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출애굽기 12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유월절 예식과 출애굽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구약신학] 출애굽기 12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유월절 예식과 출애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출애굽기 12장 개요
2. 유월절(逾越節)규례의 제정(12:1-14)
3. 무교절(無酵節)규례의 제정(12:15-20)
4. 마지막 재앙의 대비책(12:21-28)
5. 열 번째 장자(長子) 재앙(12:29-36)
6.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12:37-42)
7. 절기 준수에 대한 명령(12:43-51)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스라엘을 강제로 밀어내다시피 했다(31-33절). 이처럼 압제자가 피압제자를 스스로 해방시킨 일은 다른 어느 역사적 기록에서도 찾을 수 없는 하나의 이적이다. 그런데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구원 사건 역시 성령께서 범죄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인간을 예수께로 몰고 가는 기적이다. 둘째, 하나님의 선민은 출애굽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초라한 모습으로 나오지 않았다(35, 36절). 이는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의를 덧입고 성령의 은혜로 당당히 악의 소굴에서 빠져 나오게 됨을 의미한다. 셋째, 이스라엘은 급히 애굽을 빠져 나왔다(33, 34절). 마찬가지로 성령은 바로 우리가 죄의 세력에서 하루속히 벗어날 것을 요구하신다. 넷째, 구원의 완전성이다. 모세는 “우리의 생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10:26)라고 하였다. 즉 그들은 사람만 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함께 가지고 갔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인간성을 상실하거나 불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회복한다는 것이다.
7. 절기 준수에 대한 명령(12:43-51)
여호와를 따르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친히 명하신 율례를 잘 알고 지켜 나가야 했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백성의 의무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 의식에 대한 규례를 주셨다. 이제 이러한 규례의 주요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유월절의식에 참여하는 남자는 할례를 받아야 하며, 무할례자는 절대적으로 제외되어야 한다(43-45절). 둘째, 그 의식은 이방인과 선민의 혈통적인 구분을 무시하고 여호와를 섬기는 모든 자에게 개방된다(48-51절). 셋째, 유월절 속죄양은 흠이 없어야 하므로 반드시 뼈를 꺾지 아니한다(46, 47절). 한편 이러한 규례는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을 불신자들과 구별하며,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을 기념한 최소한의 규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을 향한 최소한의 규례도 못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계명을 못 지킨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생각이 없었다는 반증이 된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을 위하여 율법마저도 누구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복음으로 대처해 주셨다(히 8:5-13). 따라서 이제 인간을 향한 가장 축약된 진리,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복음, 이것마저 모른다고 부인한다면 이는 자신올 죽음과 형벌의 심판 아래 내던지는 범죄 행위이며 당신을 내어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거부이며 반역일 것이다.
· 출애굽과 유월절에 동참한 이방인
성경을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출에굽시 중다(衆多)한 여러 족속들도 함께 출애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민 11:4). 그러나 이들이 어떤한 자들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 이외에도 애굽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리던 타민족들이 있었으며, 그들도 혼란의 와중에 이스라엘과 함께 탈출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함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들 사이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그중 하나가 이방인들의 회생 제사 참여 문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출애굽 직후 유월절 규례에 관한 여호와의 지시는 주로 회생 제사 참여 자격에 관한 문제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본문(43-49절)은 유월절에 참여할 자로 ‘이스라엘 원주민’, '거류민’, '타국 품꾼’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본문의 규정에 의하면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의 영역 내에 머무를 수 있었다. 그러나 본토인과 동일한 권리를 가지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할례 규정을 따라야만 했다. 즉 유월절에 참가할 수 있는 자는 할례받은 남자여야 한다는 규정에 이방인도 예외가 될 수는 없었다. 뿐만 아니라 유월절에 유교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규례도 이방인이건 본토인이건 간에 모두 다 지켜야 했다(19절). 이처럼 선민의 자격 조건은 민족적이고 혈통적인 구분에 따른 면도 있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호와의 율법과 규례의 수행여부에 달려있었다.
참고문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자원부 저, 출애굽기, 한국장로교출판사 2015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출애굽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03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
  • 가격2,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6.12.29
  • 저작시기201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546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