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생활관리 지도안

소개글

당뇨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생활관리 지도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간에 따른 합병증 분류>

<식이요법>

<운동요법>

본문내용

실시하여도 한 번에 지속적으로 하는 운동의 효과와 거의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20분 이하의 운동밖에 할 수 없는 경우 하루에 20분씩 2회 실시하거나 45분간 운동을 15분씩 3회 나누어 중간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실시해도 좋다. 횟수는 1주일에 3~5회 사이가 적당하다. 이때 1주일에 걸쳐 골고루 날짜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고, 체중감량이 목적이면 1주일에 5회 정도 운동하는 것이 적당하다. 마지막으로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준비운동은 근육 내부온도를 높여주고, 심박수와 호흡량을 늘려주며, 운동근에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줌으로써 근육이나 관절의 상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마무리운동은 운동 전의 몸 상태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운동이다. 각각 5~10분 정도가 적당하며, 맨손체조, 가볍게 걷기, 스트레칭 체조 등을 한다. 따라서 앞에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의 표와 같다.
운동종류
빨리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수중 걷기, 등산 등
운동빈도
일주일 3~5회
운동시간
40~60분/일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포함)
운동강도
최대 심박수의 60~75%,
자각적 운동 강도로 ‘약간 힘들다’ 또는 ‘등에 약간 땀이 날정도’
<운동요법의 원칙>
운동 시 주의사항
- 저혈당
운동을 시작하면 처음엔 혈당조절이 자신이 생각한 것만큼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는데, 이는 모든 대상자들이 경험하는 일이므로 실망할 필요가 없다. 또한, 저혈당을 경험하더라도 새로운 혈당 조절법을 배움으로써 극복할 수 있으므로 운동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저혈당은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대상자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고, 운동 중 혹은 운동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1시간~3시간정도에 운동을 시작하는데, 식사 전에 운동을 하거나 혈당을 매우 철저히 조절하는 경우엔 운동 중 10~15g정도의 당질을 30분마다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에 인슐린 주사량을 줄이는 방법도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한다. 또한 평상시보다 심한 운동, 새로운 운동 등을 하면서 저혈당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혈당검사를 한다. 혈당이 낮으면 즉시 간식을 섭취한다. 그 후 30분 이내 혈당을 다시 측정하여 저혈당에서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단 혈당을 80~130mg/dL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해 고혈당을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 만약 음식을 한 번 더 섭취하고 10~15분이 지났는데도 혈당이 계속 70mg/dL 이하인 경우엔 음식을 한 번 더 섭취한다.
- 혈당검사 결과에 따른 운동의 변화
운동 전 혈당이 100~250mg/dL 사이이면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으며, 혈당에 따른 운동방법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다.
혈당 100mg/dL 미만: 간식을 먹고 30분지나 다시 혈당측정
100~150mg/dL: 운동하는 동안과 운동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필요하면 간식섭취
151~250mg/dL: 운동시행
제1형 당뇨병 대상자의 혈당이 250~300mg/dL인 경우: 소변에서 케톤을 측정하여 안 나오는 경우엔 운동이 가능하지만, 케톤이 중등도 이상 나오면 운동을 금지함
공복 혈당이 300mg/dL 이상인 경우는 제1형과 제2형 당뇨병 대상자 보두 혈당조절이 잘 될 때 까지 운동금지 (因: 혈당조절이 안 되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글리코겐 이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혈당이 상승될 수 있음)
<참고문헌>
성인간호학 II(2010) / 이향련, 최철자 외 6인 / 수문사
당뇨병 관리의 길잡이(2012) / 박경수 외 16인 / 범문에듀케이션

키워드

당뇨병,   합병증 예방,   생활관리 지도안,   성인간호학,   내분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