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과예술행정 공통) 예술후원인이 과거 혹은 현재에 예술의 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역사적인 맥락에서 고찰하고 서술하시오 (후원)

소개글

(예술경영과예술행정 공통) 예술후원인이 과거 혹은 현재에 예술의 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역사적인 맥락에서 고찰하고 서술하시오 (후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후원자의 개념

2. 예술후원인이란

3. 후원자의 예술후원의 목적

4. 예술의 증진을 위한 개인 후원 제도의 중요성
1) 예술의 특수성
2) 예술단체의 수익 구조

5. 예술후원인이 예술의 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역사적인 맥락에서 고찰
1) 과거 예술후원인이 예술의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점
(1) 건축양식의 발전(15세기 피렌체)
(2) 이미지 형성(18세기 프랑스 귀족)
(3) 예술의 품격상승(수비즈 오텔)
(4) 예술의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점
2) 현재 예술후원인이 예술의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점
(1) 근현대 예술 후원가
(2) 예술종사자의 배출
(3) 후원자의 확대
(4) 예술의 독립적 가치 상승
(5) 다양화와 다각화
(6) 무형의 협력관계

6. 예술후원인이 예술의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점
1) 미국 - 문화지원의 본격화
2) 영국 - 참여문화
3) 프랑스 - 문화예술정책
4) 일본 - 메세나

7. 예술후원인 활성화 방안
1)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2) 기 기부자 활용
3) 투명한 경영
4)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운영
5) 잠재 개인기부자 양성
(1) 예술단체 홍보
(2) 예술교육을 통한 개인기부자 양성
(3) 구매 관객 관리

8.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기부금의 규모에 따라 기부자의 예우 프로그램 차별성은 기부자의 기부의지를 더 강화시킬 수 있다. 사무국의 많은 업무 중 후원자를 관리하는 부분은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 개인기부자의 후원기간, 후원금액, 후원동기, 공연에 대한 참여도, 선호하는 행사 등 개별적인 성향을 미리 파악하고 응대함으로서 기부하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도록 한다.
5) 잠재 개인기부자 양성
(1) 예술단체 홍보
우리 주위에는 많은 잠재적 예술단체 기부자들이 있을 것이다. 다만 그들이 예술단체 기부의 필요성을 아직 인식하지 못했거나,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혹은 참여 방법을 몰라 기부를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 SNS를 통한 소통, 오페라동호회와 같은 커뮤니티를 통해 단체를 알리고 온라인 모임은 오프라인으로 끌어들여 소모임 활동을 병행하며, 정보를 나누는 일은 관객을 만들고 마니아를 키우는 일이며 나아가 기부자를 개발하는 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
(2) 예술교육을 통한 개인기부자 양성
예술단체를 후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나 또 예술단체 후원을 지속하게 되는 계기는 결국 예술에 대한 이해와 애정에서 비롯된다. 오페라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을 오페라단에 기부하게 만드는 일은 아무리 인맥을 앞세운다고 하더라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기부할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 1996년에 이루어진‘예술행사 참석에 미치는 예술교육의 효과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예술교육 경험이 풍부할수록 예술행사에 더 많이 참석하게 된다고 한다. 예술교육은 예술의 창작과 소비를 이끄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나타났다.
대중들에게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가벼운 형식의 오페라를 많이 제공하고, 또 오페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오페라라는 예술장르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것 역시 단체의 역할이다. 예술에 대한 진정한 애정과 감상 없이는 예술에 대한 애정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어렵다. 이렇게 애호가로 성장하며 구매 관객으로 이어질 것이다.
(3) 구매 관객 관리
예술단체의 목적이 그들의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이를 매개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술을 통한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라면 예술단체는 결국 예술을 만들어내는 생산자이며,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찾아내고 관리하고 유지시켜나가는 경영활동이 필요하다. 예술단체 공연입장권 구매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갑을 열었다는 점에서 단체 입장에서는 가장 소중한 소비자이고 고객이다.
8. 나의 의견
예술단체에 개인 기부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는 단체의 대표나 사무국과의 인맥이 있거나 기기부자의 지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사회복지분야와 기부동기가 가족, 친지의 소개가 가장 많은 경우와 비슷한 맥락이다. 기부의 시작은 주위사람들의 소소한 권유나 예술단체가 제공하는 공연에 기기부자와 동행하여 공연을 체험하는 경우가 많다. 기부를 막 시작한 기부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단체의 활동을 알려야 한다. 단체의 공연에 초대하고, 공연결과에 대한 성과보고를 잊지 않으며, 기부자들을 위한 후원회의 밤 행사에 초대해 기부자로서 뿌듯함을 느낄만한 적절한 대우와 감사의 표시를 하는 일들은 기부자들에게 단체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이런 소속감과 만족감은 연이은 기부를 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기기부자가 가족이나 지인들을 본인들이 초대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경우 기부자들은 더 많은 뿌듯함과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장을 찾게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기부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과 단체의 공연소식과 공연과 관련된 정보를 담은 소식지를 우송하여 미리 준비하게끔 한다. 결국 지속적인 기부는 최초 가입동기와 상관없이 예술단체에 대한 관심유발과 단체의 공연성과물을 함께 공유하면서 그 과정에서 소속감과 보람을 느끼는 것이며 그런 일련의 과정들은 단장과 사무국에서 장기적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기부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가능한 것이다. 사무국에서 준비하는 새로운 공연, 지난 공연에 관한 리뷰 등 단체의 다양한 활동소식을 항상 기부자와 함께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기부자에게 우리 단체의 기부자임을 일깨워 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기에 맞는 적절한 편지와 소식지를 제공하는 일은 기부자에게 좋은 피드백이 된다. 단, 한 장의 편지를 쓰더라도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심이 묻어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예술후원인이 과거 혹은 현재에 예술의 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역사적인 맥락에서 고찰하고 서술해 보았다. 지역 민간예술단체는 기업과 부유한 개인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과 달리 지역에서 예술기부를 유치하기에 상대적으로 모집 여건이 더 열악한 실정이다. 현재 예술경영 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원조성 컨설팅 외에 지역실정에 맞는 기부금 모집을 위해 지역별로 특화된 모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술단체가 스스로 기부자를 찾아 모금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예비)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포럼처럼 전문예술법인·단체들이 모금 관련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하고 정보도 나누며 피드백 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정부가 사업목적에 맞는 지원금 교부로 직접적인 지원을 함과 동시에 예술단체들이 스스로 단체의 존립을 위해 자구책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참고문헌
용호성(2010). 예술경영. 김영사.
이은기(2002). 르네상스 미술과 후원자. 시공사.
정철현(2007). 문화정책과 예술경영. 서울경제경영.
용호성 외(2007). 문화예술단체의 재원조성. 김영사.
라도삼(2013). 예술시장의 기부실태와 활성화 방안. 서울연구원.
김성규(2005). 문화예술을 위한 회계와 세무. 역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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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설(2013). 사회자본 증진을 위한 촉매로서의 예술. 문화정책논총.
이영림(2007). 프랑스 구체제의 귀족 : 몰락인가 변신인가. 역사학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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