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전통시장 (재래시장) 현황,문제점및 전통시장 활성화위한 방안과 마케팅전략 제언및 전통시장 미래전망,나의의견정리

소개글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전통시장 (재래시장) 현황,문제점및 전통시장 활성화위한 방안과 마케팅전략 제언및 전통시장 미래전망,나의의견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통시장(재래시장)의 개념
(1) 전통시장의 정의
(2) 전통시장의 효용가치

2. 전통시장의 현황과 문제점분석

3. 전통시장의 환경분석

4. 전통시장의 부진원인

5.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방안

6. 전통시장 활성화위한 마케팅 4P전략 제언
(1) Product (제품전략)
(2) Price (가격전략)
(3) Place (유통전략)
(4) Promotion (프로모션전략)

7. 전통시장 활성화위한 나의의견

8. 전통시장의 미래전망

본문내용

매를 통한 낮은 구입원가는 낮은 판매가격으로 이어진다.
(3) Place (유통전략)
Place(유통전략)이다.
첫 번째 다채널이다. 경쟁 업태들은 이미 채널을 다각화 하고 있으므로, 전통시장도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실제로 아리청정이 온라인으로 진출하여 아리청정 참기름의 매출이 약 60배 증가했다. 또한 제주시장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편의성을 제공하고 트랜드에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O2O전략을 적극 활용하면 모바일 이용 시간, 횟수가 많은 20, 30대는 물론 다른 고객층들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자체 배송 시스템 구축 혹은 배송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배송서비스 제공이다. 배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이나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방문고객에게 적절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 지자체등에서 이미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상인들도 이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
(4) Promotion (프로모션전략)
마지막으로 Promotion(촉진전략)으로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지 않는 이유 중에는 제한된 결제 방법에 오는 불편함도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결제 수단을 갖추고 있어도 소비자들이 모르는 것도 문제이다. 따라서 먼저, 발전하는 기술에 맞춰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결제과정에서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미 정부에서 카드 결제에 관련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서울시의 경우 6천원 이하 카드결제 시 카드수수료(평균 1.5%)의 70%를 시가 지원하고 추후 지원 대상기준을 1만원으로 대폭 늘려 천원단위 소액에 대한 카드 결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 여기에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과 같은 제 3자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결제시스템의 다변화를 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문화 컨텐츠에 소비가 많은 20대를 전통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필요하다. 전통시장이 지역 축제의 중심무대이며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특성상 고령층 위주의 고객들이 찾게 되어 있다. 20대 고객층이 이러한 문화 컨텐츠를 갖춘 시장에 발을 들이기 위해서는 그 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통인시장의 도시락 카페, 전주남부시장의 야시장 및 청년몰 등은 먹거리를 사러가기 위함이 아닌 그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고 싶어서 가는 장소로 변모하였다. 이렇게 시장을 단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 뿐만 아니라 보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화를 꾀해야한다.
7. 전통시장 활성화위한 나의의견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단계적이고 건설적으로 이루어지느냐에 관한 것이다.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방안은 기존의 시설의 현대화와 경영혁신 사업을 통해 재래시장 경쟁력의 확보를 위한 단계이다. 이는 재래시장의 급격한 축소를 막고 재래시장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상품의 전문화 및 개발단계이다. 재래시장이 대형업체와의 동질의 물건을 팔아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또한 시설과 경영능력면에서는 대형업체를 이긴다는 건 불가능하다. 따라서 재래시장의 시설이나 경영능력이 아닌 지역 특산품인 ‘상품’을 통해 대형 업체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품을 고유 브랜드화 하여 각 재래시장만의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마케팅을 하는 것이 재래시장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방안일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지역 전통 문화와의 융합으로 재래시장을 문화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재래시장의 특화된 상품과 볼거리를 융합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특화된 상품을 결합하여 관광콘텐츠로 육성하여 단순히 지역 소비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재래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위의 제시한 방안을 잘살려 재래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 경제의 발전단계이다. 재래시장은 각 지역의 문화와 고유 상품뿐 아니라 독특한 자연환경을 통해 기존의 대형업체와는 다른 방향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역의 특산품과 지역의 전통문화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재래시장을 통한 지역 경제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8. 전통시장의 미래전망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전통시장 또한 이에 발맞춰 대응해나가고 있다. 그러한 노력이 앞서 언급한 이슈들이다. 우선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상인들의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한다. 문화마케팅과 브랜드화 관점에서는 특성화된 문화 사업을 통해 전 세대가 전통시장에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동조합도 활성화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SSM과는 서로 양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SSM 의무 휴업일로 모래내 시장 상인은 수입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요우커 또한 점점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 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통해 꾸준히 고객을 유치해나간다면 전통시장의 부흥은 남 일이 아닐 것이다. 남대문 상인들도 늘어나는 요우커에 맞춰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전 세계 전통시장은 비슷한 위기를 맞고 있다. 대형 마트에 손님을 빼앗기고, 인터넷 쇼핑몰에도 밀리고 있다. 미국도, 유럽도, 남미도 다르지 않다. 유통업이 발달한 선진국일수록 그 위기감은 더 컸다. 심지어 전통을 중시하는 유럽에서도 전통시장은 급격히 쇠락하고 있다. 시장을 찾는 사람도 적고, 시장 숫자도 많이 줄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금언은 틀린 말이 아니다.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시장도 많다. 과거처럼 단순 판매 기능의 공간으로 남아 쇠락의 길을 계속 걸을 것인지, 아니면 이야기와 사람, 재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공간이 될 것인지는 순전히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 달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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