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교육론_다음에 제시한 도서를 읽고 양식에 맞추어 보고서를 제출하시오. [도서] 『2020 하류노인이 온다』(후지타 다카노리 지음, 홍성민 옮김), 2016, 청림출판

소개글

노인교육론_다음에 제시한 도서를 읽고 양식에 맞추어 보고서를 제출하시오. [도서] 『2020 하류노인이 온다』(후지타 다카노리 지음, 홍성민 옮김), 2016, 청림출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하류노인이란 무엇인가
2장-하류노인의 현실은 어떠한가
3장-누구나 하류노인이 될 수 있다
4장-‘가난 자기 책임론’이 하류화를 만든다
5장-제도 피로와 무대책이 낳은 하류노인: 개인에 의존하는 정부
6장-모두의 노후 붕괴를 막기 위한 제언
7장-느낀점&나의 생각

본문내용

문제이다.
6. 결국 사회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인간이다.
느낀점&자기 생각
나는 이 책을 읽고 ‘하류노인’이란 무책임하고 나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문제로만 생각했었다. 어쩌다 한 번 신문이나 주변에서 ‘하류노인’들을 보면 불가피한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며, ‘국가에서 당연히 도와주고 있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만 할뿐 그 실상을 들여다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것이 얼마나 안일한 생각이었을까? 우리사회는 자유경쟁시대에 접어들면서 개인주의, 이기주의라는 것이 생겨났다. 그래서 하류노인과 같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조차 전부 그들의 탓으로 돌린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진 하류노인들은 아무리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자기 책임이 있고 그 책임을 자신들이 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국가와 사회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류노인들과 같은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도 우리가 보듬어주고 감싸주어야 할 대상이다. 우리는 평소에 자신들이 하류노인과 같은 불가피한 상황에 있지도 않고 그들처럼 소외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가볍게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언제든지 하류노인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리 사회 즉, 국가는 더 이상 그들을 무시하며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이다. 더 이상 허울만 좋은 정책들이 아닌 그들을 위한, 그들이 찾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먼저 찾아줄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야 한다. 난 이 책을 읽고 내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살펴보며 평소에 갖고 있던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잡는 계기되어서 뜻 깊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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