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언어장애의 치료(실어증 치료방법) - 실어증 환자의 치료, 실어증 치료접근법(멜로디 억양 치료기법, 시각적 동작치료기법)

소개글

신경언어장애의 치료(실어증 치료방법) - 실어증 환자의 치료, 실어증 치료접근법(멜로디 억양 치료기법, 시각적 동작치료기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신경언어장애의 치료(실어증 치료방법)

I. 실어증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
1. 실어증과 동반되는 장애 증상
1) 시지각 인지장애
2) 실독증과 실서증
3) 운동구어장애
4) 실행증
2. 실어증 치료의 기본 원칙
3. 어휘 명명하기 중재
4. 효과적인 언어자극양식 선택

II. 실어증 치료 접근법
1. 멜로디 억양 치료기법
1) 대상자의 특성
2) 치료절차
2. 시각적 동작 치료기법
1) 대상자의 특성
2) 치료원리

III. 치료사례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사용하지 않는다.
2) 치료원리
<수준 I>
a. 선 긋기(tracing) : 훈련어휘에 해당하는 실물을 종이 위에 올려놓은 다음 치료사는 환자의 손을 잡는다.
b 실물-큰 그림카드 연결하기 : 그림카드를 모두 책상 위에 올려놓은 다음 각각의 실물들을 해당하는 그림카드 위에 올려놓도록 한다. 이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치료사는 환자에게 행동으로 시범을 보여준다.
c. 실물-작은 그림카드 연결하기 : 작은 크기의 그림카드를 책상 위에 올려놓은 다음 각각의 실물을 해당하는 그림카드 위에 올려놓도록 한다. 활동 b와 마찬가지로 구두자극은 제시하지 않고 행동으로만 환자의 반응을 유도하여야 한다.
d. 실물 기능 표현하기 : 훈련대상인 실물들의 기능을 한 가지씩 시범을 보여주고 환자가 이를 모방하도록 한다. 그런 다음 여러 개의 실물들을 제시하고, 치료사의 기능 표현에 해당하는 실물들을 선택하도록 한다.
e. 동작그림카드-실물 연결하기 : 실물의 동작이 그려진 그림카드와 일치하는 보조 활동물을 제시한다. 치료사는 환자가 선택한 동작그림카드와 일치하는 실물의 기능을 행위로만 표현한다. 그런 다음 환자가 이를 그대로 모방할 수 있도록 지시한다. 환자가 지시를 이해하지 못할 경우, 제스처의 반복을 통해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f. 실물(상황 재현 보조물)-동작 연결하기 : 치료사는 환자에게 훈련대상 실물과 이것의 기능 재현을 도와줄 관련 보조물('망치' -나무판, 못)들을 제시한다. 그런 다음 환자에게 동작그림카드 하나를 제시하고 이것을 행위로 표현하도록 지시한다.
g. 실물을 행위로 시법보이기(무언극)(치료사): 치료사는 훈련대상 실물들에 대한 기능들을 구두표현 없이 행위로만 표현하도록 한다. 이때 환자가 모방하려고 할 경우 주의를 주고 치료사의 행위만을 주의집중해서 보도록 해야 한다.
h. 실물 행위를 이해하기(환자) : 치료사는 활동 g를 반복하여 제시한다. 그런
다음 치료사가 제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 실물을 지적하도록 한다.
i. 실물의 관련 행위 표현훈련(환자): 치료사가 제시하는 실물들의 관련 기능들을 행위로 표현할 수 있도록 환자를 훈련시킨다. 환자 스스로 실물의 기능의 정확히 제스처로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지도하여야 한다.
i. 실물 관련 기능을 자발적으로 표현하기(환자)-- 치료사가 제시하는 실물을 보고 그에 해당하는 기능을 제스처로 표현하도록 한다. 만약 이 활동을 실패했을 경우에는 활동 i를 반복해서 훈련하도록 한다.
