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의한 간경화증이라도 간세포암의 중요한 위험인자가 된다.
3. 간암의 원인
다른 암종들과 달리 간은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가 비교적 잘 알려져 있으며 만성B형 혹은 C형 간염, (모든 원인의)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 또는 당뇨와 관련된 지방간질환, 그 외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곰팡이류인 아플라톡신 B 등이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간 환자들의 74.2%가 B형 간염바이러스(HBV) 표면항원 양성, 8.6%가 C형 간염바이러스(HCV) 항체 양성, 6.9%가 장기간 과음 병력자, 10.3%가 기타의 원인이었다. 대부분 B형 간염 보유 산모로부터 출생 시 감염되는 B형 간염바이러스 만성 보유자는 반수 이상이 만성 간염 혹은 간경변증(간경화의 표준말)으로 진행되며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한 해 1-7%에서 간암이 발생한다. 간암은 간경변증이 심할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또 남자에서 더 잘 생긴다. 그러나 이러한 발암 위험요소들에 노출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모두가 단기간에 간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 십 년에 걸쳐 이러한 위험요소들이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이것들이 축적되어야 암이 생기므로 위험요소를 피하여 간암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4. 간암의 증상
간암의 임상증상은 초기에는 거의 없고 서서히 발생하여 일반적으로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병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암의 증상은 오른쪽 윗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팽만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이다. 이러한 증상은 암이 많이 진행된 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증상이 없거나 모호한 증상만 있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황달이나 복수가 심해지기도 한다.
5. 간암의 진단검사
간암은 다른 암종과 달리 많은 경우에서 조직검사 없이 영상검사와 혈액 검사(종양표지자)를 통해 진단되고, 이를 통해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즉, 만성 B형 혹은 C형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복부 초음파검사에서 간에 결절이 발견될 경우 알파태아단백이라는 혈액 내 종양표지자의 수치에 따라 전산화 단층촬영 (CT), 자기공명영상 (MRI), 혈관조영술 등의 영상 검사법 중 한 가지 (알파태아단백이 200 ng/mL 이상인 경우) 혹은 두 가지 (알파태아단백이 200 ng/mL 미만인 경우)에서 간암에 합당한 소견을 보일 경우 진단이 가능하다. 간경변증이 원래 있던 사람이 간에 2cm 이상의 결절이 초음파에서 발견되면 종양표지자 수치에 관계없이 위의 영상 검사 중 한 가지에서 합당한 소견을 보이면 역시 진단이 된다. 이러한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초음파를 보면서 종괴에 가느다란 바늘을 찔러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게 된다.
간암의 병기
현재 나의 대상자는 간암 2기로 간동맥 화학색전술을 받았으며, 현재 항암화학요법으로 남은 암세포들을 제거하고 있는 중이다.
6. 간암의 치료
☞간절제술
개복 수술을 통하여 단일 암에 적용되며 간 내의 암과 암을 둘러싸고 있는 암주위의 정 상 간조직의 일정부분을 잘라내는 고난이도 수술로서5cm 이하의 단일 암에 해당된다.
(전체 환자의20% 이내로 제한적 시술, 감염, 출혈, 급성 간기능 악화 일으킴)
☞간이식술
개복 수술을 통하여 담낭, 동맥, 정맥 등을 잘라 묶고 기존 간 전체를 공여자의 간으로 대체한 후 다시 이어주는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실질적으로 공여자가 많지 않아 장기간 대기 및 높은 수술비용이 발생)
☞간동맥 화학색전술 (TACE)
X선 영상을 보면서 사타구니의 혈관으로 가는 도관을 넣어 간동맥까지 도달 시킨후 항 암제와 색전물질을 주입, 항암효과와 혈액공급차단효과를 발생,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시 술로서5cm 이하에 해당된다.
☞전신화학(항암)요법
림프절 전이, 폐, 뼈 등의 전이 및 다른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행하는 경우 주사 제의 약물형태의 전신용 항암제(세포독성 화학요법제)를 정맥을 통해 투여한다.
7. 간암의 예후
간암의 초기 상태에서 치료하는 경우, 완치와 같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 만성 B형 혹은 C형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 간암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계속 가지고 있게 되고, 암을 발견했을 때에는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간경변증과 같은 간 기능이 나쁜 경우가 많아 최선의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간 이외에 폐나 뼈에 전이가 일어날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정기적 점검이 필요하다. 재발되거나 전이되더라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잘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이 꼭 필요하다.
