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교육고전의 이해공자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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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교육고전의 이해공자 ‘논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교육고전의 이해 ‘논어’




목차

서론: 책 선택 이유

본론
1, 공자의 생애와 논어의 가르침
2, 공자의 교육사상

결론: 소감 및 평가

참고문헌

서론: 책 선택 이유

본문내용

지 관점에 입각하고 있다. 선천적 인간
본성의 보편성과 인간존재의 평등관이 그것이다. 여기서 교육이란 습관에 의한
인간의 변화를 선한 쪽으로 인도하여 가는 것이라고 하겠다. 공자는 맹자처럼
性善說을 표면화시키지는 않았지만, 인간의 본성은 善을 향한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하늘은 어떻게 性을 부여하는 것일까?『中庸』의 注에 보면 이에 대
한 설명이 있는데 인간의 몸은 음양오행으로 이루어졌고 여기에 五常을 부여했
다고 했다. 五常은 仁義禮智信이나 五倫이 된다. 天은 인간으로서 행해야 할 五
常을 부여했는데 이것이 바로 性이라는 것이다. 性을 따르게 하는 것이 道요
그러한 道를 닦는 것이 敎라고 했다. 이러한 주장들은 『中庸』에서 바라본 인
간의 관점이며, 후학들의 관점이기도 하다.
공자는 하늘과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인간을 보았으며, 하늘을 통해서 인간
존재를 인식했다. 공자의 이러한 하늘에 대한 생각과는 반대로 고대인들에게
하늘은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이었으며, 심지어는 멸시의 대상이기도 했다. 하늘
은 인간에게 많은 이변을 일으켜서 인간을 고통과 억압 속에 있게 하였다. 하늘
에서 비롯된 이러한 고통과 억압은 경외와 존경, 두려움으로 나타나기도 하였
으나 멸시로 나타나기도 했는데 이러한 멸시형태 중의 하나가 하늘을 향해서
활을 쏘는 射天이었다. 두려움과 멸시의 하늘은 시간이 흐르면서 하늘의 권위
에서 벗어나서 인간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공자의 인간관의 특색은, 종교적인 天사상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天사상에서
인간존재의 독자적인 영역이 사유되고 그 존재 의의가 자각적으로 추구되어 왔
다는 데 있다. 天의 권위를 완전히 덜어 버리지는 아니 하였다 하더라도 그 속
에서 인간의 대두와 인간의 자각을 발견하게 되었다. 고대인들을 두려움과 멸
시로 떨게 했던 하늘은 공자에 와서는 인간에게 性을 부여하는 존재로 바뀌게
되었다. 공자에게 있어서 天命을 부여받은 인간은 교육에 의해 변화되고 실현
될 수 있는 가소성, 즉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존재였다. 공자에게 있어
서 인간은 교육에 의해 변화되고 실현될 수 있는 가소성, 즉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존재였다.
인간은 변화 가능한 존재이며, 교육은 인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변화할 수 있는 교육적 존재이
면서 변화가능성을 가진 존재인 인간의 근거는 天命을 부여한 하늘에 있었다.
하늘은 인간에게 天命을 통해서 육신과 性 즉 理를 부여했으며, 교육을 통한
인간의 可塑性과 可能性 또한 부여하였다. 이러한 인간과 하늘과의 관계는 天
人合一思想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하늘과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하여 인간의 性
이 보존되고 완성되어간다고 보았다.
“孔子께서 南子를 만나시자, 子路가 기뻐하지 않았다. 孔子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셨다.
내 맹세코 잘못된 짓을 하였다면 하늘이 나를 버리시리라! 하늘이 나를 버리시리라!”
공자의 하늘에 대한 생각을『論語』를 통해서 엿볼 수 있는데 공자가 남자를
만나 일에 대하여 자로가 기뻐하지 않자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南子를 만난
것이 잘못이라면 하늘이 나를 버릴 것이다. 하늘이 나를 버릴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하늘이 벌할 것임을 거듭하여 자로에게 말했다. 공자가
南子를 만난 것이 잘못이라면 하늘은 공자를 버릴 것이라고 제자인 자로 앞에서
두 번을 반복해서 말했다.
“왕손가가 묻기를 아랫목 신에게 잘 보이기보다는 차라리 부엌 신에게 잘 보이라고 하니,
무슨 말입니까?하고 공자에게 물은 일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공자의 대답은 그렇지 않다.
하늘에 죄를 얻으면 빌 곳이 없다고 대답했다.”
왕손가가 이렇게 물은 이유는 왕에게 잘 보이기보다는 실권자인 자기 자신에게
잘 보이라는 의미로 물은 것이다. 이에 대해서 공자는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곳
이 없다는 말로써 대답했다. 위의 사례에서 본 것처럼 공자에게 있어서 하늘은
인간의 잘못을 벌해서 바른길로 이끌어 주는 존재였다. 하늘과 사람이 함께 도
를 향해서 나간다는 생각을 공자는 가지고 있었다. 인간의 잘못을 항상 관찰하
여 인간의 잘못에 대해서 살피고 벌하여 바르게 나가게 해주는 존재로서 하늘
을 인식하였다.
결론: 소감 및 평가
공자가 교육에 있어서 주력한 인간군은 學而知之者들이었다. 공자는
15세에 志于學해서 30세에 而立한 인물이다. 공자 자신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서도 학문에 뜻을 두고 매진했으며 종사했던 인물이었기에 학문에 대한 열정과
열의는 남달랐다. 그러나 공자의 학문과 세상을 구하겠다는 포부를 세상은 알
아주지 않았으며 자신의 포부와 꿈을 후학에게 걸어야 했다. 그렇다면 그러한
포부와 꿈을 누구에게 걸어야 할까? 공자가 교육을 통해서 군자에 도달하여 화
평한 세상을 만들 인물로 본 교육적 존재는 學而知之者들이었다. 공자가 바라
보았던 인간이란 존재는 고정적이고 결정적인 완결형이나 완성된 존재가 아니
라 언제나 교육을 통해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존재다. 學而知之者한
자들의 교육적 可能性과 可塑性을 공자는 주목했으며, 이러한 인간들은 교육을
통해서 修身齊家治國平天下에 화평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공자는 기대했다.
오늘과 같은 경제제일주의 시대에 도덕성은 더욱 중요하게 인식될 필요가 있
다. 인간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잘 발휘될 수 있게 하고 결과적으로 인간
자본의 핵심인 현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도덕적 토양이 있
어야 한다. 그리고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개개인의 사람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그 구성원들이 개인주의적인 시야를
뛰어넘어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적 연대를 쌓는 일에 책임 있게 참여하는 도
덕성의 함양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현토완역논어집주] 성백효 역주, 전통문화연구회
<논문> 전재성. 사서(四書) 성립과정에 관한 연구. 양명학회지, Vol.16, No.0, 2006
<단행본> 김학주. 중국의 경전과 유학. 명문당. 2004.
김경일. 사서삼경을 읽다. 바다출판사. 2004
장기권 편역. 論語. 명문당. 2002.
이수태. 논어의 발견. 미래인력연구센터.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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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3.23
  • 저작시기2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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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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