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줄기세포 시술을 통해 인간의 수명이 약 200년으로 늘어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오. - 생명과환경

소개글

[생명과환경] 줄기세포 시술을 통해 인간의 수명이 약 200년으로 늘어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오. - 생명과환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줄기세포란?
2. 줄기세포의 종류
1) 성체줄기세포
2) 배아줄기세포
3. 줄기세포치료의 특성
1) 기존 치료와의 차이점
2) 사회 경제적 유용성
3) 줄기세포치료의 기술적ㆍ윤리적 문제점
4. 줄기세포치료의 상용화 과정과 전망
1) 상용화 과정
2) 줄기세포치료의 전망
5. 인간의 수명이 약 200년으로 늘어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의 삶의 변화
1)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2) 은퇴시기의 연장, 고령취업자의 증가
3) 실업자의 증가
4) 고령 관련 상품의 증대
5) 세대차이로 인한 갈등의 가능성이 높다.
6) 고령자의 외모에 대한 관심 증대
7) 전체 인구증가, 노인인구율의 증가
8) 사망자 중에서 자살의 확률이 높아짐
9) 빈부격차의 심화
10) 사회가 정적으로 변화

III. 결론

본문내용

증대
지금은 60대 이상이 되면 이미 노인이라는 생각으로 더 이상 외모에 관심을 잘 가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명이 늘어날 경우에는 60대도 살아온 기간보다 아직 살아나가야 할 기간이 훨씬 길다. 또한 줄기세포로 인하여 지금보다는 외모를 더욱 젊게 유지가 가능해질 것이다. 따라서 그 상황에서는 60대는 노인계층이 아닌 중년이나 장년쯤의 계층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된다.
그러므로 여전히 자신의 외모를 충분히 가꾸어야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이제는 인생의 황혼기가 아닌 아직 생생한 나이라고 할 수 있으니 이성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당연할 것이고, 만약 이혼을 하게 될지라도 다시 재혼을 시도하는 등으로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될 것이다. 화장이나 다이어트, 성형수술, 젊은 층의 패션의 추구 등을 60대 이후의 계층에서도 누릴 가능성이 높다.
7) 전체 인구증가, 노인인구율의 증가
노인계층이 많아지고 수명이 늘어나므로 전체적으로 인구가 증가된다. 현재로 따지고 보면 1817년에 태어났던 이가 여전히 생존해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때부터 2017년에 태어난 이가 함께 한다면 인구는 지금의 3배에 가깝게 계산할 수 있다. 그로 인하여 지금보다도 부동산의 가격이 오를 것이고, 집을 마련하지 못하는 이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인구감소를 위한 출산제한정책을 쓰게 될 것이다. 결혼 한 부부가 한명의 자식만을 낳아야만 늘어난 인구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고, 혹시라도 결혼을 하지 않는 독신도 환영하는 사회가 올 것이다.
8) 사망자 중에서 자살의 확률이 높아짐
현재 사망자 중에서 1위는 암, 2위는 심장 질환, 3위는 뇌혈관 질환, 4위는 자살, 5위가 폐렴, 6위는 당뇨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병으로 인한 사망의 확률은 점점 줄어들 것이고 자살에 인한 확률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줄기세포 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아무래도 사망의 순위가 높은 질환들은 거의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다. 이러한 질병 등을 극복해야만 200세까지 평균수명의 사회가 가능할 것이다.
그렇게 보면 자살이나 교통사고, 천재지변, 살인, 특정한 사고 등이 주요한 사망의 원인이 될 것이다. 특히 자살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가 지금보다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9) 빈부격차의 심화
노인들 중에서 젊었을 때 돈을 많이 벌어둔 경우에는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지만, 더 이상 일을 하기가 힘든 나이 임에도 돈을 벌지 못한다면 그는 사회적 극빈층이 될 수도 있다. 돈이 없음에도 일하지 못하는 노인으로 인하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지금보다 훨씬 심해질 것이다.
또한 그들을 위한 각종 복지시스템을 활용한다고 할지라도 이미 너무 많이 늘어난 노인계층에 비하여 젊은 계층의 비율이 워낙 떨어지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질 것이다. 결국 복지 시스템으로 양극화를 줄이는 것이 힘들어진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
10) 사회가 정적으로 변화
비록 줄기세포로 각종 질병들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지겠지만 그렇다고 노화자체를 막는 것은 아니다. 이미 100세 이상이 된 노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는 아마도 지금보다 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길거리에서 농구나 족구를 하는 젊은 층보다는 나무 아래의 벤치에서 할 일없이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이 점점 증가할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나이가 들면 이미 사회에서의 많은 경험을 하게 되면서 감수성이라는 것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또한 삶에 대한 도전의식이 젊었을 때에 비하여 급격하게 많이 줄어든다. 정신적인 시스템이 점점 보수적으로 변해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인들의 비중이 많이 늘어남에 의하여 사회의 분위기는 지금보다 훨씬 정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또한 정신적인 질병을 가진 이가 많이 늘어날 것이다. 우울증, 갱년기, 공황장애 등의 줄기세포로도 쉽게 고치기 힘든 정신적인 질병으로 사회는 점점 활동성을 읽어가고 지극히 잔잔한 분위기로 바뀌어 갈 것이다.
III
결론
줄기세포의 시술로 인하여 200세까지 살아가는 것에 대한 꿈과 같은 생각을 해보니 아직은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으로 느껴지지만 그런 사회에서 살아갈 사람들에 대한 부러운 마음이 생기기도 하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 줄기세포의 치료기술이 그만큼 발전하리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기에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것과 같이 10년만 더 살 수 있게만 하더라도 만족스럽다고 느껴진다.
내가 200세까지 살아간다면 물론 지금보다는 아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마 긴 세월동안 노인으로 지내야하는 고통이나 삶에 대한 기간의 증가로 인하여 고통스러운 면도 있을 것으로 느껴진다. 아마도 이왕에 오래 살 것이라면 조금 더 젊게 살아가는 기간이 길었으면 하는 기분이다. 게다가 앞으로는 사회가 더욱 급속도로 바뀔 것인데 100년 이상을 더 살아간다면 과연 미래는 어떻게 바뀌어갈 지에 대해서도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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