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론_제시된 상황에서 적절한 교사의 상호작용 내용을 교사와 유아간의 상호작용 중심으로 서술하시오.

소개글

보육교사론_제시된 상황에서 적절한 교사의 상호작용 내용을 교사와 유아간의 상호작용 중심으로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본론 --------------------------------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사람은 사회를 이뤄 살아가는 동물이기 때문에 집단에서 떨어지면 그에 대한 불안이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배워서 익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경험에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융이 말하는 집단 무의식에서 찾을 수 있는 개념으로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가지고 있는 만연한 불안이자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선생님에게 관심을 받고자 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자신을 어필하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선생님은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한다.
짧은 상황에 한 명의 선생님과 네 명의 아이들은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담겨있다. 이레는 선생님에게 집중하는 아이로 선생님에게 이쁨을 받는 아이이다. 선생님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집중하고 반응하는 아이는 고마운 대상이다. 사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런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반응하면서 집단을 이끌어가는 것이 더 수월하다. 집중하는 아이를 중심으로 집단을 끌어가면 그 아이들의 영향력도 드러나게 된다. 그런 아이들이 진학을 할수록 반장이나 다른 아이들에게도 집중을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곤 한다. 하지만 학령전기 아동들 중 선생님에게 집중하는 아이만 소통한다면 아이들은 어떠한 시도도 할 수 없다. 학령전기 아이들은 선생님이 좋아하는 아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때문에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선생님에게 집중하는 이레에게 이레는 바나나를 좋아하는구나 정도의 반응은 이레에게도 좋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영린이다. 영린이가 왜 먹기 싫다고 했는지는 선생님의 반응에 다른 표현을 했을 수 있다. 상황이 단편적이기 때문에 선생님과 영린이가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영린이가 원래 투정을 잘 하는 아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황만 본다면 선생님은 조금 더 편한 방향으로 반을 이끈 것 같다. 4명 중에 눈에 띄게 영린이가 시무룩한데도 불구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먼저 관심을 두고 영린이의 시무룩한 반응은 결국 제일 마지막에 돌본 것이다.
방정환 선생님으로부터 어린이날도 생기고 현 사회에서는 아동을 보호하는 법률들도 적극적으로 생기면서 아이들의 인권이 중요하게 언급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어떻게 집중하고 상호작용하는지는 아직도 어려운 문제로 얘기될 때가 많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아직 감정조절이 힘들고 집중력도 짧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폭도 좁다. 즉 성인이, 양육자가, 선생님이 아이들이 더 잘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감당해야한다. 물론 이론상으로는 아이들이 울고 웃을 때 그 이유를 묻고 충분히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아이들이 뭔가 표현하고 요구할 때는 아이들 상황보다 자신의 상황을 더 강요할 때가 많다. 아이들을 한 번 더 기다려주고 반응해보자. 더욱 성장하는 아이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정옥분 (2014). 발달심리학. 서울: 학지사.

키워드

적절한 교사,   상호작용,   교사와 유아간,   상호작용 중심 ,   보육교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