 민족주의 대한 지지는 하락한 반면, 하마스의 풀뿌리 리더쉽은 신뢰, 헌신 그리고 성실성의 이미지로 부각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1993년 PLO와 이스라엘 간의 오슬로 협정 후 영토화를 현실화 하였는데, 1994년 5월 예리코와 가자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 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Palestinial Authority) 를 수립되었다. 그리고 자치 정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고, 아라파트 PLO의장이 자치정부 수반에 당선되었다. 이렇듯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권력화 되면서 하마스와의 관계는 또다시 역전 되었으며 하마스의 세력은 약화되었다.
이스라엘의 야만적이고 공세적인 점령 정책이 강화 지속되자 팔레스타인들은 이 책임을 자치 정부에 물었으며 하마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아랍권 최초로 팔레스타인 이슬람 정부를 창출 했지만, 온건파와 서방세계의 불인정으로 이들은 다시분열을 반복 했다. 그리고 2011년 중동 혁명 여파로 이들은 다시 손을 맞잡았다.
이렇듯 팔레스타인 안에서의 반복되는 내부분열이 이스라엘과의 분쟁을 더욱더 오래 지속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보여 진다. 2011년 청년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이끈 아랍혁명의 불씨가 더 이상의 정치적 내부 분열 없이 이스라엘과 의 분쟁이 끝나기를, 더 이상은 그들의 생존권을 박탁하지 않기를 바래본다.
하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존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자신들이 오래 도록 살아 왔던 대부분의 땅을 포기하고 단 22%(동 예루살렘, 서안, 가자)만을 원하고 있는데도 그것마저도 포기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결 론
현대사회는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사회이며, 과거 절대적인 것으로 여겨지던 것들이 현재의 시대적 조류 하에서 상대화되고 있다. 종교의 절대성이 상대화되는 시대에,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해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종교적 특수주의는 불가피하게 다른 종교와의 갈등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종교는 보편적 진리에 대해서 말한다. 그러나 유일한 진리가 존재한다는 근본주의는 물론이거니와, 어쩌면 모든 시간과 공간에서 똑같은 적용될 수 있는 진리가 존재한다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는 보편주의 역시 마찬가지로 통용될 수 없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종교적 경계에서 통약불가능성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세계 전체가 하나가 되는 현재의 세계화 국면에서, 상대주의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며 종교 간의 대화라는 것은 이러한 상대성을 인정할 때에만 가능하다. 헤겔은 이미 이성 안에 모순이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절대가치는 반드시 절대성을 지닐 수 없다는 생각도 여전히 타당할 수 있다.\' 금장태 등. \"종교들 사이의 갈등과 대화\", 『철학과 현실』통권 제7호, 1990.11, p.203
종교적 깨달음이라는 것은 철저하게 주관적이며, 따라서 모든 개인의 믿음은 동등하게 대접받아야 한다. 종교갈등에 대한 유일한 대답은 어쩌면 상대에 대한 관용이다.
종교적으로 깨끗해져야 시온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주장했던 유대교 예언자들이 입장과 이슬람교의 입장은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그들이 알라신을 배신했다고 한다면 그들은 과연 자신들이 세우려는 시온으로 돌아갈 자격이 있는가? 또한 자신들의 종교적 민족적 배타성과 함께 정치적 야욕이 만들어낸 이 유혈참극을 그들은 진정으로 끝낼 마음이 없는 것인가? 그들이 자부하는 야훼의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주장을 미국과 정말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사실상 팔레스타인 한 국가 건설을 위한 투쟁이 아니다. 중동 전 지역과 의 투쟁이다.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맹위를 떨 칠 수 있는 것은 영국 과 미국 다시 말해 과거와 현재의 패권국을 등에 업고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국가들이 팔레스타인에 동정표를 던진다. 그리고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와 하마스가 손을 잡았다. 오바마의 국경반환요청도 이스라엘에 던져 졌다.
과거에는 종교적인 명분이 더 큰 분쟁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오늘날은 종교는 이미 시온주의자와 미국에 의해 정치적 목적의 도구로 전락 되었다. 더 많은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있어 이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기는 쉽지 않다. 아니 매우 어렵다고 본다.
이런 현실 속에서 팔레스타인의 국가 건립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 그들이 언제까지 팔레스타인 존립을 부정할 수 있을 것인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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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정상률 ‘팔레스타인 국가건설과정에서의 내적 갈등과 협력’,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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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적 확산과 문화 갈등\", 『현상과인식』제32권 1·2호(통권 104호) 2008, pp.59-82.
금장태 등. \"종교들 사이의 갈등과 대화\", 『철학과 현실』통권 제7호, 1990.11, pp.17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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