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6세(유아기, 학령전기) 아동의 흔한 질병과 치료방법(유아기 질환- 아뇨증, 소아변비, 편도선염과 편도수술, 수두, 성홍열, 이하선염-볼거리, A형 간염 및 B형 간염, 방광염-요로감염, 뇌막염, 가와사키병)

소개글

3세~6세(유아기, 학령전기) 아동의 흔한 질병과 치료방법(유아기 질환- 아뇨증, 소아변비, 편도선염과 편도수술, 수두, 성홍열, 이하선염-볼거리, A형 간염 및 B형 간염, 방광염-요로감염, 뇌막염, 가와사키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3세~6세(유아기, 학령전기) 아동에게 흔한 질병과 치료방법

I. 아뇨증
1. 정의
2. 진단
3. 치료
4. 가정에서의 간호

II. 가와사키병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치료
6. 퇴원 후 간호

III. 소아 변비
1. 변비의 정의
2. 변비의 치료와 간호

IV. 편도선염과 편도수술
1. 편도와 아데노이드의 기능
2. 편도선염의 증상
3. 치료
4. 간호
1) 연하곤란
2) 구토
3) 발열
4) 목의 통증
5) 출혈

V. 수두
1. 정의
2. 증상
1) 발진
2) 두통과 열
3) 가려움증
3. 간호
1) 가려움증
2) 열
3) 격리
4) 농가진 예방
4. 예방

VI. 성홍열
1. 정의
2. 증상
3. 치료와 간호
1) 항생제 복용
2) 인후통
3) 열
4) 가족 내 전파 예방

VII. 이하선염(볼거리)
1. 정의
2. 증상
3. 치료와 간호


VIII. 수족구병
1. 증상
2. 치료와 간호
1) 식이
2) 열과 통증
3) 전염성

IX. A형 간염
1. 정의
2. 원인균과 전파양식 및 증상
3. 치료와 간호

X. B형 간염

XI. 방광염(요로감염)
1. 방광염(요로감염)의 원인
2. 증상과 진단
3. 치료
1) 항생제
2) 열과 통증의 감소
3) 배양검사를 위한 소변 채취
4) 간호

XII. 뇌막염
1. 정의와 원인
2. 증상
3. 치료
4. 간호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대로 되지 않거나 반복되는 요로감염은 신장의 손상이 발생하여 만성 신우신염으로 이행되며 만성 신우신염은 만성 신부전 및 고혈압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요로감염의 진단은 소변배양검사로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소변은 무균적(세균이 없는 상태)인데 깨끗한 중간 소변에서 의미 있는 양의 세균(105 colony count/ml이상)이 자라면 요로감염이라고 한다. 요로감염이 확인되면 신장 초음파 검사로 간편하게 신장과 방광의 해부학적 형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여 요로 폐쇄, 요로 기형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신스캔으로 신우신염의 염증 부위를 확인하기도 한다.
3. 치료
1) 항생제
요로감염의 치료는 감염 부위, 아동의 연령, 전신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상부 요로감염인 급성 신우신염이거나 1세 미만의 아동은 초기에 입원하여 정맥주사로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한다. 항생제 치료 후 임상 증상의 호전을 보이면 정맥 내 항생제 주사는 5일 정도면 충분하고 그 이후는 경구용 항생제로 교환하여 전체 10-14일간을 치료한다. 1세 미만인 경우는 요로감염 부위의 감별이 어렵고 요로감염에 의한 신장 손상이 나타나기 쉽고 경구용항생제의 흡수가 일정치 않기 때문에 정맥 내 항생제 치료를 하여야 한다.
방광염이나 요도염 등 하부 요로감염의 경우는 외래에서 경구용 항생제로 7-10일간 치료하게 된다. 항생제는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사멸하므로 항생제 복용이 가장 중요하다. 처방된 항생제는 학교나 어린이집에서도 거르지 않고 제 시간에 정확히 투여되도록 한다. 며칠 안에 증상이 좋아질지라도 요로감염의 계발을 막기 위해 10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한다.
2) 열과 통증의 감소
열이 39'C 이상이거나 배뇨 시 통증이 있다면 해열진통제를 투여한다. 하복부 통증이나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 더운 물주머니 등으로 통증을 경감시킨다.
3) 배양검사를 위한 소변 채취