8. 간암의 간호 (나의 대상자를 중심으로)
①간호 사정
- 지속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검토한다.
- 통증의 부위를 알고 양상과 지속시간을 사정한다.
- 항암화학요법 후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확인한다.
- 오심이나 구토를 느끼지 않는지 사정한다.
②간호 진단
- 신체적 심리적 만성 기능장애와 관련된 만성통증
-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관련된 영양불균형: 영양부족
-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불안
- 의미 있는 사람의 부재와 미숙한 의사소통과 관련된 사회적 상호작용 장애
③간호 중재
- 대상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이완요법, 전환요법, 아로마 테라피, 뮤직 테라피와 같은 통증완화법에 대해 교육한다.
- 대상자의 기호식품과 같은 개인 식이조정에 관해 영양사와 상담한다.
- 불안감소를 위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명상을 추천하고 질병에 대한 지 식을 알려주어 지식부족으로 인한 불안을 없애준다.
- 대상자와 같은 암 환자들의 모임을 연계해드려 의사소통 기술도 익히고 사람들과 많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참고 문헌>
전시자 대표저자 2010 성인간호학 수문사
박정숙 편찬위원 2009 성인간호학 엘스비어코리아
홍영혜 편집위원 2008 최신 간호진단 수문사
김분한 편집위원 2007 성인간호학 정담미디어
네이버 건강사전
국립암센터 홈페이지 http://ncc.re.kr/main_new3/main.jsp
3. 간암의 원인
다른 암종들과 달리 간은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가 비교적 잘 알려져 있으며 만성B형 혹은 C형 간염, (모든 원인의)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 또는 당뇨와 관련된 지방간질환, 그 외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곰팡이류인 아플라톡신 B 등이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간 환자들의 74.2%가 B형 간염바이러스(HBV) 표면항원 양성, 8.6%가 C형 간염바이러스(HCV) 항체 양성, 6.9%가 장기간 과음 병력자, 10.3%가 기타의 원인이었다. 대부분 B형 간염 보유 산모로부터 출생 시 감염되는 B형 간염바이러스 만성 보유자는 반수 이상이 만성 간염 혹은 간경변증(간경화의 표준말)으로 진행되며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한 해 1-7%에서 간암이 발생한다. 간암은 간경변증이 심할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또 남자에서 더 잘 생긴다. 그러나 이러한 발암 위험요소들에 노출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모두가 단기간에 간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 십 년에 걸쳐 이러한 위험요소들이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이것들이 축적되어야 암이 생기므로 위험요소를 피하여 간암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4. 간암의 증상
간암의 임상증상은 초기에는 거의 없고 서서히 발생하여 일반적으로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병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암의 증상은 오른쪽 윗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팽만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이다. 이러한 증상은 암이 많이 진행된 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증상이 없거나 모호한 증상만 있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황달이나 복수가 심해지기도 한다.
5. 간암의 진단검사
간암은 다른 암종과 달리 많은 경우에서 조직검사 없이 영상검사와 혈액 검사(종양표지자)를 통해 진단되고, 이를 통해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즉, 만성 B형 혹은 C형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복부 초음파검사에서 간에 결절이 발견될 경우 알파태아단백이라는 혈액 내 종양표지자의 수치에 따라 전산화 단층촬영 (CT), 자기공명영상 (MRI), 혈관조영술 등의 영상 검사법 중 한 가지 (알파태아단백이 200 ng/mL 이상인 경우) 혹은 두 가지 (알파태아단백이 200 ng/mL 미만인 경우)에서 간암에 합당한 소견을 보일 경우 진단이 가능하다. 간경변증이 원래 있던 사람이 간에 2cm 이상의 결절이 초음파에서 발견되면 종양표지자 수치에 관계없이 위의 영상 검사 중 한 가지에서 합당한 소견을 보이면 역시 진단이 된다. 이러한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초음파를 보면서 종괴에 가느다란 바늘을 찔러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게 된다.
