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경력 단절 여성 문제 (재난, 실업, 장애, 질병, 소외, 교육, 주거 등. 이런 위험들 중 하나를 선택, 이와 관련된 당사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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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개론] 경력 단절 여성 문제 (재난, 실업, 장애, 질병, 소외, 교육, 주거 등. 이런 위험들 중 하나를 선택, 이와 관련된 당사자 인터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보육정책의 정의 및 내용
① 모성정책 및 일·가정 양립정책과의 관계
② 보육정책의 정의 및 내용

2.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① 개인적 요인
② 사회경제적 요인


III. 결론


IV. 참고자료


V. 부록 (경력단절여성 인터뷰 내용)

본문내용

키우다보니 생각이 좀 바뀌게 되었어요.
본인 : 첫째를 키우면서 둘째를 계획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 거군요. 어떤 이유를 생각을 바꾸게 된 건가요?
A 씨 : 대단한 이유는 아니에요. 둘 다 일을 하는 입장이라 아이가 좀 외로워 보였던 것 같아요. 남편도 그렇고 저도 형제들이 많은 집에서 커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짠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를 가지면 어떻겠냐는 생각을 서로가 하게된 것 같아요.
본인 : 그럼 둘째 아이를 키울 때는 어땠었나요?
A 씨 : 음.. 사실 남편하고 저도 회사에서 어느정도 경력이 좀 쌓인 편이다보니 저는 업무 특성상 가끔 해외 출장도 잡혔고, 남편은 건설 현장 관리를 하는일이라서 지방으로 갈 때도 많았어요. 현실적으로 아이를 키우기엔 상황이 좋지 않았었죠. 그리고 친정에 또 부탁하기도 눈치가 보였고, 두 분 다 70이 넘으셔서 체력적으로 매우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본인 : 직장에서 아이를 키우기 위한 복지혜택 같은 건 없었나요?
A 씨 : 육아휴직 6개월에 복직이 가능한 것도 사실 좋은 편에 속해요. 작은 회사들은 이것 조차도 없는 곳이 많거든요. 사실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해요.
본인 : 도움을 받을만한 기관이나 어떤 제도 같은 건 없던가요?
A 씨 : 저희도 그런 것들이 있을까해서 찾아봤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은 없다고 봐야해요. 실제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의 입장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아요. 아이를 낳는 것도 문제지만 키우는 것도 다 개인의 몫이에요.
본인 : 그럼 현실적으로 육아에 도움이 될만한 복지 혜택은 기대하기가 힘들다는 말씀이신 것 같네요. 주변에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어떤가요?
A 씨 : 글쎄요. 다들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것 같아요. 일을 하던 사람들이 아이를 키우고 다시 일을 하는 건 아주 드문 일이구요. 저처럼 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남편이 벌이가 괜찮으면 아이 키우는데 집중하는 경우도 있구요. 친정 도움을 받기도 하고...
본인 : 혹시 회사 주변에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은 없나요? 아니면 그런 시설을 갖춘 회사를 찾아서 이직을 하는 건 어떤가요?
A 씨 : 사실 저도 안찾아본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런 경우는 아마 공무원이나 일부 대기업 정도에만 해당되는 것 같아요. 일단 보통 회사들이 사내에 그런 시설을 갖춘 경우는 없다고 보셔야 해요. 저도 이게 참 안타까운 경우라고 생각해요. 아님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면 건물 내에 어린이집이 있을 수가 있으니 그런 특별한 경우면 가능할 수 있을 거에요. 일반적으로는 없다고 봐야 할 거구요. 저도 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했지만 이건 회사에서 해결할 일이 아니라 정부에서 지원을 해서 사내에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워보니 필요성을 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본인 : 말씀을 들어보니 현실적으로 직장 생활을 하며 자녀를 키우는 건 병행이 불가능한 것 같네요.
A 씨 :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인 것 같아요.
본인 : 아이를 키우면서 2년 정도 공백이 있었는데, 그래도 5년 정도의 경력이면 경력직으로 가기에는 괜찮은 편 아닌가요?
A 씨 : 음... 아마 제가 나이가 좀 더 어렸다면 복직이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본인 : 공백보다 나이가 더 문제였다는 건가요?
A 씨 : 직장을 다시 구할 때 나이가 37이었어요. 일단 5년 정도의 경력이면 적은 연봉을 줄 수는 없는 포지션이에요. 그런데 2년 정도의 최근 공백이 있으니 좀 애매하죠. 단순히 학력이나 경력만 본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30대 후반에 경력 2년 공백이 있는 여성이 재취업하는 건 그리 만만치 않더라구요. 저도 예상 못했던 일이었죠.
본인 : 기혼 여성이면 다들 비슷할 것 같은데 차별 같은 게 있나요?
A 씨 : 같은 조건이면 더 어린 사람을 뽑으니까요. 그리고 여자보단 확실히 남자가 더 유리한 것 같기도 하구요. 아마 30대 초반이었다면 저도 재취업이 어렵지는 않았을 꺼에요.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 건 새로 일을 가르칠 사람이 아니라 이미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을 뽑는 거잖아요. 그런데 중간에 공백도 있고 나이도 있는 사람한테 비슷한 경력과 나이대의 연봉을 주는 회사는 찾기 힘들어요. 지금 제 나이대면 거의 관리자급이 되어야 하는데 부담되죠.
본인 : 그럼 학원 강사 자리는 어떻게 구하신건가요?
A 씨 : 3개월 정도 이리저리 알아보다 안 되니, 남편이 어떻게 아는 사람을 통해서 소개를 시켜줬어요. 영어로 일을 하던 사람이라니까 영어 강사 자리를 소개해줬죠. 처음에는 알바처럼 일주일에 이틀만 일했어요. 그 때까지만 해도 다시 일을 구하기 전까지 잠깐 일하는 곳이라 생각했었죠.
본인 : 그럼 어떻게 학원 강사를 업으로 정하게 된 건가요?
A 씨 : 결국 제가 일을 못구해서 그랬어요. 연봉을 낮출 정도면 학원에서 일하는 게 제 시간도 더 많고, 어린이집하고 유치원하고도 가깝거든요. 아이들 데리고 퇴근할 수 있는 곳이도 해서 그냥 별 문제 없으면 계속 일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본인 : 지금 현재 일에는 만족하시는 편인가요?
A 씨 : 글쎄요... 한 동안 스트레스가 심해서 우울증 증세도 조금 있었어요. 남편이 많이 위로해줘서 잘 극복했지만 왜 아쉬움이 없겠어요. 대학원까지 간 것도 제 적성이 그 쪽이라 그랬던 거거든요. 이젠 어떻게보면 다시 신입부터 시작하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만족한다기보단 가정을 위한다는게 좀 더 맞는 듯 싶어요. 어쨌든 지금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거에 더 의미를 두고 있어요.
본인 : 그럼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가장 시급한 개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씨 : 음.. 제 생각에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보자면 사내 보육시설을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시간제 일자리나 재택근무 형태로 전환 가능한 일자리를 많이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급여의 문제보다 경력이 단절되는 것 자체가 복직에 상당히 걸림돌이 되거든요. 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꼭 해야 하는 것이라면 이 두 가지는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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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3.25
  • 저작시기201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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