가정에서 소변을 채취해야 할 경우 아침의 첫 소변을 수집하도록 한다. 멸균된 검사용기를 사용하며 소독송으로 회음부 주위를 닦는다. 변기에 암아 아이가 일단 먼저 배뇨를 시작하게 하고 난 후 검사용기를 소변 줄기 아래에 직접 놓고 소변을 소량 수집한다. 배뇨가 끝나기 전에 소변 수집을 마쳐야 한다. 배뇨 시 처음과 마지막 소변은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중간뇨를 수집해야 한다. 소변을 채취한 후 실내에 방치하면 세균 증식이 일어나 위양성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배양검사하는 것이 원칙이고 장시간 보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소변을 병원에 가져갈 때까지 냉장고에 보관한다.
4) 간호
아동이 소변볼 때 통증을 호소하면 체온을 측정하여 열이 있는지 확인한다.
소변이 혼탁하거나 나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한다.
배변 후 잘 닦고 물로 씻는 등 청결한 배변습관을 형성하여 대변으로 인해 요로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소변볼 때 아프다고 하고 소변에 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를 방문하여 항생제 처방을 받는다.
회음부를 비누로 닦지 않도록 하며 물로만 닦게 한다. 거품목욕을 하지 말며 목욕물 안에 어떤 종류의 비누나 샴푸라도 담가두지 않게 한다.
물을 많이 마시게 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한다. 그 결과 노폐물의 배설이 촉진되고 소변으로 균이 씻겨 내려가 균의 상행성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 팬티는 분비물을 흡수하지 못하게 하고 자극이 되므로 면팬티를 입힌다.
하루에 적어도 3-4시간마다 배뇨하도록 격려하고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한다.
XII. 뇌막염
1. 정의와 원인
뇌막염은 뇌와 척수를 덮고 있는 뇌막에 감염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원인균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대부분이고 바이러스성 뇌막염은 예후가 양호한 반면 세균성 뇌막염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뇌막염은 조기 진단과 철저한 항생제 요법을 실시하면 치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말을 하지 못하는 어린 영아의 경우 진단이 늦어져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2. 증상
. 38.9'C 이상의 고열, 고성의 울음과 구토
목이 뻣뻣해짐, 기면 상태, 두통
밝은 빛을 피하고 2세 미만의 영아는 대천문이 돌출됨
의식혼미, 식욕 저하
불안, 전신에 보라색 반점 출현
경련, 청력 소실
3. 치료
의사는 뇌막염을 진단하기 위해 요추천자를 실시하여 뇌척수액을 채취해 검사한다. 검사결과가 세균성 뇌막염일 경우는 다량의 항생제를 정택주사로 주입한다. 뇌막염으로 진단된 아동은 입원시켜 안정과 치료를 제공한다.
4. 간호
뇌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아동의 머리를 앞으로 구부려 턱이 가슴에 닿도록 하였을 때 목이 뻣뻣하거나 통증을 호소하면 뇌막염을 의심한다.
아동이 밝은 불빛 아래서 자꾸 눈을 찡그리는지, 2세 미만의 영아의 경우 대천문이 불룩하게 돌출되었는지의 여부를 파악한다. 뇌막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데려간다.
세균성 뇌막염으로 입원한 아동의 경우, 균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가운, 장갑, 마스크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항생제 요법을 시작하고 24시간이 되면 균이 더 이상 전파되지 않으므로 항생제를 시작하고 적어도 24시간은 이런 예방대책을 수행하도록 한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의 경우에는 절대 안정과 수액치료 및 해열제 등의 요법만으로도 잘 회복된다.
아동이 광선공포증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므로 방을 어둡게 하고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게 하고 아동이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발작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한다.
뇌막염은 접촉에 의해서 손에서 입으로 옮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을 깨끗이 빚고 청결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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