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 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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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레포트] 사물인터넷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물인터넷’은 무엇인가?
2. 1차, 2차 디지털 혁명
3. ‘사물인터넷’ 용어를 만든 창시자
4. ‘사물인터넷’ 현재 그리고 미래
5. ‘사물인터넷’ 관련 글로벌 기업 사례
6. 한국 산업의 위기와 기회
7.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8. ‘사물인터넷’ 핵심은 사물이 아니다.
9. ‘사물인터넷’ 핵심 비즈니스

본문내용

스마트워치는 자체 통신 모듈(유심칩)을 갖고 있든 아니든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스마트폰으로 인입되는 다양한 푸시 메시지와 광고, 그리고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스마트워치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2인치 이내의 작은 화면을 통해 정보가 호출되며,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닌 손목에 착용하는 디바이스라는 점이다. 애플워치의 공식 출시 전후로 북미에서 ‘글랜스 저널리즘(glance journalism)’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유력 미디어매체에서는 애플워치용 앱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워치에 최적화된 콘텐츠란, 결국 키워드 중심의 단순하고 빠른 메시지의 실시간 공유, 그리고 이를 통한 정보의 재생산과 확장을 의미한다. 만원 지하철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백팩을 메고 있는 것만큼이나 스마트폰을 꺼내 확인하는 것은 때론 매우 불편한 동작을 요구한다. 만약 당신이 스마트워치를 통해 당신의 관심사에 최적화된, 물 흐르듯 지나가는 키워드 중심의 뉴스와 주요 속보를 즐길 수 있다면 꽤나 유용하다.
그러나 스마트워치의 주요 기능인, 전화나 메시지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볼 수 있는 것은 사실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기본으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기능일 뿐, 스마트워치 기업들이 실제 기대하는 것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워치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이다. 그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가치란 새로운 미디어로서의 스마트워치다. 이는 곧 스마트워치가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갖는 것이며, 나아가 수백억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로부터 호출되는 다양한 ‘작은 정보의 매개체’가 됨을 의미한다.
스마트카
인공지능과의 융합: 포털과 SNS의 키워드가 본격적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기 시작한 것은 모바일 빅뱅과 그 흐름을 같이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사회를 읽고, 때로는 한 사회의 형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글로벌 IT 기업의 연관 키워드로 자동차가 검색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하반기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가 스마트카로 시장을 확대하고, 스마트함으로 무장한 IT기업이 스마트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던 순간이다. 구글의 무인자동차는 그 키워드 측면에서는 이미 고전이 되어 버렸고, 애플 역시 ‘타이탄’이라는 스마트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애플은 ‘타이탄 프로젝트’로 명명된 애플카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애플카의 개발과 테스트를 위한 전용 존과 차량사진이 공개되면서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애플카의 실체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구글과 애플을 포함하여 다수의 IT 기업이 스마트카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자동차 산업이 보유한 거대 시장, 그리고 고객의 일상생활과 동선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매력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자동차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2조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말 그대로 천문한적인 액수다.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관련 기업들이 자동차 산업에 그들의 옷을 입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자동차 산업이 과거 십여 년 전부터 이미 IT의 옷을 입기 시작했다는 점 역시 IT 기업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자동차와 IT는 애초 이질적인 성격을 지닌 산업이면서, 동시에 서로를 필요로 하는 친화적인 산업이기도 하다.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가운데 인공지능이 가장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영역이 바로 스마트카다. 딥 러닝과 머신 러닝을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 간에, 스마트카는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인공지능은 스마트카가 지향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전제가 된다. 스마트카는 운전자의 순발력이나 경험을 토대로 극복하던 도로 위 돌발 상황을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와 인공지능의 융합과 관련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딥 러닝과 컴퓨터의 반복학습과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특정 개체와 상황을 분석하는 지능을 갖게 되는 머신 러닝 같은 기술적 방법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기술적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되는 자동차의 새로운 비즈니스적 가치다. 세계적인 센서 전문 기업인 ‘모빌아이’의 창업주인 ‘암논 샤슈아’는 ‘CES 2016’에서 인공지능과 자동차의 관계를 이렇게 정의했다. “자동차는 인공지능을 탑재하기 위한 가장 완벽한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의 자동차’는 스마트카 비즈니스의 시장 침투 전략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는 스마트카 시장 참여자에게 ‘스마트카=자율주행’이라는 다소 먼 미래의 이상향으로부터 일종의 탈출구를 마련해줄 수 있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범위가 교통 정보 분석과 예측에 한정되어야 하는 이유가 없음을 고려하면, 스마트카 비즈니스 영역이 주행 가능한 모든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카가 거리의 옥외 광고판이라든가 디지털 사이니지 등과 연계된다면 자동차는 그 자체로 마케팅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거리 위의 광고매체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미디어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렇듯 지금의 자동차가 엔진 등의 주행 부품을 탑재하는 차의 뼈대로서의 플랫폼이라면, 미래의 자동차는 다양한 정보를 탑재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된다. 따라서 사물인터넷 비즈니스로서의 스마트카 시장은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기초체력과 IT기반 서비스 기획에 특화된 주요 IT 기업이 군침을 흘릴 수밖에 없다. 나아가 더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스마트카 전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의 자동차 제조사나 부품 제조사를 제외한 스마트카 시장 참여자들이 바라보는 스마트카 시장은 자동차 하드웨어의 제조나 판매가 아니다. 자동차 제조와 판매는 기득권 세력 혹은 그것에 특화된 기업이 고민하도록 그대로 두면 된다. 그들의 핵심 타깃은 스마트카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와 그로부터 파생되는 부가가치에 있다. 자동차 제조사와 그 밖의 기업들 간의 경쟁과 상생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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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6.10
  • 저작시기201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2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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