k. 숨긴 물건의 기능을 제스처로 표현하기(치료사): 치료사는 두 개의 실물을 환자에게 보여준 다음, 그것을 다시 상자 안에 숨겨 놓는다. 물건이 담긴 상자를 환자 앞에 제시하고 숨긴 물건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와 관련한 기능을 행위로 표현한다. 구두자극은 제시하지 않고 제스처로만 지시하고 숨겨진 사물이 기능을 표현해야 한다는 상황을 이해시켜야 한다.
I. 숨긴 물건의 기능을 제스처로 표현하기(환자)" 치료사는 두 개의 실물을 환자에게 보여준 뒤, 그것은 상자 안에 숨겨 놓는다. 그 중 하나를 때서 상자 안에 숨겨져 있는 나머지 한 개의 기능을 환자가 표현하도록 지시한다.
III. 치료사례
(1) VAT기법을 활용한 치료 접근
1) 대상자 소개
53세의 남성으로 중풍으로 인해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에 뇌 손상을 가진 환자이다. 임상적인 증후로는 전체성 실어증 증상을 나타낸다. 실행증을 동반하고 있으나, 심각하지는 않다. 오른쪽 편마비를 동반하고 있으며, 고착현상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주의집중이 잘 되며, 치료사의 행위를 잘 모방한다. 그러나 자발적인 구두표현력은 크게 부족하다.
2) 대상자의 치료 전 언어능력
대구 실어증 진단검사 결과 : 10.2%(이해력 점수+표현력 점수)
K-WAB(한국판-웨스턴 실어증 검사) 결과 : 16.8점(AQ점수)
K-BNT(한국판 보스턴-이름대기 검사) 결과 : 60개 검사 어휘 중 3개 단어 음소단서 제시 후 명명 가능
3) 치료회기
18회기, 1회기당 약 40분이 소요된다.
4) 치료전략
시각적 동작치료기법과 선화 그리기를 적용하여 실생활 어휘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제스처, 구두표현)을 향상시킨다.
5) 치료절차
VAT 기법을 중심으로 기능어휘 관련 그림을 제스처로 표현한다. 기능을 이해시키고 목표어휘에 대한 자발적 표현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선화 그리기를 활용한다.
선화 그리기 예
목표어휘 관련 그림의 일부를 점선으로 표시하고, 나머지 그림을 완성시켜나간다.
선화 그림과 실물 연결하기
환자가 그린 선화에 해당하는 실물을 연결하도록 한다.
선화 그림과 그림카드 연결하기
실물과 그림카드 연결하기
치료사가 제시하는 실물에 해당하는 그림카드 선택하기. 환자 스스로 목표 어휘에 해당하는 실물과 그림카드를 짝짓기
짝지은 그림카드의 이름대기
치료사의 입모양을 모방하고, 말소리를 내도록 훈련한다.
구두자극어와 실물 연결하기
치료사가 제시하는 목표어휘에 해당되는 실물 지적하기
질문에 대답하기
치료사는 목표어휘에 해당하는 제스처를 보여주고 난 뒤, "이게 뭐죠? " 하고 질문을 한다. 환자의 대답을 유도한다.
6) 목표어휘
실생활 중심의 기능어 7개를 활용한다.
7) 훈련어휘
망치, 전화, 칫솔, 연필, 가위, 빗, 숟가락
8) 치료 전 후 결과
문자와 그림 연결하기(정반응수)
치료 전 0개, 치료 후 4개 정반응
제시된 그림 제스처로 표현하기(정확도)
- 치료 전 1.5점, 치료 후 4점
- 제스처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될 경우 1점, 의미는 이해 가능하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 0.5점 처리한다.
제시한 실물 구두로 표현하기
- 치료 전 0.5점, 치료 후 2.5점
- 자발적 어휘 산출 2점, 의미적 설명 제시 후 1점, 음소 자극 후 0.5점
* 참고문헌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5
최신공중보건학 / 정희곤, 강갑연 외 2명 저, 광문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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