간암의 병기
현재 나의 대상자는 간암 2기로 간동맥 화학색전술을 받았으며, 현재 항암화학요법으로 남은 암세포들을 제거하고 있는 중이다.
6. 간암의 치료
☞간절제술
개복 수술을 통하여 단일 암에 적용되며 간 내의 암과 암을 둘러싸고 있는 암주위의 정 상 간조직의 일정부분을 잘라내는 고난이도 수술로서5cm 이하의 단일 암에 해당된다.
(전체 환자의20% 이내로 제한적 시술, 감염, 출혈, 급성 간기능 악화 일으킴)
☞간이식술
개복 수술을 통하여 담낭, 동맥, 정맥 등을 잘라 묶고 기존 간 전체를 공여자의 간으로 대체한 후 다시 이어주는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실질적으로 공여자가 많지 않아 장기간 대기 및 높은 수술비용이 발생)
☞간동맥 화학색전술 (TACE)
X선 영상을 보면서 사타구니의 혈관으로 가는 도관을 넣어 간동맥까지 도달 시킨후 항 암제와 색전물질을 주입, 항암효과와 혈액공급차단효과를 발생,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시 술로서5cm 이하에 해당된다.
☞전신화학(항암)요법
림프절 전이, 폐, 뼈 등의 전이 및 다른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행하는 경우 주사 제의 약물형태의 전신용 항암제(세포독성 화학요법제)를 정맥을 통해 투여한다.
7. 간암의 예후
간암의 초기 상태에서 치료하는 경우, 완치와 같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 만성 B형 혹은 C형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 간암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계속 가지고 있게 되고, 암을 발견했을 때에는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간경변증과 같은 간 기능이 나쁜 경우가 많아 최선의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간 이외에 폐나 뼈에 전이가 일어날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정기적 점검이 필요하다. 재발되거나 전이되더라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잘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이 꼭 필요하다.
8. 간암의 간호 (나의 대상자를 중심으로)
①간호 사정
- 지속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검토한다.
- 통증의 부위를 알고 양상과 지속시간을 사정한다.
- 항암화학요법 후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확인한다.
- 오심이나 구토를 느끼지 않는지 사정한다.
②간호 진단
- 신체적 심리적 만성 기능장애와 관련된 만성통증
-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관련된 영양불균형: 영양부족
-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불안
- 의미 있는 사람의 부재와 미숙한 의사소통과 관련된 사회적 상호작용 장애
③간호 중재
- 대상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이완요법, 전환요법, 아로마 테라피, 뮤직 테라피와 같은 통증완화법에 대해 교육한다.
- 대상자의 기호식품과 같은 개인 식이조정에 관해 영양사와 상담한다.
- 불안감소를 위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명상을 추천하고 질병에 대한 지 식을 알려주어 지식부족으로 인한 불안을 없애준다.
- 대상자와 같은 암 환자들의 모임을 연계해드려 의사소통 기술도 익히고 사람들과 많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참고 문헌>
전시자 대표저자 2010 성인간호학 수문사
박정숙 편찬위원 2009 성인간호학 엘스비어코리아
홍영혜 편집위원 2008 최신 간호진단 수문사
김분한 편집위원 2007 성인간호학 정담미디어
네이버 건강사전
국립암센터 홈페이지 http://ncc.re.kr/main_new3/main.jsp
키워드
추천자료
- 유방암 케이스 발표 간 생검 포함
- 당뇨병성 케톤산증(DKA) 케이스 스터디
- 간경화 환자 케이스 스터디 간호 진단
- 조울증 케이스 스터디
- 자궁근종 케이스 스터디
- 신농양 케이스 스터디 (renal abscess,신장내과)
- 대장암 케이스 스터디(colon cancer)
- ★ 충수돌기염 케이스 스터디 (appendicitis Case Study)
- [성인간호학] 케이스 스터디 Case Study - 뇌졸중 (Stroke.)
- 췌장암(Pancreatic Cancer)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 지역사회간호학 지역가족간호 가족간호 케이스 스터디 a+ 간호학과 간호과 보건소
- Intra Cranial Hemorrhage ICH 두개내출혈 케이스 스터디 (간호과정)
- <성인간호학 실습> 일반외과 케이스 스터디
- <성인간호학 실습> 일반외과 케이스 스터디 : Gastric Cancer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