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고지, 안드라고지 : 교육고전의 이해 파울루 프레이리 ‘페다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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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다고지, 안드라고지 : 교육고전의 이해 파울루 프레이리 ‘페다고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교육고전의 이해 파울루 프레이리 ‘페다고지’


목차

서론

본론
1, 프레이리의 삶과 사상
2, 프레이리의 교육사상
1) 주관-객관의 변증법
2) 가능성의 교육
3) 당파성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통해 ‘당파성’이 무엇인가를 잘설명하고 있다.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사람은 어떠합니까?”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그러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미워하는 사람은 어떠합니까?”
“그 역시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마을의 선한 사람들이 좋아하고, 마을의 불선한 사람들이 미워하는 사람만 못하다.” <논어>의 子路編에 나오는 위의 구절에 대해 신영복은 다음과 같이 풀이한다. 논어의 이 문답(dialogue)이 우리에게 유별난 의미를 갖는 까닭은 타협과 기회주의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면서 더욱 중요하게는 당파성( )에대한 조명과 지지라는 사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으려는 심리적 충동도 실은 반대편의 비판을 두려워하는 ‘심약함’이 아니면, 아무에게나 영합하려는 ‘화냥기’ 내지 소년들이나 갖는 한낱 ‘감상적 이상주의’에 불과한 것이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입장과 정견이 분명한 튼튼한 사랑의 교감이 없습니다. 사랑은 분별이기 때문에 맹목적이지 않으며, 사랑은 희생이기 때문에 무한할 수도 없습니다. 증오는 그것이 증오를 하는 경우든 증오를 받는 경우든 실로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불행이 수반되기 마련이지만, 증오는 ‘있는 모순’을 유화(宥和)하거나 은폐함이 없기 때문에 피차의 입장과 차이를 선명히 드러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증오의 안받침이 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증오는 ‘사랑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당파성’이란 무거운 개념을 동양철학의 예를 들어 설명하는 신영복의 방법론이야말로 “고도의 변증법적 전술”로 평가하고 싶다. 억압사회에서는 메타포와 시적 표현, 그리고 역설이 발달하는 법이다. 변증법이란, 형편이 여의치 않을 때는 돌아갈 줄 아는 방법을 말한다. 동양적 미덕인 ‘외유내강(外柔內剛)’이란 이를 말할 것이다. 우회(detour)에는 반드시 매개(medium)가 필요하다. 특정 주제에 대해 금기의 언어로 치부되는 사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그러하다- 에서 직설법보다는 은유법을 매개로 정곡을 찌르는 담론을 펼쳐 보이는 신영복의 외유내강의 방법론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결론
프레이리의 교육론이 교육의 당파성을 명시하는 점은, 무엇보다 “피억압자의 교육학”이라는 그의 주저의 제목에서 잘 드러나 있다. 이미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사상가 프레이리의 밑바탕에는 인간 프레이리가 살아온 사회적 환경의 영향이 깊게 배어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 브라질 농민들과 함께 했던 경험 덕분에 프레이리는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그리고 그 외 지역, 즉 프레이리가 말하는 제 1세계의 경제적 착취에 신음하는 제 3세계의 민중들과 그 착취에 대항하는 민중 봉기에 쉽게 우호적일 수 있었다. 이것은 계급의식이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과거나 현재나 브라질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빈부의 양극화 현상이 심한 나라이다. 절대 다수에 대한 착취를 통해 사회질서가 유지되는 브라질 사회의 모순 속에서 프레이리의 관심은 초기 페다고지에서나 후기저작물에서도 줄곧 극심한 경제적 결핍 상황에서 고통받는 민초들에 대한 측은지심과 그러한 비극을 초래한 탐욕자들에 대한 분노로 일관한다.
“‘궁핍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10억 이상의 개발도상국 민중이 존재하는 시대에 우월성이 왠 말인가? 이는 말할 것도 없이, 풍요로운 몸뚱이와 궁핍하고 비참한 현실이 함께 공존하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는 냉담함일 뿐이다.”
이것은 프레이리 교육론에서 당파성이 인식론과 밀접한 관계를 맺음을 뜻한다. 교육이 중립적이지 않고 계급적 이해를 대변한다면 - 즉, 당파적이라면 - 지식체계를 다루는 교육의 속성상, 진리는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다. 이에 대해 유물변증법은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즉, “진리는 항상 구체적으로, 역사적인 맥락 속에서 발견되는 속성이라는 것과 역사적으로 가장 선진된 계급에 진리가 가까이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파울루 프레이리 페다고지 그린비 2009
이황원 EPR 교육학 논술 교육과학사 (2013.3)
김제한.곽노의 공저, 유아교육학개론, 학문사, 1995.
정석환 쉽게 풀어쓴 교육철학 및 교육사 동문사 (2008.8)
우영효 『루소의 유아교육사상 연구』,학술논문.2003
後藤政子. 라틴아메리카 현대사. ; 진경희 옮김(1985). 미래사.
巢山靖司. 라틴아메리카 변혁사. ; 서경원 옮김(1984). 백산서당.
林惠祥. 문화인류학. ; 최무장 옮김(1988). 三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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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3.23
  • 저작시기2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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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2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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