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양극성 정동장애(조울병, 조울증, 양극성 장애), 우울증, 알코올중독의 개념과 원인 및 치료방법(기분장애의 종류와 증상 및 치료)

소개글

[기분장애] 양극성 정동장애(조울병, 조울증, 양극성 장애), 우울증, 알코올중독의 개념과 원인 및 치료방법(기분장애의 종류와 증상 및 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양극성 정동장애(조울병, 조울증, 양극성 장애)
1. 개념
2. 원인
3. 경과 및 예후
4. 치료
II. 우울증
1. 개념
2. 원인
3. 임상양상
4. 치료
1) 약물치료
2) 심리사회치료
3) 인지치료
4) 행동치료
5) 대인관계치료

III. 알코올중독
1. 개념
2.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2) 심리적 원인
3) 사회문화적 원인

IV. 단계
1. 알코올중독 전 단계
2. 알코올중독 전구단계
3. 위중한 단계
4. 만성적 중독단계

V. 치료
1. 약물치료
2. 재활치료
3. 단주친목

*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치게 관대하고 허용적인 우리나라의 경우, 유태인이나 중국인처럼 전통적인 윤리를 강조하는 문화에서 알코올중독의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 있다. 또한 지적 수준이 높고,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으며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일 경우, 미혼이거나 이혼과 별거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 알코올 문제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단계
1) 알코올중독 전 단계 (prealcoholic phase)
알코올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의 일시적인 대응을 음주를 효과적인 수단으로 음주하는 단계로, 술자리가 잦아지고 양과 횟수가 증가하면서 자주 폭음을 한다. 내성이 생기기 시작하지만 음주행위에 대해 자기조절능력이 가능하다.
2) 알코올중독 전구단계 (Prodromal phase)
술을 이용하여 기분의 변화를 일으키는 단계로 유쾌함이나 기분전환을 위해 술을 사용하면 틀림없다고 터득한 후 시작이 되며 술이 필요해서 마시는 단계이다. 음주에 대해 비난이나 질문을 받게 되고, 덜 마시도록 압박을 받으며 금주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고 술 문제를 감추려고 부정기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술에 취해 일시적인 의식상실이 나타나게 되면 전구단계로 이행되는 것이 분명해진다.
3) 위중한 단계 (crucial phase)
사회적 압박감에서 회피하기 위하여 음주를 하며, 술 이외의 다른 문제는 점차 흥미를 잃어가면서 음주가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고, 술 문제로 인하여 사회적 압력이나 직장문제에 곤란을 초래하게 된다. 음주조절능력이 상실되어 가족이나 친구들을 회피하고 자기과장적인 행동을 하며, 성격변화도 점점 심해져 안절부절못하고 화를 잘 내며, 공격적이고 무책임하고 신경과민과 우울감이 흔하게 나타나게 되어 점점 더 자기혐오. 죄책감, 혼돈, 분노를 느끼고 자존감이 매우 낮아지는 상태이다.
4) 만성적 중독단계 (chronic phase)
만성적인 단계의 알코올중독환자는 밤에 수면 후 경험되는 금단의 불편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아침부터 술을 마시게 된다. 막연한 두려움과 강박적인 음주로 인해 사회의 가장 밑바닥에서 기능을 하게 되며,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모든 영역에서 황폐화가 일어난다. 결국 환자의 내성을 떨어지고 몇 잔의 술로 혼미상태에 빠지게 되어 마지막 결과는 뇌손상이나 알코올성 정신병, 죽음에 이르게 된다.
4. 치료
알코올중독의 치료는 다른 정신과적 치료와 마찬가지로 치료적 동맹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알코올중독환자는 스스로 자신의 문제에 대해 솔직하지 않고 금주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않으며, 성격적 특성상 의존적이고 적대감이 많고 자기중심적이며 우울이나 불안 등의 심리적 문제가 동반되어 치료에 어려움을 보인다. 알코올성 금단 섬망의 징후가 있거나, 심한 우울증, 자살의 우려가 있을 경우, 자해 및 타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치료에 대해 비협조적인 경우, 정신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입원치료 시에는 신체적인 상태를 호전시키는 해독치료와 더불어 약물치료, 정신치료, 가족치료, 심리극, 사회적 지지체계 및 자원 활용 등 다각적인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1) 약물치료
대다수의 알코올의존환자들은 단주 시 금단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해독치료 시 금단증상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벤조디아제팜(benzazepam)계의 약물과 충분한 영양공급 및 티아민(thiamine) 포함한 비타민을 처방하게 된다. 이때 benzodiazepam계 약물은 장기간 복용 시 내성을 가질 수 있어 증상이 호전되면 약물을 서서히 감량 혹은 중단하거나 내성이 생기지 않는 다른 약물로 대체하기도 한다. 해독치료 후 그동안 알코올의존 치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어져 왔던 약물은 디설피람(disulfiram)으로 이 약물은 알코올의 신진대사를 차단하여 음주 시 신체에 불편한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일종의 혐오치료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약물복용으로 인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혈전증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처방을 기피하고 있다. 1990년 이후 날트렉숀(naltrexine)과 아캄프롤세이트(acamprosate)가 알코올의존환자의 단주기간을 연장시키고, 음주량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임상실험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
2) 재활치료
알코올의존환자의 재활치료는 환자로 하여금 단주에 대한 동기를 반복적으로 고취시키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술의 힘을 빌리지 않고 적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재활의 단계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첫째, 단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강화시켜 주는 것이고 둘째, 술을 마시지 않는 새로운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며 셋째,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다. 따라서 알코올의존환자의 재활을 위하여 인지행동치료 사회기술훈련, 동기강화치료, 개인 및 집단정신치료, 가족치료, 자조집단 등이 사용된다.
3) 단주친목 (AA: alcoholic anonymous)
단주친목은 미국의 알코올의존환자들이 결성한 민간 금주운동단체로서 알코올중독으로 인하여 절망적이었던 사람들이 술을 끊고 마음의 평화와 가정의 안정을 되찾아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로 회복된 알코올의존자들이 집단모임을 통해 다른 회원들을 돕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알코올에 무력하고 자신의 생활을 혼자 처리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회원끼리 서로 조언하고 의지하며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알코올의존환자의 배우자들이 공동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서로 간의 경험과 힘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조모임인 Al-Anon과 자녀들의 모임인 Al-Ateen도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키워드

개념정의,   특징특성,   문제점해결방안,   종류유형분류,   기분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