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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파브르 곤충기가 권장 도서일까? 문학 작품을 읽으면 인생의 교훈을 얻거나, 감성을 풍부하게 한다. 하지만, 파브르 곤충기는 파브르가 곤충을 관찰하고 실험한 내용을 기록해놓은 것이었다. 곤충에 대한 지식을 쌓도록 하기 위해서일까? 곤충에 대해서 자세히 알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감성을 풍요롭게 하는 것도 아니다. 곤충에 대한 지식은 실 생활에 큰 쓸모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이 책을 읽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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