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1930년~1945년대 전반의 시대적 배경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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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사] 1930년~1945년대 전반의 시대적 배경과 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 시대개관 3. 생(生)의 본바탕 탐구 - 생명파
1. 얼마간의 전제 4. 제 뿌리에 새 호흡 담기
Ⅱ. 1920~1935년대 전반의 시 Ⅲ.맺음말
1. 순수와 기법인식-시문학파 1. 1930년대 한국시의 그림자
2. 실험주의의 시 - 모더니즘의 갈래 2. 문학사적 의의 및 한계, 극복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원시파에 연결되는 것으로 보이는 이러한 경향은, 정조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국어 말살 정책이 자행된 극단적인 시대 상황 속에서 우리말을 지켜냈다는 의의가 있지만, 결국 발표되지는 못하였고 해방 이후에야 발표 되었다. 광복 후 이른바 '청록파'로 분류된 이들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한 전통을 마련 하게 되었다.
2. 문학사적 의의 및 한계 극복방안
1) 30년대 순수서정시 및 단형소곡의 한계
30년대 이전에는 카프에 의해 문단 좌우, 시는 단순한 계급투쟁의 도구로 사용 되었으나 30년대에 이르러 순수를 지향하는 시문학파 등장하였다. 이 시문학파는 시를 언어예술로 승화시켰다. 즉, 언어의 조탁과 전통적 시가 율격에 기초한 시의 음악성 회복하였고, 따라서 한국어의 시적아름다움 극대화 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주변의 보람과 꿈을 집약 작품화 시킬 대작거편들이 생산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30년대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남아있다.
2) 의식세계의 한계
역사와 사회적 차원 지양 하는 것은 애써 외면하는 일과 동등한 뜻으로 쓰이는 개념이 아니다. 당시 우리 사회 갈등고민, 식민지 치하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기능적 수용 및 처리 못했다는 의식세계의 한계점이 있다. 즉, “문학의 순수성 추구한다고 해서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3) 한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 - 저항시인의 등장
이육사와 윤동주 등의 저항시인은 실존적 자아의 반성자기를 확인하려고 노력했고 이는 식민지 상황을 저항적으로 노래 하였다. 즉, 정치적 폭압 속에도 저항의식 잃지 않음을 증명하였다.
① 이육사
이육사의 詩作 활동은 시적 주체의 확립과 식민지 현실 1930년대에 일본 식민지 지배 세력은 군국주의의 확대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횡폭해 졌고, 만주 사변 이후 민족의 현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참혹성에 빠져들게 되었다.
의 비판적 인식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주제에 얽혀 있다. 이는 암흑의 현실 속에서도 이육사는 주체의 재정립과 자기 확인을 시작 활동 통해 철저히 수행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식민지 현실에 대한 적극적인 투쟁 의지를 끝내 버리지 않았으며 북경의 감옥에서 목숨을 거두게 될 때까지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였다. 그의 저항적 행동은 개인적 의지의 투철함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시대의 모든 현실적 조건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민족의 역량을 집중하는 데까지는 미치지는 못하였다. 권영민, 앞의 책, pp.625~627.
주요 작품에는 「황혼」,「절정」,「청포도」등이 있다. 문학사적 의의로는 식민지 상황 극복을 위한 정신적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시 문단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② 윤동주
윤동주 시에서 삶의 현실은 대개 비극적인 상황으로 내세워지고 있다. 민족과 국가라는 절대 개념이 부정되는 식민지 현실은 왜곡된 역사이며 불모의 땅이며 그의 시는 바로 이 같은 현실에 대한 시적인 도전이며 예술적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 윤동주 시의 시적 주체로서의 서정적 자아가 보여주고 있는 자기 성찰은 자기 내면에의 몰입, 순수한 자기화의 문제로 귀착되고 있음. 고통의 현실이 그 고통의 아픔만큼 더욱 깊이 의식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괴로운 역사가 그 무게만큼 의식의 내면을 억누르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그의 불행한 죽음으로 인하여 자기 의지의 확인 과정에서 더 이상의 진전을 보이지는 못하나 시대적인 고뇌를 시적으로 형상화하는 데에 성공하고 있으며, 현실의 괴로움과 삶의 어려움을 철저하게 내면화하여 그 시적 긴장을 지탱하고 있다. 권영민, 앞의 책, pp.629~630, pp.633~634.
주요 작품에는 「서시」,「별 헤는 밤」,「십자가」,「자화상」,「참회록」등이 있다.
지금까지 1930년대부터 1945년까지의 전반적인 시대적 배경과 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930년대부터 45년까지는 일제의 무단통치에 의한 강력한 탄압 하에서 우리의 문학은 햇빛과 그늘이라는 양면성을 지닌다. 앞서 말한, 신춘문예를 통한 여러 시인 배출이라든가, 「문장」발간으로 추천제 실시 등은 유능한 여러 시인들을 배출하면서 일제 탄압이라는 어두운 현실에서 우리 시단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비추어 주었다.
30년대 이전에는 카프에 의해 문단이 좌우되었고, 시는 계급투쟁의 도구로만 사용되어 이데올로기에 집착하여 시의 예술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순수를 지향하는 시문학파가 만들어 졌으며 이들은 시를 언어예술로 승화시킨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시어의 확대, 이미지의 형상화, 시 형태의 다양한 실험에 크게 관심을 가진 모더니즘 계열의 시들이 등장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문학의 순수성 추구만을 강조하다 보니 1930년대의 역사와 사회적 시대상황을 외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한계를 갖는다.
이에 반해 1930년대 순수문학 일변도의 부정적 측면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앞서 말한 저항시인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이육사와 윤동주 등의 저항시인은 실존적 자아의 반성적 자기 확인을 통해 식민지 상황을 저항적으로 노래했다. 이들의 등장은 한국문학이 정치적 폭압의 시대에도 역사적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을 잃지 않았음을 증명하였다. 이들의 시는 식민지 상황 극복을 위한 정신적 노력의 산물로서의 의의가 있으나, 당시의 문단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30년대의 일제의 탄압 아래서 문학인이 시대에 대한 비판의식을 가지고 문학 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처한 현실에 따른 비판적 의식을 갖고 문학 활동을 하는 것 이야말로 진정한 문학인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이 아닐까.
[참고문헌]
김선태, 「1930년대 잊혀진 시문학파,-김현구 시 전집」, 태학사, 2005,
여지선,「한국근대문학의 전통론사」, 2006,
김혜니,「한국근대시문학사연구, 국학자료원」, 2002,
유윤식, 「시문학파 연구」, 한양대학교 한양어문연구회,
신용협, 「한국현대시 대표작품연구」, 국학자료원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1」,2002,
김영철, 『현대시론』, 건국대학교 출판부,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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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8.17
  • 저작시기2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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