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단계] 영아기의 발달, 유아기 발달, 아동기 발달, 청소년기 발달, 성인기 발달, 노년기 발달(영아,유아,아동,청소년,성인,노인의 신체발달,심리발달,사회정서발달,정신건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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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간발달단계

I. 영아기의 발달
1. 신체적 발달
2. 심리적 발달
1) 감각 및 지각의 발달
2) 인지발달
3) 정서발달
3. 사회적 발달
4. 영아기의 정신건강

II. 유아기의 발달
1. 신체적 발달
2. 심리적 발달
1) 인지발달
2) 정서발달
3. 사회적 발달
4. 정신건강

III. 아동기의 발달
1. 신체적 발달
2. 심리적 발달
1) 감각 및 지각의 발달
2) 인지발달
3) 정서발달
3. 사회적 발달
4. 정신건강

IV. 청소년기의 발달
1. 신체적 발달
2. 심리적 발달
1) 인지발달
2) 정서발달
3) 자아정체감의 발달
3. 사회적 발달
4. 정신건강

V. 성인기의 발달
1. 신체적 발달
2. 심리적 발달
3. 사회적 발달
4. 정신건강

VI. 노년기의 발달
1. 신체적 발달
2. 심리적 발달
1) 감각 및 지각의 발달
2) 인지 발달
3) 정서 발달
3. 사회적 발달
4. 정신건강

*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는 신경증을 슬기롭게 극복하여야 한다.
성인기의 정신겅강을 위협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은 이혼이다. 이혼이 가져 오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하여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혼자로서의 새로운 정체감을 형성하여야 하며, 이혼에 관련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고 취직이나 자립을 하고자 노력하고, 변화된 가족구조에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기 위해 가족과 관련된 활동을 열심히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가정적 사회적 책임에 따르는 과로와 승진이나 실직의 두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성인병의 주원인이 되며, 이로 인하여 '과로사', '돌연사'가 발생할 수 있다. 스트레스의 해소 수단으로 술이나 담배를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는 알코올남용이나 알코올의존 또는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중년기 이후 발생되는 갱년기 증상은 신체적 기능 저하와 함께 기분이 우울해진다. 자식이 성장하여 부부 두 사람만이 남게 되면 심리적 공허감이나 소외감이 원인이 되어 자신의 존재가치가 떨어지고 스스로 무가치함을 갖기도 한다. 이로 인해 심리적 괴로움이 신체적으로 연관되어 자신의 건강상태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건강염려증'으로 나타나 병원이나 한의원 또는 민간요법 등으로 과도한 지출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성인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이에 맞는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중요하며, 특히 정신 건강을 위해 부부간에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을 개발하고, 취미생활에 몰두하거나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의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보람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VI. 노년기의 발달
노년기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로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을 일컫는데, 아직은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한 노년기 전기(65 -세)와 신체적 능력이 약화되어 일상생활을 타인에게 의존해야 하는 노년기 후기(75세 이후)로 구분할 수 있다. 노년기에는 신체적 능력이 쇠퇴하고 노화와 만성질환으로 건강문제가 발생되고, 사회적 지위와 역할의 상실로 사회적 관계가 축소되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하락되는 쇠퇴적인 발달이 주로 일어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쇠퇴한 신체적 변화에 적응하고, 역할을 재조정하고, 여가시간을 적절히 활용하고 죽음에 대한 대비를 하는 등의 발달과업을 수행하고, 노후생활에 적합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Havighurst, 1953).
(1) 신체적 발달
생물학적인 노화는 모든 인간에게 일어나는 보편적 현상으로 운동능력이 감소되고, 면역체계도 크게 약화되어 만성적인 질환을 가지고 생활을 하게 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신체 내부의 모든 기능들이 약화되는데,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체적 건강상태에 맞는 동작을 조절하고 최적의 기능 유지를 위해 규칙적인 육체적 활동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심리적 발달
1) 감각 및 지각의 발달
노년기에는 신체의 내적 외적 변화와 상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뇌에 전달하는 감각기관의 기능도 저하되어 시각, 청각, 미각, 후각 등 모든 감각들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면시간이 감소되어 수면장애를 경험하는 경우도 많으며, 생식기능이 상실되나, 성교나 성욕이 상실되는 것은 아니며 70대에도 성적인 관심과 성적인 활동을 유지하기도 한다.
2) 인지 발달
65세 이후 거의 모든 인지능력에서 서서히 쇠퇴하게 되고, 운동반응, 반응시간, 문제해결, 기억력, 정보처리과정에서 반응속도가 둔화되고, 기억이 감퇴되면서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환경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없게 되어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된다.
3) 정서 발달
노년기에 퇴직, 은퇴, 사회적 고립, 수입 감소로 인해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다.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고 자책. 자기비하를 하기도 하여 지속적인 우울감을 갖기도 한다.
(3) 사회적 발달
노년기에는 배우자의 사망, 은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역할 상실이 일어나며, 동시에 조부모의 역할. 퇴직자로서의 역할, 미망인으로의 역할 등 새로운 역할을 부여 받기도 한다. 또한 노년기에는 자신의 지나온 삶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취한계를 깨닫고 자신에 대한 실망을 하게 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되는데,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성취한 것과 자신의 살에 대한 실망감을 수용하면서 균형 있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
(4) 정신건강
의학의 발달과 함께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하여 2002년 말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7.9%로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관심이 더욱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노년기에는 퇴직으로 인하여 일이 상실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짐에 따라 노년기의 삶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노인들은 심리적 상실감과 심리적 위축감을 갖게 되고, 직장생활에 전념하며 지내오던 부부가 퇴직 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게 됨에 따라 사소한 일이 발단이 되어 마음의 상처를 입히게 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게 된다. 또한 노년기에는 배우자 또는 오랫동안 같이 생활을 하던 주위의 친지와 친구들의 죽음으로 인해 큰 충격과 함께 외로움과 쓸쓸함을 경험하게 되고 앞으로 다가올 자신의 죽음에 대한 실감과 현실적 상황을 접하게 되면서 정신건강의 위협을 초래하게 된다.
퇴직, 사별, 경제적 어려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생활하며 다가오는 죽음에 대해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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