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론] 스마트 의류의 개념과 역사, 스마트 의류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과 시장현황, 스마트 의류의 장점과 단점, 스마트 의류의 활용분야와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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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론] 스마트 의류의 개념과 역사, 스마트 의류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과 시장현황, 스마트 의류의 장점과 단점, 스마트 의류의 활용분야와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마트 의류의 개념과 역사
2. 스마트 의류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3. 스마트 의류 시장현황
4. 스마트 의류의 장점과 단점
5. 스마트 의류 활용분야
6. 스마트 의류 시장의 변화 및 발전방향

본문내용

알기 위해 두 가지 사례에 대해 설명하겠다. 먼저 소방관, 구난구조대, 우주인 등 특수 업종의 스마트 의류 사례다. 여기에는 WASP 시스템과 Smart@Fire가 있다. 먼저 WASP 시스템은 미국 NSRDEC가 펀딩하고 GLBE사를 비롯한 5개 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소방관 전용 장비 시스템이다. 방화 셔츠에 각종 센서와 GPS 등을 부착해 소방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솔루션이다. Smart@Fire는 Enprotex가 시제품과 상용화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 의류 제품으로 2015년까지 소방관과 구난구조대용 슈트로 공급할 계획이다.
다음 사례는 군용 의복 사례다. 이 분야에는 LWECS5, Exo Skeleton, 광섬유 군복(Fiberoptic Uniform)이 있다. 먼저 LWECS5는 미 육군 네이틱 군사연구개발공학센터(NSRDEC)와 환경의료연구소(USARIEM)가 공동 개발한 체온 조절 시스템이다. 조끼 형태로, 내장된 배터리에서 공급되는 전력으로 냉각 액체가 순환되면서 착용자의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Exo Skeleton은 미 육군 네이틱 군사연구개발공학센터(NSRDEC), 첨단국방연구소(DARPA), 민간 업체 등의 협력을 통해 2000년도부터 시행해오던 프로젝트다. 각종 센서와 유압 엑츄에이터를 이용한 외골격 형태로 착용자의 힘과 지구력을 지원한다. 광섬유 군복은 광섬유센서(Opticfiber sensor)를 활용한 군복 소재로 만든 군복으로, 미군과 MIT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됐다. 트랜지스터, 프로세서, 회로 등 부가요소 없이 빛, 열, 소리 등의 데이터 통신 기능을 부여해 착용자의 부상여부, 목소리 인식을 통한 아군 인지 등을 가능케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6. 스마트 의류 시장의 변화 및 발전방향
현재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밴드형과 시계형 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밴드, 시계와 같은 액세서리형 제품에서 향후 직물·의류 일체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트렌드가 변화할 것이라 예상된다. 의류형 제품은 현재 그 규모가 크지 않으나 최근 관련 제품 개발 및 출시가 활발해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볼 수 있다. 헬스케어 관련 스마트 의류 제품 출하량은 2014년 10만 개에 불과했으나 2015년 100배 이상 성장한 1,010만개가 될것이라고 가트너는 발표했다.
또한 스마트 의류와 같이 입는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늘어나면서 스마트 기능뿐만이 아니라 의복 본연의 역할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 의류는 의복이 갖춰야할 요건인 편리성과 휴대성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의복의 쾌적성, 안전성, 내구성, 편의성 등 기능적인 요소부터 자신의 개성 표현이 가능한 패션 요소인 심미성까지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향후 스마트 의류는 의복의 기본 역할 수행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완성도 높은 디지털 및 컴퓨팅 기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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